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37 뉴욕 토마스켈러의 부숑베이커리 Bouchon Bakery

홍양 |2012.10.07 02:10
조회 363 |추천 0

 

타임워너센터 빌딩안에 있는

콜롬버스써클(Columbus Circle)점 부숑베이커리(Bouchon Bakery)!
나도 몰랐는데 이곳은 유명한 chef 토마스 켈러(Thomas keller)의 베이커리 카페란다 :)

근처 센트럴파크를 걷다가 늦은 점심을 먹으러 왔다.

 

 

정확한 주소는 10 Columbus Circle 3rd Floor, New York 10019 (At 60th St)
 
타임워너 건물 3층에 가면 삼성 전시관 바로 앞쪽에 있으니 찾기 쉬움 :)

삼성 보이니 괜히 뿌듯한 홍양ㅋㅋ

 

이곳은 그냥 우리나라 베이커리처럼 자신이 먹고싶은 음식을 골라

옆에 있는 테이블에서 먹을 수 있도록 되어있다.
또 카페 스타일로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받는 곳도 바로 옆에 붙어 있다. 
우리는 카페에 앉았는데 보니까 옆에 베이커리에 빵사러 온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았다.

 

 

우리는 코스메뉴를 주문했음 :D 신난다~~!

처음에 나온 sweet patato soup.

 

한입 맛을봤는데 '아 어디서 먹어봤더라?' 하는 오묘한 맛이 들었다.

이게 뭘까 결국 궁금한걸 못참고 물어보니ㅋㅋㅋ 고구마 스프란다 크크크ㅋㅋㅋ

아, 내가 자주먹었던 고구마맛 아이스크림과 똑같았다는걸 알았다.

 

 

같이 간 사람이 알아서 샤샤샥 주문완료 했으므로 ㅋㅋㅋ

사실 이때 먹었던 음식 메뉴의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겠다 :(

그래서 그냥 내 견해대로 말해보기. 

 

이건 tarte flambee.

언뜻 보기에는 피자와 상당히 비슷해 보이나, 맛은 완전히 다르다.
얇은 도우에 양파, confit 등 들어간 단맛나는 음식이다.
달콤함과 바삭함의 조화. 이거 참 맛있었다 :)

 

 

이건 Cobb Salad !

각종 프레시한 야채들에 빵과 닭 가슴살, 포도, 토마토, 치즈, 삶은 계란과 아보카도를 섞고,

vinaigrette가 곁들여져 나온 맛있는 샐러드 :)

 

 

오~ crab sandwich.

마요네즈 같은 약간 느끼한 소스에 버무린 게살맛이 좋다 :)

통통한 게살은 씹는 식감도 좋다!

그리고 무엇보다 빵자체가 너무나 고소한 버터향이 솔솔나서 맛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나오는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

워낙 흘리면서 먹어서 다른 사람이랑 이런거 먹을땐 좀 긴장된다 -.-

그래도 포테이토칩까지 다 맛있게 먹었다는 ㅋㅋㅋㅋ

 

 

완전 달콤한 chocolate cake.

끝내 다 먹지 못했지만 카카오향이 진하게 나는 유명한 베이커리다운 초코케익.

 

 

아 이거 맛있는 디저트였다 :)

berry galette.

은은하게 퍼지는 베리향으로 기분까지 달콤해지는 맛있는 갈레트. 

이것 역시 단맛이 조금 강하긴 했으나, 너무너무 맛있었다 :)

 

 
조금 수줍어하던 시절 bouchon bakery에 가봤음 :) ㅋㅋㅋㅋㅋㅋ  

 
오픈 키친이라서 뭔가 민망스러웠던 기억도 난다.

이곳은 레스토랑처럼 어느 공간이 있는 것이 아니라 

fence라고 해야할까?

이를테면 압구정 현대백화점안에 밀탑빙수 먹는 곳같은?ㅋㅋㅋ

 
어쨌든 맛은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 좋았다 :)
하지만 이렇게 유명한곳인줄 알았다면

베이커리에 가서 빵을 봤어야 했는데.. 아쉽다ㅋㅋㅋ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