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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들, 남고생이 고민있어요ㅜㅜ★★

남고생 |2012.09.23 19:36
조회 376 |추천 0


안녕하세요.매일밤 판을 눈팅하는 남고생입니다.친구문제가 제 자아의 고민까지 가게 만들어서 지금 너무 혼란스럽습니다..ㅜ진지하지만 음슴체가 편하므로..








일단 내 얘기부터 하자면
나는 매우 어릴때부터 음악을 해왔고 지금은 실용음악과를 준비중에 있음
초딩시절부터 다른 남자애들 운동장에서 축구뛸때 나는 피아노를 치곤했음..
그런 시절이 자라고 자라서 보니 지금은 그저 운동을 싫어하는 몸치가 되어있고;;
같은 동성친구들도 깊고 오래동안 안 몇명말고는 막 몰려다니는 친구들은 별루 음슴..
애들이랑 친해질려고 옆에 껴있을수는 있지만 죄다 서든,롤,축구,스포츠얘기;;
내 관심사와는 전혀 동 떨어진 얘기밖에없음....
그래서 옆에서 그저 웃다가 별로 재미가 없어서 그냥 다시 내위치로 돌아감..ㅋㅋㅋ;;






그럼 나는 왕따인가...??  
노농 그건 아님... 현재 다른 지역에 살면서도 4~5년 가까이 친하게 지내는 친구도 있고
학교에서 밥같이먹고 점심시간 같이 떼울 친한친구정도는 나도있음ㅠㅠ
단지 걔들이 다른반 애들이라 우리반 일상에서는 친한애들이 당연히..........



























여자애들일수밖에 없음... 
특히나 우리반엔 음악하는 여자애 둘이 있어서 올해 걔들이랑 첨봤음에도 급속도로 친해질수 있었는데
막 동네 카페가서 셋이서 수다 떨고 롯데리아가서 저녁떼우고 정말 자주 놀았음
나도 놀면서 나는 남자다 나는 남자다... 를 연신 외치지만......
정말 말이 통하는건 얘내들 밖에 없는걸 어떡함ㅠ
아직 또래 남자애들은 그냥 뭔가... 안통함....






쨋든, 결국 우리반에서 이렇다할 친구들은 걔들밖에 없는 나임
둘얘기를 하자면,
한명은 공부를 잘함 우리반 1등하는 아이임
뭐 고등학생이면서 여자면은 다큰거라고 생각함.. 생각이 깊음
똑똑하기 때문에 걔랑은 다툼까지도 못가고 걔의 충고에서 이미 나는 지고 끝남...ㅋㅋㅋㅋㅋ;;
그럼 이 얘기의 대상은 자연스레 다른 한명이 되는고임..
우선 그애는 학기초에 아직 많이 안친할때 나에게 말할때만 정색을 했음
이유? 없음
나중에 들은얘기지만 그냥 나만보면 정색하게 됬다고 함..
하지만 나는 평소엔 물러터진 성격... 그냥 꼬리 내리고 받아주었음.. 
뭔가 위계가 정해지는 듯한 분위기였음...
근데 걔가 참 기분이 오락가락 하는데
평소에는 진짜 잘웃고 긍정적임 좋은 성격짱
근데 기분이 안좋거나 짜증나면 저기압 제대로임..
그때는 나랑 다른 여자애가 옆에서 잘 처신 해야함 
잘못하면 언제 나에게 일침이 날아올지 모름ㅜ









이제 이번에 있었던 일을 얘기해보도록 하겠음
지금부터 그 문제의 아이는 '갑' / 공부 잘하는 아이는 '을' 이라고 칭하겠음
몇일전 금요일
우리학교 시간표는 금요일 5 6 7교시가 전부 창의적 체험학습 시간임
보통 자습,독서,교육,강의,조례 등을 하고 마지막주엔 동아리 활동을 함
나는 음악하는 사람답게 밴드부에 속해서 키보드를 맞고있는데
한달에 맨마지막주 금요일 한번만 밴드 연습을 하다보니 몇달뒤 있을 축제까지 맞추는게 힘듬..
밴드부실도 없어서 자유롭게 연습도 못하고
동아리 시간외 연습하고 싶을땐 우리끼리 돈을 모아서 연습실을 빌려야함ㅠㅠ 열악하다..
이번 금요일도 동아리 창체는 아니었지만 우리는 연습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부장쌤에게 양해를 구하고 학교를 떠나 연습실로 향했음
기분좋게 연습을 끝내고 집으로 가던중 갑에게 전화가 왔음





