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에 잘 안쓰는 성격인데 하도 답답해서 글올립니다.
저는 27대학졸업예정자(남자)입니다. 아버지와 남동생, 그리고 양어머님(두번째)이 살고 있었습니다
저의 친어머니는 제가 20살때 암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후 1년후에 아버지께서 새로운 양어머니랑 잘살길 바랬는데 제가 군대간 사이에 헤어지셨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제대하고 1년반 후 2번째 양어머님이랑 같이 살게 됬네요. 저희들한테 잘해주시고 이샇면서 아버지 가게랑 집이랑 계약하였고 양어머님은 손기술이 좋아 옆에 수선집 창업하게 되었는데요. 이사하고 2년동안 진짜 화목하게 잘 살았습니다. 근데 문제는 아버지와 양어머님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갑자기 하루만에 양어머님이 짐싸들고 자기가 살던 집으로 떠나버렸네요. 하..........
마음이 착잡합니다. 진짜 2년동안 가족같이 지내왔는데 하루아침에 남이 된것처럼 떠나버리니 진짜 정이라는게 무섭게 느낍니다.
그래서 저희 집안이 요즘 살얼음판 걷는 기분입니다. 그동안 산림했던 양어머님이 나가버리니 모든게 호난스럽네요 그전에도 저와 동생이 살림을 했지만, 그 양어머님 오신이후로 양어머님이 산림하시니 신경아쓰게 되었고 아버지도 같이 의지하면서 잘 살길 바랬는데 이게 웬 마른 하늘에 날벼락입니까?
진짜 추석 세고 몇일전까지 잘 지냈는데 인간관계라는게 참 부질 없습니다.
네이트 판이나 톡님들은 이 사태를 어찌 해쳐나가야 할까요? 진짜 난감합니다.
이유라도 알면 납득할텐데 아버니께서 입을 안여시니 미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