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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젊은 나이의 결심

이십대의소년 |2012.10.09 03:20
조회 142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0대초반에서 중반을 향하고있는 남자 입니다

가끔 네이트판을 보면서 웃고 훈훈한이야기들을 보면서 틈틈히 시간을 보내다

글재주가 없지만 ㅜㅜ

오늘은 저의 결심을 적어보려합니다

 

저는 얼마전까지 삶의 끊을 놓고 싶을정도로 힘든 날을 지냈습니다

다시 시작해보자는 굳은결심을 가지고 "지금" 이순간을 행복하다는 마음으로 살자! 다짐을했습니다

 

의지가약하고 귀찮은일을 멀리하는 그야말로 나무늘보 저는 너무나 게으른아이입니다

작심 3일이라는 말이 딱 저를 겨냥한 말이라 생각이들정도로 저의 지난 날은 너무나 한심해요

 

이제곧 대학을 졸업하게되는대 저에 꿈이였던 "직업군인" 시험에서 낙방을 하게되었어요

준비를 많이못한건 사실이지만 설마 그많은 사람중에 내가 떨어지랴...

말도안되는 착각 속에 결과 발표일당일 합격자 명단에는 제이름이 기재되어있지 않더라구요

 

그래 내년에 또하면되지..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려 노력했지만..

시험에 떨어진걸 아신 어머니는 많이 아쉬워하셨습니다..

항상 저는 친구들에게도 내가 간부되면 너내 자식들은 다 굴릴거야! 술자리에서

장난삼아 말하고 당연히 붙을거라 허망한 꿈을 가지고있던저에게는 너무나 큰충격이었습니다

 

김칫국을 너무 마시고 떠벌렸던 이야기이기에 저는 부끄럼움을 감추지못했고

시험결과를 물어보는 많은 지인들과 친척 분들때문이신지 어머니는 부끄러움에

항상 저에게 말씀을하셨고 저는 여기저기서 받는 스트레쓰에 견디지못해

결국 지난달.. 심장에 쇼크가와서 쓰러졋엇어요 그후에도 주변에서 떠나지않는 그이야기는

저를 더욱더 나락으로 빠트렸고 견딜수가없던저는 과음한뒤 어머니앞에서

자살소동까지 일으키는 불효를 저질렀습니다

 

그후로 어머니께서는 제게 말씀을 아끼셧고 어머니와 저 단둘이사는 이집에서 어머니와의 거리는

방문 하나 .. 멀지않은 그 방문 이라는 벽을두고 어머니와의 대화를 단절하게되었습니다

 못난 저는 방문을 걸어잠그고 매일 컴퓨터 게임이라는 바보상자 속에서

헤어나질못하였고 먹고 자기에 일수였던 저는 디룩디룩 살만찌게되엇습니다

 

그렇게 무료하게 허송세월을보내던 저는

엇그제 저녁 친구들과 술한잔을 하게되었는대요 너무나도 기분이 좋은 자리에서 술을마셔서그런지

기분좋게 취했더라구요 그때 "언제들어오니?"

어머니의 문자 메세지가왓고 그메세지를 본저는 집에 일찍들어가야겠다 생각이들었습니다

 

저는 그길로 집으로 갔고

한없이 어린 어머니의 아이로돌아가 어머니 품에 안기고싶은 날이되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와보니

어머니는 늦은 시간에 무슨일이있지않을까 잠에들지못하셧더라구요..

어머니옆에서 잠이들기위해 이불과 베게를 가져와 어머니옆에누워

지난날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하면서 밤을 지새웠는대요

너무나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늦은 연세에 저에게 세상이라는 큰 선물을 해주신 엄마..

 

이야기를 하면서 지난날을 떠올리니 너무나 가슴이아프고 제가한심했습니다

여러분은 한겨울 뜨거운물이 나오지않는 얼음방바닥에서 잠을 청해보신적있나요?

너무나 추웠던 어머니와저는 뜨거운 물을 약수통에담아 추운밤을 견디고

그다음날이면 온기가남아있는 그약수통의 물을 대야에 담아 씻고 그길로

어머니는 출근 저는 등교길을.. 아마 이런경험은 없으실 거에요...

(이제는 따듯한집에 한겨울에도 뜨거운물이 콸콸 나오는 집에서 살고있습니다^^)

 

연세가많아 취직하기 어려웠던 어머니는 라면 부스러기를 먹으면서 허기를 채우던 재모습을보고

단돈 10만원이 없었던 어머니는 부랴부랴 급하게일을 찾아

한 여고에 식당 아주머니로 일을하시면서 받은 50만원으로 생계를 꾸려나가셨었고요

 

그어릴적 나도 고기가 먹어보고 싶다는 어린아이에 투정에 5천원짜리 갈비탕 한그릇을 아이에게 먹이며

물로 허기를 채우셨었던 기억이나네요...

이렇게 헌신적인 사랑을 베풀어주신 어머니께

저는 너무나 부족한 아들이였네요 반성합니다

 

지금은 대학을다니며 주말에는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습니다

주말아르바이트를 해서 벌은 몇안되는 푼돈으로 저는...

연기로 태워버리고있습니다

어머니는 제가 담배를 태우는것을 걱정하십니다

제 몸이 아플까봐요 저를이렇게나 많이 걱정하시는 어머니

이제는 어머니와의 한가지약속을하고 지키려합니다

힘들게 보여주신 이세상 그리고 제몸 이제는 아껴보려합니다

이렇게 결심했으니 이제는 정말 한번 해보려구요

인생을 바꿔볼까합니다

 

하루 한갑 2700 원을 연기로태워버리던 돈을 모아서 올해 크리스마스에 뜻깊은 선물을하고싶습니다 

어머니께 운동화,구두 한켤레씩 선물할까합니다

신발장을 열어보니 번듯한 구두 한켤레없으시고 낡은 운동화 한두켤레를 보니 마음이짠 하더라구요

지금 마음가짐과 제노력이 어긋나지않길 바라고

 

내년에는 더욱멋진 아들, 꼭 시험에 합격해서

더멋진인생을 살아보려고합니다

많이응원해주세요!

 

 

 

부족한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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