갑 : 오늘 너없을때 수학여행 방 정했다






우리는 다음달에 수학여행을 가는데 그 숙소 방배정을 내가 동아리 연습간동안 정해버림..
내가 아무리 우리반 남자애들과 친하지 않다고는 하지만
방배정에서 버림받을 만큼 친한애들이 없는건 아님ㅜㅜ
근데 재적과 한방당 인원수로 나뉘면서 친한애들끼리 모이기가 힘들어졌음
나는 그자리에 없어서 아무말도 못하고 어쩌다보니 반에서 많이 조용한 그룹으로 떨어지게 되버림..
나는 학기초부터 당연히 같이 방쓰자고 생각했던 친구들이 있었는데
인원수도 애매하고 내가 그자리에 없었다보니 방이 그렇게 되버린거임..
하 갑에게 그말을 듣는순간 우선 실망감이 몰려왔음...
그래도 처음에는 충격이 그다지 심하지 않았음
갑과 을이 위로하길 '그냥 잠만 거기서 자고 놀때는 다같이 놀꺼니까 괜찮을거야'
맞는 말임 .. 맞는 말인데 기분이란게 있잖슴..ㅜㅜ
또 수학여행하면 저녁 점호후의 밤이 하이라이트 아니겠음? 
굉장히 씁쓸했음... 
우선은 갑에게 전화를 통보받은뒤 잠시후 나는 셋의 카톡 그룹챗방으로 들어가서 톡질을 시작했음(지금은 방에서 나온 상태라 대화를 다시볼수없어 대략의 내용만 적겠음..)






나 : 아 진짜ㅜㅜ
갑 : ㅋㅋㅋㅋㅋ;; 근데 애들도 다 정하고는 '너 어떡해 너 어떡해' 하더라ㅋㅋ;
을 : 맞아ㅋㅋㅋ;;
갑 : 근데 A(반마다 있는 말많고 힘있는 아이..)가 '여기 없는게 잘못이지' 하면서 '그냥 잠만 자는건데 뭐어때' 그랬어ㅋㅋ;
나 : 그렇긴 하지.. 그래도ㅜㅜ 뭔가 그렇다 그냥..
갑 : 아니면 월요일에 가서 선생님한테 말해봐 왜 너 없을때 정하냐고..
나 : 에이.. 그건 좀 그렇지 이미 다 정했는데..
갑 : 왜? 맞는 말이잖아
나 : 그건좀.. 그래..;;
갑 : 뭐.. 너 알아서해







이런식의 대화가 계속 오고갔음
나는 좀 계속 징징;; 댔고 애들은 계속 쌤한테 다시 말해보라고 함
잠시 정적후에 내가 다시 톡을 씀









나 : 하 근데..ㅜ A말대로 잠만자는 거니까 상관없는데.. 뭔가 내가 그부류에 속해있다는게 굉장히 기분 나빠;;
갑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얔ㅋㅋㅋ;;
나 : 나를 그정도로만 생각한다는거 아냐 그건?
갑 : 그러지 말고 쌤한테 말해보라니까ㅋ
나 : 아니야.. 이미 다정했는데 거기다 내가 따지면 애들 기분만 나빠지고 민폐지..
갑 : 왜? 걔들이 너없을때 정한거부터가 너한테 민폐지
나 : ㄴㄴ 걔들은 그 정할 순간에 웃고 떠들고 들떠서 신나게 좋게 다 정해놨는데 갑자기 내가 나타나서는 따지게 되면 그래서 바뀌면 결과적으로 나는 19명한테 피해주는게 되버리는거야
갑 : 아 몰라 너 알아서해..
나 : 아.. 차라리 수학여행을 가지말까? 나 어차피 중학교때도 콩쿨때문에 못갔었는데 별로 후회라던가 안되는데.. 별거 없잖아
을 : 몬소리야 또 어차피 이제와서 그거 취소못해 이미 비용 다내서 B도 그래서 취소 못했잖아
나 : 모야
갑 : 그렇게 불만스러우면 월요일에 가서 말하라니까 참내      








