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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인 제가 아무래도 남자를 좋아하는듯해요! ㅠㅠ

제 주위에 아는 동생중에 정말 이쁘게 생긴남자애가 있거든여. 정말 왠만한 여자애보다도 이쁘게 생겻어요. 몸매도 정말 호리호리해요. 목소리나 말투는 남자거든요. 하지만 가만히 있을때 여자라는 오해도 많이 받는다고 하더라구요. 얼마전에 친구집에서 걔랑 다른 애들이랑 술을마셨는데..술기운에 장난으로 친구 여동생 옷 한번입어보라고 했어요. 처음엔 거절하더니 저희가 잘 어울릴거같다고 강요하니깐 결국 입어보구 화장까지 하더라구요. 화장 시키고 치마다 입혀보니깐 진짜 이쁜거에여. 왠만한 여자저리가라할정도 엿어요. 다른애들도 경악을 하더라구여. 몇일동안 정말 잠이 안오더라구여.

전 분명히 여자좋아하는 건장한 남자인데.. 몇일동안 걔 볼때마다 이상하게 괜히 긴장되고 챙겨주고 싶고 그러네여. 아!~ 미치겠어여. 친구들한테는 정말 얘기도 못꺼네겠어여. 저 아무래도 남자좋아하는건가여?

아님 일시적인 현상인가여? (여장했을때 모습이 아직두 생생하네여.) 사진올리고 싶지만 아무래도 프라이버시때문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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