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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내가 죽여버릴꺼야

여자 |2012.10.10 15:35
조회 3,870 |추천 19

 

22살에 재수한다고 지랄하는거

나는 다 참아가면서 니 엄마도 포기한 니를

내가 다 뒷바라지 해주면서. 군대 2년 기다리고

아침마다 자취방가서 아침밥 해주고

차없어서 기죽는다길래 내 차 주고.

 

항상 입에 달고살던말이

진짜 너같은 신부감은 없다. 진짜 죽는일이 있어도 나랑 결혼해.

...나 진짜 이한마디 좋아서... 다했어.

내 20대 너한테 다 바치고 5년동안 엄마노릇 여친노릇

해가면서... 그랬는데.

 

내가 준 차에 다른여자 태우고 다니고

밤새서 독서실에서 공부한다길래

내가 홍삼에 인삼까지 다려서 갖다줬는데

넌 홍대. 클럽. 술집이 독서실이냐

 

너 진짜 죽일놈이야. 난 그냥 엄마노릇 대신해주는 여자고.

갓 20살 21살된 여자애들 꼬셔서 술이나 쳐마시고.

그래놓고 뭐? 솔직히 오년이면 질릴만도 하지않냐고?

나는 그럼? 넌 나 질리고 질릴때 나는 뭐했는데.

 

내가 미친년이지..

난 이제 어떡해. 내 청춘 너한테 다 받쳤어.

너 진짜 죽여버리고 지옥가고싶다.

 

추천수19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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