이때부터 갑이 기분안좋아지는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음..
뭐 그 이유는 아마도 내가 당당하게 나서서 말하지는 못할망정
안간다는 말이나 해대니까 답답하고 화가난게 아닌가 싶음
저런식의 대화가 오가다가 결국 갑의 화가 터짐






갑 : 말도안해서 걍포기하고 니가그렇게할거면 가지마ㅡㅡ 너생각해서 너가편할방법을 말해주는데 너는계속똑같은 얘기를 하면 우리보고 뭐 어쩌라는거야







나는 굉장히 당황스러웠음;;
어쨋건 지금 제일 기분이 안좋고 짜증날 사람은 나인데
되려 자기가 찍찍을 쓰며;; 화를 내니 나도 점점 부아가 치밀기 시작했고 
갑은 '말 안할거면 하지말고 안갈거면 가지마 너알아서해ㅡㅡ 그리고 이얘기 다시 꺼내지마'
이러고는 카톡방을 홱~ 나가버림..
여기서 부터인거 같음.. 내 나사가 틀어진것이










'나'님이 '갑'님을 초대 하였습니다

나 : 너는 그렇게 니할말만 하고 나가는건 무슨 태도냐? 내 얘기는 듣지도 않냐?
갑 : 니얘기뭐ㅋㅋ 해봐 다해봐
나 : 일단 여기서 제일 기분 안좋을 사람이 누구야? 나아니냐? 근데 왜 니가 되려 화를내냐?ㅋ
갑 : 그래서 우리는 계속 해결책을 줬잖아
나 : 뭐? 다시 말하라는거? 그건 내가 애들한테 민폐라고 아니라고 말했던거 같은데ㅋ
갑 : 근데 왜계속 같은말 반복하는데?
나 : 그거야 기분이 안좋으니까 그렇지 너는 기분 안좋을때 없냐?ㅋ
갑 : 그래서 계속 들어주잖아 근데 해결책까지 주는데 왜계속 반복하냐고ㅡㅡ
나 : 설사 내가 반복한다 해도 여기서 너는 짜증을 내고 나가면 안되지 이 상황에서 제일 피해자는 난데
갑 : 너한테 짜증이 난게 아니고 나는 그상황에 짜증이나는 거야 니가 계속 같은말만 반복하잖아      (이거 모순 아님? 아까는 나한테 대놓고 '그럼 가지마ㅡㅡ' 한사람 아니었음?)
나 : 상황이 짜증나건 내가 짜증나건 거기서 니가 짜증을 내는건 매너가 아니라고ㅋㅋ
갑 : 그래서 너는 꼭 그렇게 그말을 해야겠냐? 끝을 봐야겠냐고?
나 : 니 할말만 하고 나가는건 잘한짓이라고 생각하냐? 물론 나도 같은내용을 가지고 계속 징징댄게 너희들한테 불편할수도 있겠지만 니 태도는 아니라고 보는데
갑 : 참 좋은성격이다 꼭 끝을 봐야되고ㅋㅋㅋ
나 : 짜증 못참고 있는대로 다 뿌리는 니도 참 좋은성격 가졌네ㅋㅋㅋ
갑 : 그래ㅋㅋ 내가 다 잘못이지ㅋㅋ 니 기분안좋은데 내가 짜증 내서 존- 미안ㅋ
나 : 저거봐 또 비꼬네
갑 : 니가 뒤에ㅋ 붙이는건 비꼬는거 아니고 뭐냐?
나 : 적어도 ㅡㅡ보단 덜하지 







이런식의 유치하지만 둘은 진지한 싸움이 계속 되었음ㅋㅋ







갑 : 그래서 뭐? 뭐 어쩌자고? 싸우자고?
갑 : 아 이미 싸우고 있지  어쩌자고?
나 : 더 할말 있냐?      (여기서 없다는 답을 예상한뒤 멋지게 마지막 말을 쓰고 있었음)
갑 : 없는데
'갑' 님이 나가셨습니다










