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염 ㅜㅜ 평소 판즐겨보기만하다가 일케 글로써보긴 첨이네여 ㅠㅠㅠ
이야기가 기니까 음슴체로 가겟음 이해해주세염 ![]()
다름이아니라 제목그대로 제가 몇일전에 알바하다가 짤렸음
사건의 처음으로 올라가본다믄 제가 남자친구와의 천일을위해 커플시계사려구 알바를시작한게 시초임
카페알바 해본적은 없었지만 해보고싶었기에 면접에서 의욕이 넘쳐났음! 그래서 바로뽑히게댐
남친이 알바하지마라고 극구 말렸지만 한달만한다고 약속 했지만 물론 거짓말이엿움 ㅜㅜ한달해서 어케 시계를사줌! 더군다나 수습기간이라 4200원이엿음 ㅜㅜ 적어도 두세달은 하고 그만둘예정이엿음
첫날 갓더니 사장님이 두분이셔서 면접봤던 사장님이아니라 새로운 사장님이 있으신거임
카페알바 처음인 저한테 많이 가르쳐주시려고도하고 재밌게도 해주셔서 그런지 첫날은 시간이 후딱 갈정도로 힘들지 않앗음
남자친구 시계 사준다는얘기 도 하고 뭐 우리언니가 여기일했었다 라는 이야기도 하며 재밌게보냄
그런데 이때부터 트러블이 일어나기시작함. 두번째날이엿음 절 가르처준다는 2년동안 카페에서 일한 주말알바가 왔었음. 얘를 영희 라고 하겟음
나름 착하고 잘가르처 주는거같애서 언니동생하면서 잘지내고있었음
조금 맘상했던점은 물론내가 할줄아는게 커피몇종류 만드는거랑 설겆이 밖에 없었지만 손님 아무도 없는데 "언니 화장실휴지비우래여" 또는 "언니 바닥한번 쓸어래요" "언니 설겆이 하세요" 이렇게 주문을하는것임
그날 청소 + 설겆이 전부다 제가하고 주문받는거나 만드는건 전부 영희 혼자서 다함.
그것도 손님이 우루루오는 바람에 전 배우지도못하고 설겆이만 주구장창함
뭐 처음배우는거니 이정도쯤이야 라고 생각하고 또 제가 뒷끝이 없는스타일이라서 그냥혼자 쳇 하고 말았지 기분나쁜 티도 안내고 다시 웃으면서 잘지냄
손님없는시간엔 앉아서 이야기도많이했는데 영희가 나한테 "언니 알바 얼마정도할생각이세여? 그만둘거면 빨리 그만두는게 좋아요" 라고 했었음
그래서 난 "남친시계 사주려고 하는거라서 잘모르겠다. 한달하고 그만두기엔 너무 손해인거 같다 4200원 밖에 못버니까 시계도 못산다. 적어도 두세달정도는 할생각인데 왜??" 라고 했고 그때부터 사장욕이니 여기 카페 안좋은점이니 우루루 털어놓는거임
카페와 사장에대한 인식이 조금바뀌긴 했지만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겼음
두번째 날 또 상황은 반복되기만 함. 손님은 없었다가 갑자기 우루루 오고
영희가 절 가르처주러 온애인지 내가 그카페 청소부로 온건지 혼동되기시작했음
그래도 뭐그럴수도잇다 나중에 천천히 배우면되지 라는 생각으로 역시 기분나쁜 티 안냈음
근데 제일 마음상했던게 사장이랑 영희랑 이야기하는데 나혼자 겉돌앗음
물론 이년동안 같이 일했으니 더 친한게 당연한건데 내가 중간에서 이야기껴들어도 내얘기는 무시하고 영희랑만 얘기했음
첫날엔 디게 잘해주더니 내가뭘 잘못했나? 라는 생각이 들었음
이날 영희랑 밥시켜 먹기로했었는데 내가 먼저 도착해서 옷갈아입고 설겆이 하고있었는데
영희가 나중에 도착해서 언니 왜 옷갈아입고 설겆이하고있냐고 화를내는거임
그래서 내가 왜? 라고 물으니까 영희가 옷갈아입는 순간부터 알바시작이니 밥이고 뭐고 없다는거임
이해가 안됬음. 사장돈으로 사달라는거도 아니고 우리가 우리돈으로 사먹는거도 안되냐니까 안된다함
밥먹는시간 돈안받는다고 해도 ? 안된다함 절대 안된다함. 무슨그런 융통성 없는 사장이다있냐니까
지네사장 원래 저렇다고 함...
