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동물사랑방구경하다 갑자기 우리 강아지사진 좀 올리고 싶어서 갑자기 날라온
십대흔녑니다ㅎ
아..우선 제가 말재주가 없어서..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막 이상해도 봐주세요.
(음슴체로 넘어갈게욯)
일단 사진투척!
(사진이 조금 귀신같...)
아이고 웃는게 서글서글 이쁨.
오줌 잘 못쌌다고 혼냈더니 한 동안 이 표정ㅠ
아 맞다. 얘 소개를 깜빡했음ㅋㅋㅋ
10개월된 수컷에 이름은 나리임.
이름만 보면 암컷. 심지어 얘가 정해진 짝이 있는데 그 강아지 이름이 장군이라서
이름만 놓고보면 나리가 암컷같음..;
달리고 와서 힘듦.
근데 시골에서 처음으로 목줄 풀고 달리게 했는데 와우..
얘 엄마가 사냥개라 그런지 얘도 달리기를 끝내주게함![]()
되게 작아보이고 운동도 못 하고 체력도 약할것 같이 생겼지만..
아님. 반전.. 오르막길을 샤샤삭하고 달려부림. 그거보고 우리아빠랑 나랑 뿅감!
어쩔 수 없는 사냥개의 피가..ㅋㅋㅋ
하루종일 싸돌아다녔드니 힘듦&피곤.
이렇게 자다가도 나리야 가자! 라고 하면
벌떡일어나서 앞장서는 그런 강아지ㅎ
근데 낮에 엄청 돌아다녀서 밤에는 좀 쉬겠지 했는데 먼저 산책나가자고 졸라서
가면 자기가 앞장스면서 가다가 우리가 안 오고있다싶으면 뒤 돌아봐서 기다렸다가
오면 다시 가고..그 캄캄한 가로등하나 없는 길에서도 우리만 졸졸..
아 그리고!!
추석에 시골집 갔을때 잠깐 산책하다가 나리 혼자 가봐! 뭐 이런식으로 말 했더니 얘가 진짜 혼자 집 찾아간거임. 처음 온 시골집이고 길도 갈래가 많아서 걱정 했는데 혼자 집 찾아간거..박수 짝쫙짝![]()
이번 추석에 처음으로 차에 탄 나리.
시골집이 멀어서 장시간동안 차를 타서 그런지 너무 힘들어했음ㅠㅜ나도 힘든데
얘는 오죽할까.. 그래서 토를 10번 넘게 하고 계속 침 흘리고..나리야 고생했다ㅜㅜㅠㅠ
난 얘가 개벽을 올라올때마다 얘 다리에 무리 안 가는지 항상 걱정됨. 오래 서있어서..
처음엔 짧게 서있거나 아예 안 올라왔는데 요샌 뭐 쉽게쉽게 올라옴.
아니..크면서..점프력이든 뭐든 다 좋아져서 이젠 개벽도 뜯음..
나 개인적으로 이 사진 되게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
나리 귀 넘어가는게 너무 귀여움ㅋㅋㅋㅋ
근데 사람은 머리빨이라잖음? 강아지는 귀빨&털빨임.
귀를 뒤로 넘겨서 쓰다듬을때 있는데 내가 알던 나리가 아니얔ㅋㅋㅋ근데 그래도 내 눈엔 마냥 이쁨.
목욕후 샤방샤방~
목욕하고 3일까지는 냄새도 많이 안 나고 털도 되게 보드라운데
3일이 지나고나면 냄새가 좀.. 그래도 피부병 안 걸리게 하려고 딱 일주일에 한 번만 목욕하려함.
어..이제 사진이 없음..ㅋㅋㅋ다음에 더 올릴거니깐
나와 나리에게 관심과 사랑을..♡
은 무슨. 아무튼 다음엔 나리가 5개월때
친사고를.. 아.. 지금도 생각하면 참..ㅋㅋㅋㅋ;
보고갈 사람만 보고가라는 우리 나리 자랑.
우리 나리는! 집을 어지르지 않음. 처음으로 나리만 두고 외출을 마치고 왔을때
난 문을 열기전 장판이 뜯기고 화장지가 날라다니고 막 그런걸 상상하고
문을 딱 열었는데 읭? 집이 굉장히 멀쩡함.
두번째외출을 마치고 집에 왔을때도 집이 굉장히 멀쩡했음.
계속 그 이후로 한 번도 집을 난리친적이 없음. 이 점이 굉장히 우리 나리의 자랑임!
아 또! 이게 자랑인진 모르겠는데 얘도 엄연히 수컷이라.. 남연예인 나오면 tv안 보고 딴 짓 하다가
이쁜 여연예인 나오면 눈 한 번 안 깜빡이고 봄ㅋㅋㅋㅋㅋㅋㅋ..
아 또또!! 내가 노래하면 자기도 노래하겠다고 목을 세우고 오오오오ㅗ오옿 이럼. 우리 나리 노래도 잘 함.
그리고 얘는 진짜로 전생에 한국이었을거임. 말을 하면 거의 다 알아듣는것 같음. 아니면 눈치.
아..또..많았는데 갑자기 쓰려하면 기억이 안 난다는 불편한진실.
아무튼 나리야. 누난 너에게 많은것을 바라지 않는다.
건강하게오래오래 살아!!나리야 사..사..사랑한..ㄷ..
너는 진짜 우리집식구야♥
+그리고 믹스견이라고 무조건 똥개똥개거리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