당황;; 하씨;;
나는 걔에게 갠톡으로 마지막 말을 남김





나 : 계속 같은말 반복하고 징징된 나도 이상하지만 그럴상황이 아닌데 니 짜증 표출한것도 분명히 문제 있다 지금까지 일은 잘 몰라도 오늘일은 니도 느끼는게 분명히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갑 : 지금 뭐함?
갑 : 끝낼줄 몰라?
갑 : 왜 자꾸 돋궈?
나 : 나는 그냥 마지막 말을 했을뿐
나 : 근데 돋군다는거는 화가 난다는거냐?
나 : 화가 난다는건 니가 억울하다는 거냐?








이후로 더이상 답은 없었음
어떻게 생각함? 우선 내 생각은 이러함
우선 처음 상황에서 내가 제일 기분이 안좋은 사람이고 다른 애들은 나를 위로해줌
나는 기분이 안좋으니 계속 징징댔고, 갑은 가서 말하라며 의견을 제시함
하지만 내생각에 그 의견은 모두에게 피해인것같아 그러지 않겠다고함
내가 계속해서 같은말을 반복한것은 충분히 갑을 화나게 할수있다고 생각함 인정함
하지만 사람은 화가나거나 기분이 안좋을때 옆에서 친구가 해결책을 주었다고해서
오 그러면 되겠다! 하고 기분이 바로 풀림? 절대로 아님 같은 일로 계속해서 화가 날수있음
심지어 갑도 평소 기분이 안좋을때가 많고 나는 그를 다 차분히 받아주고 짜증도 욕도 들어줌
그러나 갑은 저상황에서 나에게 자신의 짜증을 그대로 표출함
나는 여기에 이 사건의 원인이 있다고 보는 바임...






그리고 오늘 오후
어제 백화점에 쇼핑을 가서 기분좋게 토요일을 보내고
한가롭고 즐거운 일요일 오후
갑자기 그애로 부터 애니- 하트가 도착함 ..

당황 뭐지;;

나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음...
얘가 평소 그랬던것처럼 자연스레 톡을 한뒤 화해를 유도하는건가
아니면 그냥 하트를 무작위로 보내다가 실수로 보낸건가...
만약 전자일 경우 내가 답장을 하고 좋게 이어갈수 있지만
후자인데 내가 답장을 하면 왠지 나혼자 호들갑 떠는 꼴이 되는거아니겠음?ㅋㅋ
그건 내자존심이 허락하지 않음 ㅋㅋㅋㅋㅋㅋ;;
반대로, 전자의 경우에서 내가 무시할경우 저아이와는 더이상 복구 불가임ㅋ
왜냐, 나는 이 사건의 원인은 걔쪽에 있다고 보고 있으므로
절대로 내가 먼저 말을 꺼내지 않을것이기 때문임ㅋㅋㅋ
혼란스러웠던 나는 을에게 그 메시지의 스샷과 함께 다음과 같이 톡을 날림






나 : 저기ㅋㅋ 이거 뭐라고 생각해야되냐??
을 : -니팡 하트
나 : 그건나도알고
을 : 그냥 -니팡에있는사람 막눌러서 보냇나부지 나도 하트 보낼때 이름보고 보내지는 않으니깐
나 : ㅇㅇ그렇게 생각해야하는거지?





그럼 그렇지ㅋㅋㅋ
근데 어째 을의 말투가 평소와는 다르게 이모티콘도 없고 싸함..
그리고 여기서 공감 안되는 부분이있음
하트보낼때 그냥 막보냄?; 나는 이름보면서 보내는데..
-니팡 하트 받는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어서 이름보면서 친한사람들, 보내도 괜찮을 사람들
상위권에 있는 사람들(열심히 하는 사람들)ㅋㅋㅋㅋ 위주로만 보냄..ㅋㅋㅋ





