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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有) 저희집 얼짱 강아지 말티즈 '샌디' 를 소개합니다 ★★★

내새꾸샌디 |2012.09.19 18:56
조회 3,316 |추천 7

안녕하세요.

매일 네이트판을 즐겨보는 20대 중반 흔녀 입니당^.^

여태 다른 사람들 글 눈팅만 하고 댓글만 달다가 이렇게 직접 톡을 쓰는건 처음이네요~

애완동물을 기르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동물을 좋아하는 저도

저희집 예쁜 강아지를 자랑하고 싶은 마음에 쓰는 것이니

그저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길 바래요.

그럼 각설하고 사진 투척 갑니다!

 

 

 

 

저 때는 2008년 무렵에 찍은 사진이예요~

샌디가 사진 찍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나름 각도 맞춘다고 공들이며 폰카를 들이대고 있다가

멍 때리고 있을 때 딱 포착한 사진입니다.

 

강아지 소개를 잠깐 하자면..

이름은 '샌디' 순종 말티즈 암컷 이구요.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글쓴이가 초등학교 5학년이 되었을 무렵

그 때 당시 때 저희 아버지가 다니시던 회사 옆 식당에서

아버지와 친분이 있으셨던 친한 이모님께서 키우던 강아지가

어느날 암컷 2마리, 수컷 1마리 해서 3마리의 새끼를 낳게 되었는데

그 암컷 2마리 중 1마리가 바로 샌디예요.

 

어미 젖 떼자마자 새끼 때부터 데리고 와서 지금까지 쭉 잘 키우고 있습니다.

강아지 나이는 이미 나왔다시피 12년을 키웠으니 올해로 12살인데

강아지 나이를 사람 나이로 따지면 64살이 되네요.. 에구...

 

 

 

 

공놀이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샌디가

언제 공을 던져주나 싶어 공만 응시하며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연속셀카 모드로 찍은 사진 입니다.

 

모든 강아지가 다 그렇겠지만

저 때까지만 해도 마냥 장난치고 노는걸 좋아하는

여느 강아지와 다를바 없이 활발한 샌디였어요.

 

지금은 나이가 많이 들어서 그런지..

이름을 불러도 잘 못 알아듣고 어렸을 적에 비해서

애교 부리며 장난치는 모습도 많이 줄고... 잠 또한 무척 많아졌네요. 

옛날이 그립기도 하고 너무나도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글쓴이입니다ㅠㅠ*

 

 

 

 

 

같은 해 여름 더워서 혀를 내미고 헥헥 대고 있는 모습과 더불어

개 껌 달라고 책상 의자에 앉아 컴퓨터를 하고 있는 제 발 밑에 와서

껌만 쳐다보며 낑낑 거리고 있는 모습의 샌디 입니다.

 

샌디는 음식이든 물건이든 자기 것에 대한 소유욕과 집착이 굉장히 강한 편이예요.

간식 주려고 앉아서 기다리라고 할 때 빨리 안주면

막 신경질도 부리고 눈에서 레이저빔 나옵니다ㅎㅎ

어떻게해서든 꼭 먹고 말겠다는 그 집착이 심했어요.

간식을 자기한테 줄 때까지 낑낑거리며 울고

제가 가는 곳마다 쫄래쫄래 쫓아오고 정말 난리도 아니지요.

 

 

 

 

제 방에서 무언가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응시하고 있는 샌디의 모습을 놓치지 않고 찍은 사진과

유달리 핑크색 공을 좋아해서 저 때도 어김없이 공놀이를 하자며 공을 물고오는 샌디한테

장난으로 공을 뺏으려고 하니 으르렁~ 대며 신경질을 내는 모습을 찍은 사진입니다.

 

처음에 데리고 왔을 때에는 정말 말 잘듣고 순한 강아지 였었는데

장난친답시고 자꾸 가지고 있는 것을 빼앗고 괴롭히니깐

조그만한 일에도 금새 예민해지고 신경질 부리는 까칠한 성격으로 금새 바뀌었어요ㅜㅜ

여러분들은 장난친답시고 저처럼 절대 강아지 괴롭히고 그러지 마세요..!!

순한 성격이 까칠하고 신경질적인 성격으로 변해요ㅠㅠ 

 

 

 

 

 

이 사진은 2010년 무렵.. 이불을 너무나도 좋아하는 샌디가

제 침대 위로 올라 오려고 하더니 저렇게 몸을 쭉 피고

이불에 부비적대며 눕는 모습이예요.

그리고 얼마 안 있어서 샌디는 저렇게 잠이 들었다지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성격이 저 때문에(.....) 많이 예민한 편이라

아무리 잠을 자고 있어도 카메라 찰칵 소리 들리면 금새 눈을 딱 뜨곤 했는데

저 때는 꿈을 꾸고 곤히 잠이 들어서인지 꿈나라 여행하는 모습을

의외로(?) 쉽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같은 해 컴퓨터를 하고 있는 제 책상 위에

잠깐 올려놓은 샌디의 모습입니다.

사진들을 올려놓고 보니 어딘가를 멍하니 응시한 채로 찍힌 모습들이 많네요.

어디를 저렇게 보고 있는건지..ㅎㅎ

 

 

 

 

마지막 사진 입니다.

2011년 가을, 어김없이 샌디 사진 찍으려고

폰카를 들이대다가 약간 흔들려서 찍힌 샌디의 모습입니다.

 

새끼 때부터 찍어온 사진이나 영상들 전부 다 합쳐도 많이 없어서

더 많은 추억들을 남겨두지 못한 점이 너무나도 아쉽지만..

비록 몇 장 없는 사진이여도 이렇게 글을쓰며 다시금 사진들을 보니

너무나도 옛날 생각이 나고 참 그립네요.

가족과도 같은 절대 없어선 안될 소중한 샌디가

앞으로도 더 건강히 오래 살길 바라며 이만 마칠게요.

 

글을 재미있게 쓰는 재주가 없거니와 

정석대로 쓰는게 편하기에 제 편의상 이렇게 글을 썼구요.

읽는 내내 지루하셨을지도 모르겠지만 이렇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완동물 기르시는 모든 분들, 애완동물과 함께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하세요!♥

추천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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