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으로 보듯 나 븨아피맞고
승리는 진심으로 자숙했으면 함.
일단 지금 잡아놓은 스케쥴은 소속사랑, 그러니까 YG랑 잘 조정해서
꼭 서지 않으면 큰일날 것들을 제외하면 일단 빠졌으면 함.
진심으로 쿠보안나 사건이야 본인이 잘못한 것이 아니라 치더라도
섹스스캔들이 진실인게 판명났으면 그에 대한 자숙은 해야한다고 본다.
90년생이면 물론 성인이지만 진심으로 아끼는 한 사람과 관계를 가졌다가 그런 불미스런 일이 생긴것도 아니고, 원나잇하다가 스캔들터진거면 자숙해야하지 않겠나.
근데 G-dragon은 모르겠다. 아니 할 필요가 없지 않나.
분명 본인뿐만이 아니라, 국과수쪽에서도 상습범이 아니며 정황상 거짓말을 할 이유가 없다고 했음.
누구누구누구 다 언급 안 하겠지만 고작 자수했다는 이유만으로 마약 상습범들이 용기있다고 칭찬받고 용서받은 사례를 난 기억함. 심지어 이제 좀 빨리 활동했으면...이러심.
물론 그분들이 다 기나긴 자숙의 시간을 가졌기에 빨리 활동하길 바라는 것임을 모르지 않음.
근데 G-dragon은 분명 "알고 핀것이 아니며, 팬이랍시고 어느 분이 준 시가렛을 폈더니 그게 대마초였더라"라고 밝힘. 왜, 거짓말일수도 있지 않겠냐고? 이게 사실이라면 범인을 잡아야하지 않겠냐고? 대마초랑 시가렛을 구분 못하냐고?
클럽에서, 그 사람 많은 곳에서, 어두운 곳에서, 팬(사칭이였겠지만)이 준 물건임.
육안으로 GD가 어떻게 대마초를 본 적도 없는데 시가렛과 그것을 구별하겠으며
얼굴을 제대로 못 봤을 가능성이 큰데 범인을 어떻게 잡겠음?
뭣보다 자숙자숙자숙 이러시는데,
GD 자숙할려고 했음. 그 당시에 내 기억이 정확하다면 아마 빈X랑 계약했는게 있었을거임.
그거 스케쥴 취소하고 자숙한다고 하니까 네티즌 반응이 딱 이랬음.
"책임감 없네."
그래서 계약 이행하겠다 하니까 또 반응이 바뀌었음.
"ㅉㅉ뻔뻔하다 지가 뭘 잘못했는줄도 모르네."
저게 하루도 안되서 일어났던 일들이였음.
어느 장단에 맞추라는 건지 알 수가 없지 않음?
사실 자숙이 필요없는 일임. 그리고 공인으로서 논란을 일으켰으니 잘못 자체는 없더라도 자숙은 해야한다는 분들, GD 당장 급했던 일들만 처리하고는 3개월 가량 자숙함.
본인의 죄가 아닌 일이였고, 어떻게 보면 짧은 시간이였겠지만 팬들과의 약속을 지켜야 했음.
얼마전에 읽은 글인데, 사회인이라면 단순히 자숙한답시고 잠수해버리는 것보다는 자신의 일을 성실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자숙이라고 함. 이를테면 회사에 큰 경제적 손실을 안겼다고 직원이 잠수해버리거나 사직해버리는 것보단 몇배로 열심히 일해서 그 손실을 메꾸는 것이 맞는 일이듯.
승리 자숙은 정말 겸허히 받아들여야하고 욕먹을 일이라고 생각함.
근데 G-dragon은 이제 끝냈으면 좋겠음.
VIP 전체의 생각은 다를 수도 있음.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GD건은 다들 맘이 비슷할거같음.
난 GD개인팬은 아니고, 5명 전체를 똑같이 좋아하지만 정말 GD건은 이제 끝났으면 하는 마음에서
글을 올려본거임.
P.S. 더불어서 용준형군이랑 CSP님을 데려다가 GD랑 비교하는 일도 안하면 좋겠음.
사실 여부를 떠나서 각 팬덤들에겐 상처뿐인 이야기고, 실력이라는 것도 사람 개개인이 주목하는 부분에 따라 평가가 엇갈리는 거임. 상대적으로 좀더 뜬 게 실력을 나타내는 것도 아니고, 상대적으로 훨씬 언더라는 것도 실력이 있다는 걸 나타내는 것도 아니지 않음. 이제 정말 끝냈으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