원래 알바가 7시부터 시작인가 6시에도착해서 밥먹겟다는데 안된다고 한다니 ㅋㅋ;
무슨 북한이라도 온줄알았음
뭐그런사장이 다있나 라는생각도 들고 오늘 있었던 기분나빳던일이 겹치면서 그애한테
아 짜증난다 한달만하고그만둬야대나? 라는말이 나왔었음 그냥한말이였었음
그렇게 한 삼일이 지났고 상황은 계속 반복 반복 -
사장은 날이갈수록 나한테 냉담하게 대햇고 어떤날은 안녕하세여 , 사장님이거어떻게해요?, 수고하세요
이세마디만 하고 집에온날도 있었음 그만큼 사장이랑 어색한사이가됬음
내가 이상한건지 난알바할때마다 사장님들이랑 다 친하게지내서 이야기도 많이하고 회식도 많이했었는데
이번알바를 하면서 이런감정 처음느꼇음. 나랑은 얘기 한마디도 안하고 영희랑만 이야기함.
왕따 당하는 기분이였음 당연히 기분나쁘니까 이야기 할상대가 영희뿐인난 영희한테 또 사장욕을함
내가 알바하러가서 하는일이라곤 설겆이+바닥쓸기+화장실청소+설겆이+설겆이+설겆이 엿음..
원래 알바가 11시에 끝나는데 영희가 마감까지 같이 하자고 하는거임 난 돈도 더벌고 사장님차타고 집에간단생각에 흥쾌히 OK했음
알고보니 마감설겆이 전부 나한테 맡기려고 같이가자고 한거였음.
영희는 타이니팜 동물 밥맥일때 난 설겆이조카함 솔직히 설겆이 다하고 나오면 마감준비 끝내고있어야 되는거아님?
시작도안함 ㅋ 난 설겆이 할대로 다하고 마감설겆이 까지 다함
지가한일은 커피머신 솔로 커피가루 툭툭 터는거뿐이엿음 짜증도 나지만 그래도 같이 알바하는애니까 서로 얼굴 붉히는일은 없게하려고 끝까지 기분나쁜 티 안냈음
그러던 어느날 학교마치고 너무피곤해서 잠시 누웠는데 기절을해버림
알바가 7시부터 시작이였는데 7시 4분에 일어남 ㅠㅠ 망했다 라고 생각하고 핸드폰 바로켜서 카톡을보냄
6시 34분에 영희한테 "언니 저 이제 도착했어요~" 라고 카톡이 와있었고
나 기절했다고 지금간다고 미안하다고 답장을 보내고 20분후에 도착햇음....
사장님한테 죄송하다고 했더니 인사안받아줌 엄청 화났나보다 라고 생각하고 옷갈아입으러감
영희가 따라들어와서 언니왜늦었냐고 사장님 엄청열받앗다고 언니그만둔거아니냐고 막난리엿다고 그러는거임
그래서 아진짜? 어떻게 ㅠㅠ 라고 햇고 나가서 또 사장님한테 죄송합니다 했더니 늦으면 연락을해야지 ㅡㅡ 라고 하고 가버리심
설겆이 다하고 나왔더니 영희가 마른수건 주면서 창문다닦아야된다고 함
그래서 아..그래 하고 밖에나와서 출입문이랑 윈도우 다닦고 있었음
태풍와서 얼룩져서 잘지워지지도 않고 자국도 엄청선명하게 남아서 똑같은자리 10번은 반복해야 닦였음
영희는 뭐하고있나 봤더니 안에 아이스크림진열대 다닦고 앉아서 폰하고있었음
그거 겁나작음 ㅋ 윈도우는 겁나크고 잘닦이지도 않는데 지는그거만다하고 쉬고있는게 짱낫음
몇분 더 닦고 또 안에봤더니 이제 사장이랑 웃고 놀고있는거임
울컥했음 도와주는 척도 안하고 힘들어죽겠는데 무슨 20분지각햇다고 벌받는거처럼 느껴졌음
사장이 마른수건 하나 더 들고 오는게 보였음 도와주러 오나 보다 싶었는데 이제 이걸로 닦으라고 함
