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어디 글쓸곳도 없고 해서 판에다가 글을쓰네여 ㅋㅋㅋㅋ
제가 경상도 남자에여.. 지금은 일때문에 서울에서 살고있습니다.
다른건 설명하기 힘드니 패스하고..
친구들끼리하는 카톡방이 하나있는데
톡방에는 서울사는 여자애2명 있고 경상도여자애한명이있어요..
세명다 각지방에서 어릴때부터 살아오던애들이구요.
얼마전에 경상도사는 여자애가 서울에 놀러온데요ㅋ
그래서 저는 "야 서울올라온김에 가난한자취생 밥이나사줘라 ㅋㅋ" 이렇게 말했죠
그애는 "서울가는데 교통비만 10만원이다 ㅋㅋㅋ 니가사줘라 ㅋ" 머이런식으로 말하고 넘어갔어요
하루가 지나고 그애가 올라오기로한날 저는
"야 어디냐 나 밥사줘야지ㅋㅋ" 뭐이렇게 보냈는데..
갑자기 서울여자애들이 열폭하기 시작한거에요 ㄷㄷㄷ...
뭐... 서울까지왔는데 니가 사줘야되는거 아니냐 , 올라온애 기분은 생각안하냐
하여튼 개념이 없다는식으로..
그래서 제가 사과를했죠.. 사과를 하면서도근데 저는 이게이렇게 화를낼일인지 잘 몰랐어요...
정작 경상도애는 "ㅋㅋㅋㅋㅋ 애들왜이래" 하고 별일아닌것처럼 하는데..
계속 뭐라고하길래 저도 말했죠..
"경상도.. 아니 뭐 경상도에서 다그러는건 아니겠지만 암튼 우리들끼리는
야 놀자, 데이트하자 이런식으로 말하기보다는
'야 배고픈데 밥이나사줘' 뭐 이런식으로 말하고 만나서 논다고..
그렇다고 정말 밥을 얻어먹거나 그러는건 아니고 표현하는 방식이 좀다른거라고.."
그런데도 막 변명하지말라고 사과도 장난처럼하지말라고 이런식으로 계속 비난을하니...저도 슬슬 화도나고..
"우리입장에선 별것도아닌데 이런것가지고 니들화내는게 황당하기도하고 웃기기도하다 ㅋㅋㅋㅋ"
제가... 이렇게 말해버린거에요..ㄷㄷ 당연하게 이게 불난집에다가 핵폭탄을 투하한 격이되서 난리가났죠ㅋㅋㅋㅋㅋ
이거뭐 어떻게해야되요.. 계속 머라그러는데 진짜 욕한번날리고싶은거 참고 여기다가 이렇게 끄적이고있는거거든요...
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남자가 여자한테 얻어먹으려했다 그런게 아니라 친구대 친구로서했을때
여자들은 이런걸로 막화내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