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목부터 맘에 안들어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미성년자가 담배라서여
전 중3 겨울방학때 집에 있는 아부지 담배 갑에
처음엔 누구나 그랬듯이 호기심으로 1개를 입담으로 해서 전 이래 생각했죠
'장난하나.. 이래 피는데 뭔 중독이고 ㅋㅋ'
참 저도 생각하면 할수록 가짢고 ㅄ같은 생각이었죠
호기심으로 시작했던 것이 점점 새우깡처럼 손이 가게되고
나중엔 애들을 통해서 속담하는걸 알게되고 그러니 스트레스 쌓이거나 하교하면
골목길에서 혼자 '푸'하고 연거품 내쉬고...
이렇게 혼자 피다가 고등학교 들어와선 거리낌없이 쉬는 시간이나 체육시간 전
화장실에 드가서 환풍기를 향해 까치를 물고 피고 이랬습니다.
그런데 고2때 쌤이 좀 엄하셨는데 애들이랑 화장실에서 하다가 쌤한테 걸렸죠.
그때 핀 이후로 처음 걸렸는데 제가 사정해도 부모님 호출하라카고
경위서 쓰고 무슨 각서같이 한번 더 걸리면 가정고육, 정학, 퇴학이라내요.. 딱 한번 걸렸는데;;
한번 걸린거나 두세번 걸린거나 일단 담배를 입에 물었으니 그게 잘못된거죠..
그래도 맞는 말이지만 저는 내심 쌤한테 원망스럽기도 하고 볼때마다 인사를 안하고 그랬습니다..
지금 고3.. 고2때 걸린 이후로 학교에선 애들이 피자캐도 "머라카노, 내 안한다. 함만 더 걸리면 진짜 디진다' 이렇게 거절을 했습니다 .
이번주는 목요일까지 셤기간이라 아무래도 빨리 마치니 오히려 더 피고싶어서 마치면 애들이랑 빌라같은데 드가서 한대피고 집에오고..
소위 '히로든다', '말린다' 카면서 표정 썩창으로 하고 개ㅈㄹ을하고 그랬던 기억이 나는데
아마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다 지금 제가 쓰는글이 가짢고 한심하게 여겨지는 분들이 많을겁니다.
저도 이해하고 미성년자가 당연히 법적으로도 담밸를 피면 안되는데 피고 있으니..
더군다나 어릴때부터 알레르기 비염+축농증이 같이와서 기관지가 안좋은데..여름감기도 잘 걸리는데 담배를 피니 더 악영향을 끼치니... 에휴
수능 43일남았는데 요즘은 슬럼프와 좌절, 쌓이는 스트레스 때문에 담배를 입에 더 물게됩니다.
예전에는 하루에 한개.. 아니면 일주일에 3,4개 한달에 한갑 다 필 정도
그런데 요즘은 하루에 2,3개 독서실가면 기본 5개... 제가 담배를 뚫는데 2500원이라는 금액이 정말 아깝더군요.. 부모님께서 피땀흘려서 버는 용돈을 3/1은 담배를 사는데 쓰고 있으니 참 불효자 같습니다. 더군다나 공부도 잘 안하는데...ㅠㅠ
결론으로 드가서!!!,
진짜 담배를 끊고 싶습니다. 나름대로 갑을 두동강 내기도 하고 밖에다 던져보기도 하는데, 던져도 말리니깐 다시 주서와서 한대 또 피고 피고 피고 ...
진짜 중독성이 심한 것 같습니다. 2학년때 쌤도 "담배는 일단 입에 대면 거서부턴 끝나는기다. 담배를 완전히 끊는 사람은 그건 자기 제어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그런 사람은 나중에 뭘해도 성공하게 되있다." 라고 말했듯이 입에 대면 계속 손이 가는게 니코틴의 영향인지 중독성이 되게 강합니다.
지금 끊는다고 뭐 성적이 올라가는 것도 아니지만 미래에 저랑 결혼할 여자한테, 그리고 남들 눈치(?) 부모님, 그리고 젤 중요한 내 몸(폐)가 어느정도 좋아지리란 건 믿고 있기 때문에 끊고 싶습니다.
담배를 끊엇는 분이시나 끊을려고 노력을 하셨던 사람들. 대체 어떻게 하면 끊을 수 있을까여?
가짢다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인생의 선배로서, 든든한 멘토같은 형이다..처럼 진지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지금 고3이거나 재수생분들, 수능 잘치신 분들 슬럼프를 극복하는 방법은 뭐고 좌절, 스트레스
가 쌓이면 어떡해 해소하나여 전 혼자 사우나가서 뜨시하게 찜질해봤는데 별로 방법이 안대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형들~!!
추석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데 사고 나시지 마시고 술 이빠이 마시지 마시고 친척분들이랑 즐거운 추석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