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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모솔남의짝사랑고민...

워스트 |2012.09.27 20:15
조회 2,060 |추천 1

바로 설명하겠습니다.

 

2달전에 우연히 집근처에 피시방에서 축겜을 하러갔는데 여자 알바생이 있더군요.

처음엔 무감각했는데 계속 갈수록 그분 볼때마다 가슴이 뛰고 일하면서 그분 생각이 많이 나더군요

그래서 1달조금 더 될때부터 종업원 근처 자리에 앉고 물먹으면서 말을 걸어 봤습니다. 다행히 말을 잘 받아 주더군요. 그렇게 평일날 거의 매일가면서 그분이 애니팡 끝나거나 할거없이계실때마다 이것저것 물어보면서 말을 걸었습니다.(공감대 이끌어내기 너무어려움...)

그런식으로 하다가 얼마전에는 근무지에서 먹을걸가져와서 그분께 조금씩 주면서(과자,음료수류) 가까워질려고 노력했고 2주전에는 게임대회에서 3등해서 기념으로 떡도 드렸습니다. 그러면서 취미,대학여부,애완견,동네정보,얼마나 계셨는지,얼마나 더 있으실 예정인지,남친유무(다행히 없다고는 하나 남자인맥이 많고(술자리도 가질정도로) 남자친구생각이 없다고 했는데 이 얘기는 엿들음), 등등을 알게 됐고  지난주에 간신히 통성명 까지 하게 됐습니다.  나이는 저랑 동갑이구요. 근데 아직 존칭을 씁니다;;;

1달정도 되다보니까 그분이랑 말도 까고 싶고 서로 전번교환하면서 친하게 지내면서 조금씩 다가가고 싶은데 그게 너어~~무 어렵더군요. 근데 그분은 저한테 관심이 있는건지 없는건지도 모르겠고 제가 말걸고 물어보면 대답은 잘해주는데 피드백이 없으니 답답하기만합니다.

 

아무튼 길게나마 저의 현재 짝사랑 상황을 정리했구요.

언젠가는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타이밍을 잡아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분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몰라서 혼란스럽습니다.

지인한테도 털어 놨는데 남자는 대부분 그냥 빠른타이밍내에 마음에드니까 커피한잔하자는 식으로 고백해보라그러고 거절하면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말하면서 한발 빼면된다고 하시고 저희 누나는 일단 조금더기다려 보다가 공감대 형성하면서  조금씩 친해져 보라고 하는데...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 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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