진짜 눈물났음 왜내가 이걸 한시간동안 닦고 있어야되는지 이해할수 없었음
우리언니도 거기서 알바했었는데 3개월일하면서 윈도우닦은적 한번도없었다고 함
진짜 힘든데 안에서 웃고놀고잇는거 보니 눈물났는데 몰래훔처씀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
다시 사장와서 얼룩안지게 잘닦으라고 하고 밥먹으러감 ㅋ
영희가와서 언니이제그만닦고 쉬어라고 사장님 밥먹으러 간동안만이라도 쉬어라고 하는거임
그래서 아니야 이거해야지 하고 걍정색햇음 그러니 그냥 들어감
오기로 라도 완전 반짝반짝하게 다닦고 가야지 라고생각하고 닦았는데 겁나안닦임 ㅠㅠㅠㅠㅠ
그렇게 사장님이 밥다먹고 내가 아직닦고있는걸 보심
몇분뒤에 나오시더니 이제지가할테니까 들어가라고 하심 화장실가서 겁내울고 화장다시하고 카운터로감
영희가 얄밉긴했지만 역시 얼굴붉히기 싫엇기에 다시 얘기하고 놀앗되 사장겁내짜증난다고
한달하고 그만둬야겟다고 라는말로 기분나쁜걸 표시함 얘기하다가 중간에 나온말인데 벌청소 했으니 당분간 청소 안시키실 거에요 << 라는말을 했던걸로 기억함 ㅡㅡ 그당시엔 벌청소 라고해서 좀띠껍긴했으나 대수롭지 안케 넘김
그다음날 ㅋㅋㅋㅋ......진짜 어이없는날이엿음 알바천국을 보다가 우리카페가있는거임
뭐지?하고 봤더니 내시간대 였음 날 짜를생각이였음ㅡㅡ
나짜를건데 미리 그만두라고하면 일도대충하고 아니면 혹시쨀까봐 말안하고
미리 알바생구해놓고 구해지면 너 내일부터 나오지마라 라고 하려는 개수작으로밖에 안보였음
영희한테 야 이거뭐지 ㅋㅋㅋ 알바천국에 알바구한다고 올려놧네?? 라고말햇더니
당황하면서 에이 아닐거라고 저절로 올라가는거 아니에여? 막이렇게 말을내빼는거임
그래서 내가 아그런가?하고 내친구시켜서 알바구하냐고 전화해보라그랬음
사장한테 전화가오더니 사장이 내눈치 슥보고 전화받음 ㅋㅋㅋ 알바구하는게 맞았음
영희도 이유를 모른다고하고 나도 짜증나고 답답한맘에 사장한테가서 물어볼까? 나짜를거냐고
솔직히 기분나쁜일이있어도 매번 크게티낸적도 없었는데 그거윈도우 오래닦았다고 짜르는거냐?
라고했더니 극구 말리는거임. 지가 퇴근할때 물어봐준다고해서 참고 집으로감
12시가넘도록 영희한테 카톡이없길래 영희한테 물어봣나? 라고 보냈고 사장님 계속통화중이셔서 물어볼타이밍을 놓쳐서 못물어봤다고 답장이옴
그때부터 좀 이상한 생각이 들기시작함 ㅋ 얘가 일부러안물어봣군 이라는생각이 스쳐감
이날이 영희랑 같이알바하는 마지막날이였음.
다음날 사장님두분이랑 나 이렇게 셋이서 일했음 청소해라이것저것 잔소리 듣기전에 후딱 해버리는게 내스탈이라서
가자마자 설겆이하고 바닥쓸고 화장실 비우고 다했음.
주문받으시면 아이스컵에 얼음도 담아드리고 내할일은 다함. 얘기 한마디안했지만 짜증나있는 상태여서 오히려 이야기 안하는게 더 좋앗음.
퇴근전 설겆이 하고있는데 첫날 나한테 말많이 걸어줬던 사장님이 들어오셔서 정확히 몇일까지 일할생각인지 물으시면서 왜이걸 묻냐면 니가 일하기 싫어하는거 같애서 라고 덧붙이셨음.
