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에 위치한 우미일식집.
아담한 규모지만 사시미 만큼은 정말 고급이니 맛있는 회를 먹고 싶다면 이곳으로!! :)
시작해볼까요?
가게안에 들어가면 정면으로 다찌가 있다.
홍양도 전에 이곳에 오려고 예약을 했다가
룸은 이미 풀로 예약이 차버려서 다찌에서 먹었던 적이 있었는데,
그래도 사장님이 잘 챙겨주셔서 맛있게 먹었었다 :)
이곳의 룸은 4개. 예약은 필수!! (당일예약은 안될때도 많으니 미리 전화예약하기)
주소는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191-2
전화번호 02-418-8508
얼마전 이곳에 오려다 예약이 꽉 차버려서 못왔었는데,
이번엔 편안하게 룸에서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이미 기본셋팅이 되어있다.
어느 일식집이던지 죽은 코스의 처음.
그런데 이곳은 죽부터 맛있다 :) 크크. 따뜻한 전복죽.
신선한 야채들.
고소하게 버무린 쑥갓과 양파 샐러드.
울릉도에서 많이 먹는다는 명이나물.
여기는 항상 명이잎을 주신다. 사시미와 먹으면 참 맛있다.
이어서 나온 가장 중요한 메인 사시미!!
자연산 광어와 도미라며 내오셨는데 그 자태가 정말 우아~하다 ㅋㅋ
도미뱃살, 광어뱃살, 지느러미살, 혼마구로까지. 캬!
홍양 또 완전 신났다 :)
아 보기만 해도 도미 뱃살의 씹는 맛이 상상이 간다ㅋㅋ
홍양이 제일 좋아한다는 사시미. 이 도미는 안좋아할 수가 없다. 정말 기가 막히다.
생선살의 두께마저 완벽하니. 실장님 최고다.
도미를 보기도 좋고, 맛도 좋게 칼집이 예쁘게 냈다.
아 식감또한 제대로.. 먹는 내내 감탄. 또 감탄.
도미에 이어 광어도 이렇게 명이나물에 싸먹으니
어쩜 이렇게 찰질까.
명이잎덕에 뒷맛까지 깔끔하다.
전에 홍양이 일식집 포스팅하다가 이곳 우미를 한번 언급한적이 있는데,
여기서 주시는 혼마구로 오도로의 맛은 정말 좋다.
적당한 기름기를 머금어 입에서 사르르 아이스크림처럼 녹아버린다. 꺄아.
다른곳과 다르게 마구로를 이렇게 살짝 타다끼해서 주시는데
향까지 더해져 그 맛은 일품이다.
참치와 먹을 기름장과 김. 나에겐 필요없는 것ㅋㅋ
이곳의 사케메뉴다.
홍양은 사케대신 소주를 마셨지만 참고하시면 좋을 듯.
이어서 내주신 국물.
이건 글쎄 곰치국이란다.
구하기 힘들다는 물텀벙(물메기)을 국으로 얼큰하게 끓여 내주셨다.
물텀벙의 특징인 육질이 말캉말캉한 독특한 식감.
ㅋㅋㅋ나중에 또 한그릇을 따뜻한걸로 다시 갖다주셨는데,
강원도 묵호항에서만 판다는 물메기탕은 한그릇에 만원쯤 된다고 한다.
허허. 이 귀한걸 두그릇씩이나 :)
살아있는 새우를 소금구이 해주시려고 가지고 오셨다.
파닥파닥 날뛰는 새우들 ㅋㅋㅋ 에구 불쌍해라.
하지만 구워지고 나니 그 빛깔 참 곱구려.
소금구이를 해서 짭짤한 맛도 베이고, 새우 자체의 단 맛까지 있어서 정말 맛있당.
이번엔 오도리 :) 오도리로 먹어야 단맛을 느끼기에 제대로다.
예쁜 서버분이 정성스레 날뛰는 새우를 손질해주셨다.
언니가 계속 우미 포스팅 언제해줄꺼냐고 ㅋㅋㅋㅋㅋㅋ 꼭 해야된다면서 매일와볼거라고ㅋㅋㅋ
안하면 나 완전 거짓말쟁이 될뻔한..ㅋㅋㅋ
"언니 홍양 이거 진짜로 올렸슴니당 :) "
손질된 오도리. 맛있는 오도리. 달짝지근한 오도리. 또 먹고싶다.
우와. 참치 배꼽살과 아가미살이다.
귀하고 맛있는 배꼽살과 아가미살.
식감 좋은 아가미살.
배꼽살. 쫄깃한 힘줄이 있어 질겅질겅 씹어야 하지만
고소하고 특유의 맛이니 맛있게 먹어본다 :)
참고로 일식집에서 내오는 참치배꼽살이라 함은 정말 배꼽살이 아니다.
ㅋㅋㅋ 참치에 배꼽 없습니다잉. 정식 부위는 눈주위살, 아가미살이란다.
랍스터 사시미.
랍스터는 회로 먹어도 이렇게 맛있구나.
제주의 유명하다는 옥돔구이 되시겠다. 크기도 엄청크다.
살을 먹으려고 젓가락으로 쓱 터보니, 우와.
이 엄청난 살들을 보라.
아 생선구이 한번 제대로 먹었다 :) 그것도 정말 맛있는 옥돔으로다가~
새우 튀김.
어쩜 이렇게 샛노란지 카레가루를 넣었나보다.
바삭바삭 따뜻할때 먹으니 정말 최고!
아 이제 정말 배가 부르다.
저번에 왔을때는 안먹어봤으니 이번엔 먹어봐야 한다면서 주신 충무김밥.
직접 깍두기도 담그셨다는데 그 맛은 :) 흐뭇.
배가 불러도 맛있으니 또 들어간다.
보리새우를 넣고 끓였다는 된장국까지. 아 모두 다 만족스럽다 :)
후식 과일까지.
오늘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주신 우미일식의 사장님겸 실장님 :)
사진이 잘 안나온다며 부담스러워 하셨지만 ㅋㅋ 나름 잘나왔어요 실장님!!!
실물이 더 낫긴 하지만요 ㅋㅋ
아무튼 이 곳.
정말 괜찮은 일식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