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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은가족들때문에 살기가싫어요

17고딩 |2012.10.01 20:36
조회 3,099 |추천 2
안녕하세요 그냥평범한 17살여고딩이에요
진짜제목대로 집에서살기가 너무싫습니다. 
집에있으면 조용할날이없어요 온갖 욕설들과 폭력들 비명소리까지
저희집 처음이사왔을때 아랫집에서 조용히하라고 맨날 올라왔었는데
맨날밤마다 비명소리랑 고함소리랑 욕설들들리니깐 아무리시끄럽게해도 안올라오더라구요
이정도에요 주민들한테 민폐끼치는데 무서워서 못올라옵니다
저희아버지 무서운분이세요 한번화나면 수건대고뭐고 구두주걱으로 팔부러질정도될때까지 
막때리시구요 하나뿐인 남동생이란녀석은 맨날 저 약올리게해서 화좀내면 아빠가 쏠살같이다가와서
막때리세요 지금까지 저때리다가 부러진 수건밀대만해도 다섯개...오늘도 하나휘었네요
예전에 엄마가 바람피셨다가 걸려서 아빠한테 죽을뻔했거든요
오죽하면 엄마가 바람을피시겠습니까 아무리바람을폈다고해도 사람을 죽이면안되죠
야구방망이로 땅에엄마대고 목을 눌러내리는데 제가 그때 안말렸으면 사람한명 죽었을거에요
아무리말을해도 듣지않는남동생과, 매일폭력을 일삼는아빠 그리고이제는 그모든것에 무관심해
제가 피터지게 맞던 어쩌든 신경도안쓰는엄마랑 넷이서살아가는데요
가출하려다가 차도끊겨서 못한적도있고요 막그래요
아빠가지금까지 저때린거 사진으로찍어서 증거자료도있는데 차마아빠라서 신고는 못하겠고
아어떡하죠 제가대학들어가서 자취하는방법밖엔없는것같은데
그렇다고 공부해서 대학들어가면 지들이 학원비며 서포트해줬다고 생색낼것같아서
도저히 공부할열의도 안생겨요 그냥 살기가싫어요
답답한마음에 한자적어보고갑니다....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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