솔직히 내가 일하기 싫어한다니 ... 이해가 안됬음 도대체 어떤면이 일하기 싫어하는거 같앴냐니까
윈도우닦으래서 울었다매? 라고 하시는거임 영희가 말했나봄.
그래서 아 그거여 솔직히 윈도우 닦으래서 닦기싫어서 운게 아니라 나는 닦고 안에서 사장님이랑 영희랑은 웃고 놀고있는거보니까 조금 기분이나빳다고
그게왜 기분이 나쁘냐고 해서 상황이 그랬다고함.
내가 지각한상황이였고 윈도우는 지각한 벌로 닦는 상황이였고 뭐 진짜 벌이였다면 마땅히 받아야되는게 맞지만 대놓고 사람왕따시키면서 나는 일시키고 안에서 둘이는 웃고놀고있으니 어느누가 눈물이안나겟음
설겆이 하는것도 언니 같이할까여 라고 말만했어도 그렇게까지 맘상하진않앗음
설겆이 같이 할까여? 라고하면 내가 응그래가치하자 라고하겟음??
말한마디에 천냥빚도 갚는대 걔는 그냥내가 당연히 설겆이 하는애로밖에 안보였으니까 도와주는척이라도 안한거 아님 ㅋ
그런얘기 다하니까 사장이 하는말이 야 니가설겆이하는건 당연한건데 왜그런걸로 영희한테 기분이나쁘냐
영희는 2년동안 일햇고 니는 이제 일주일 좀넘게 일한건데 그럼 영희가 설겆이하고 니가 주문받을래?
라고하는거임 ㅋ그말이 더 기분나빳음 내가언제 설겆이 하기싫다그랫음?????
그많은설겆이를 전부 다 오로지 나만! 나혼자서만 해야된다는게 이해가안된다는거였지
언제내가 설겆이하기싫으니까 영희한테 시키고 난 쉴래 라고 햇냐고 ㅡㅡ아놔 진짜 짜증
글고 알바천국에 올린거봤다고 알바생 구하기전에 저한테 그만두라고 말하는게 먼저아니냐고
그렇게 말하면 제가 일대충하거나 안나올까봐 미리 올리시고 그런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망설이시면서 솔직히 말할게. 영희한테 들었다 니 한달만하고 그만둘거라는거
라고 하시는거임 ㅋ 어이가없엇음 내앞에서는 그렇게 착한척하면서 사장님욕하고 또 그만두고싶게끔 환경을 만든 영희가 사장님한테 다일러바치고 있었던거임
그래서 첫날에 그렇게 잘해주시던 사장님이 담날 완전 나랑말한마디도 안하고 영희랑만 얘기햇던거임ㅋ
그거도 나 일한지 이틀만에 한달만하고 그만둘거라고 햇다함 ㅋ 4200원 아까워서 라도 두세달한다고했던때임
뭐~이런저런얘기해도 끝까지 영희편밖에 못들겠다던 사장둘이랑 할얘기 더이상없다고 하고 나옴
걔네앞에서 흘렸던 내눈물이 아까움.진심 후회댐![]()
뭐 이렇게 안좋게 끝내기싫다던 그런말들도 세금 덜내려고 수쓰던거 내가 신고할까봐 그런걸로밖에 안보였음
솔직히말해 처음부터 한달만하고 그만둘생각 전혀없었음 진짜!!
시계가 얼마나 비싼대 4200원으로 4시간일한돈으로 어케삼....
중간에서 영희가 사장님한테 나 그만둔단 소리만 안했어도 사장님이 나한테 그렇게 티나게 냉담하게 대하지도 않았을건데
그만두게끔 말하게 유도한건 뭐고 또그걸 사장한테 가따 바치는건 뭔지 도대체 뭐하는앤지 궁금함
암튼진짜 끝까지 내기억에 드릅게 남은 영희야 이글 니가보면 너한테 쓴글인거 알겟지?
제발 반성좀해라 뒤에서 박쥐짓거리하지말고 알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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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당 ㅜㅜ 조언도 달게받을게여! 물론제가 그만둔다는소리 너무 쉽게 영희한테 한잘못도 있지만
알바끼린 그런얘기 할수도있능거 아닌가여 ㅠㅠ? 사람을너무믿은죄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