을 : 근데 너랑 갑이랑 싸운거 나사이에 안끼게해줄래? 너가 이런식으로 카톡하면 갑한테 난 뭐라해야하니       난 중립이니까 싸운거에대한 모든 얘기는 나한테 하지말라구
나 : 너를 끼려고 그러는게 아니고 그냥 물어보는거야 나도 그냥 막눌르다그런건지 아니면 무슨의미가있는건지 너랑 갑이랑 친하니까 더 잘알까싶어서 물어본거뿐이지 
을 : 그니까 그걸 나한테 묻지말라니까
나 : 왜그렇게 갑자기 세게 반응하냐 너까지.. 근데 나정말 모르겠어서 그러는데 물어보면 안되는거였어 이런것도?
을 : 그냥 둘사이에 관련되는걸 나한테 물으면안되는거야 나 교회라서 카톡못해 미안







나는 멘붕상태ㅜㅜ
대체 왜 물어보면 안된다는 건지 나는 정말 이해할수가 없었음..
내가 걔 뒷담을 한것도 아니고 걔가 뭔말없었냐 물어본것도 아니고
저게 과연 무슨 의미일지 같은 여자로서 너는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은것 뿐임
그리고 그해답은 '그냥 하트 보내다가 막눌럿나부지' 로 해답을 얻고 끝날일이었음
근데 갑자기 저렇게 평소랑 다르게 정색하고 나는 이해할수 없는 논리로 말을 하니 나는 멘붕일수밖에 ㅠ
정말 여기가 제일 궁금함 누나들... 
나는 그럼 시간날때 읽으라고 매우 장문의 글을 써두었음


그 글은 즉 '나도 하트돌리다 실수로 누른건지 아니면 뭔가 의미가 있는건지 너라면 걔랑 더 친하니까 나랑 일이 있은후에도 계속 카톡하면서 얘기를 하지 않았을까 뭔가 해답을 얻을수 있을거 같아서 물어본것 뿐이지 너를 그사이에 끌어들일 생각은 전혀없다 당연한거 아니냐 근데 그렇게만 생각해서 갑자기 그렇게진지해져서 막 써내려가면 내가 당황스럽지 않냐 그리고 너를 이사이에 끼려했으면 내 무른 성격상 진작에 너한테 카톡했을거다' 는 내용임

그리고 10여분 뒤에 온답은 이러함 '솔직히 지금 이거랑 상관없이 객관적으로 널보면 너는 끝내야 할때를 몰라서 그러는거 같다 어떤 선에서 니가 하고싶은말이 있어도 참고 숙이고 들어가야하는 상황에서도 너는 너할말을 끝까지 하기때문에 항상 일이 벌어지는거다  그것만 알아둬라 니가 끝내야하는데 불구하고 계속 말을 이어가서 이사태가 일어났다는것을 갑도 그것때문에 화난거다' 




나는 더더욱 이해할수 없음ㅋㅋ
왜냐.. 나는 "최초원인은 그상황에서 자기 짜증을 표출한 갑에게 있다"고 줄곧 생각해 왔기때문임
을의 말로는 갑이 처음에 '이제 이얘기 하지마' 하며 나갔을때 참고 숙이고 들어갔어야 한다는 건데..
대체 내가 무엇을 얼마나 잘못했기에 숙이고 들어가야 한다는건지 이해할수가 없음ㅋㅋㅋ
게다가 거기서 끝나버리면 내입장은 굉장히 이상몽로해 져버리는거임ㅋㅋ
그럼 나는 내가 기분 안좋은 상황에서도 갑 짜증 받아주며 숙이는 남자가 되야하는거임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다시 초대해 내 할말은 계속 한것 뿐인데 을은 오히려 나를 탓하고 있음..
그리고 내가 항상 그랬다고 말하는데....
내가 살면서 같이 친했던 친구들이 아무리 그래도 쟤들만 있는것은 아님
쟤들은 아직 1년도 되지않았지만 다른 몇년된 친한 애들에게 한번도 이런 얘기를 들어본적이 없었음
그래서 더더욱 멘붕.. ㅋㅋㅋㅋ 나는 지금 까지 나를 모르고 산건가? 쟤말이 사실인가?








흐아....
누나들 나 지금 정말 너무 머리가 터질것 같음..;;;
같은 여자인 누나들의 의견이 너무나 너무나 듣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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