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밉상친구의 행동, 제가 예민한 건가요?

완전밉상 |2012.10.18 12:26
조회 2,947 |추천 3
일단 방탈 죄송해요 어느 방에 올려야 할까 고민 많이 했는데ㅠㅠ 제 친구가 남자친구에게 접근하는 문제이기도 하고 둘다 아직 이른 감이 있지만 결혼 생각하고 있는데 이 문제로 계속 다투게 되니까..  딱히 진지한 해결책을 올려주실 곳이 여기밖에 없는 것 같아서요 가장 즐겨보고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불편하신 분은 그냥 뒤로가기 눌러주셨으면 좋겠어요 
글이 좀 길수도 있는데.. 전 저대로 정말 심각하고 너무 고민이니 진지하게 고민해주셨으면 해요ㅜㅜ 


요즘 제 친구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것 같아요 
저한테는 대학 들어와서 알게 된 친구가 있어요같이 자취할 정도로 친해졌고 항상 붙어다니기도 했는데 이 친구가 옛날부터 남자문제가 좀 있었어요 
남자친구 생기면 그날로 연락두절에 집에는 들어오지도 않고.. 근데 뭐 남자친구 생기면 원래 생활의 중심이 바뀌기 마련이니까 그러려니 했어요 문제는 남자친구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사실을 숨기고 다른 남자들을 어장관리? 한다는 거에요게다가 저랑 제 친구들 험담을 하고다니더라구요..
다른 사람들이 너 좀 남자문제로 안좋은 얘기가 들리는 것 같다  이러면 나는 그냥 아는사람들한테 다 잘해주고 싶었던 것 뿐이라고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_= 그리고 저랑 제 친구 얘기를 하면서 걔네들이 오히려 더 아는 남자도 많고 맨날 남자랑 다니는데 자기만 왜 욕을 먹냐고 걔네가 어떤애들인지 아냐고 하면서, 과제를 하는거나 밥을 먹는거나 심지어 전공책을 사는거나 자기들 손으로 해본적은 절대 없는 애들이라고 그런건 다 남자애들한테 조공? 받고 굳은 돈으로 지들 치장이나 하고다니는 애들이라고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다니는거에요  
변명하자면 위와 같은 일이 일어난적은 단 한번도 없고 문제의 친구랑은 학과가 다른데요, 저랑 제 친구는 문과이긴 하지만 남자와 여자의 비중이 8:2 정도 되는 전공이에요 상대적으로 여자보단 남자가 아는 사람이 많을수밖에 없는 전공이죠 저런 얘기듣고 기분이 진짜 나쁘기도 했지만 따져물으니 자기는 저런적이 절대 없다고 울고불고 난리치고..  그리고 제가 학생회에 동아리에 이런저런 대외활동도 많이 하고 성격이 내외하는 성격은 아니라 모르는 사람이 보기엔 안좋게 보일수 있겠다 싶었어요. 아무리 말도 안되는 소문이어도 당연히 신경쓰이잖아요 점점 저랑 제 친구끼리만 다니고 그랬죠 
위에 적은 것보다 많은 일이 일어났지만 대충 저정도로 넘기고, 제가 요즘 스트레스 받는건 제 남자친구 때문이에요  
저한텐 2년 반정도 만나온 남자친구가 있어요장거리 커플이라 한달에 두세번 보는게 다지만 정말 잘 만나고 있어요 그 친구에게도 남자친구가 있구요(정말 끊임없이 있어요^^.. 한달이상 솔로인적이 없었네요 그친구는) 
그런데 자꾸 저에게 남자친구 연락처를 알려달라고 하네요 왜? 이랬더니 저랑 연락이 안될 경우 제 남자친구를 통해서 연락해야하지 않겠냐고 하길래 우리가 연락이 안될일이 뭐가 있어 이러고 넘겼어요 그랬더니 그 다음엔 자기가 고민이 있는데 남자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다고 하고 왠지 제 남자친구는 자기 고민을 잘 들어줄것 같다나 .... 
솔직히 달갑지 읺잖아요 그동안 그 친구가 제 연애사를 방해했던 전적도 있는지라 그냥 무시하고 넘겼어요 
근데 얼마전 친구들하고 다같이 모여서 수다떨고 노는데 갑자기 다른 애들한테 '야 내가 ~~(저) 남자친구 연락처 알려달라고 했었는데 아직까지 씹히고 있잖아' 이러는거에요 당연히 제 친구들도 '야 니가 그 오빠 연락처 알아서 뭐하게' 라고 말했죠 그랬더니 웃으면서 '그냥~ 왠지 연락해보고 싶은 타입이야ㅋㅋㅋ근데 ~~가 절대 안알려주네' 라고 하는거에요그러면서 그래서 그냥 자기가 알아서 페북이랑 그런거 친구 신청했다고 하는데..  벙쪄가지고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이런게 있나 싶더라구요 
저희가 뭐라고 했더니 니네 지금 나 의심하는 거냐고 혼자 난리치다가 먼저 집에 갔네요 그 친구가 가고나서 다른 친구가 저한테 넌지시 혹시 모르니 제 남자친구 조심시키라고  얼마전에 자기는 잘 어울리는커플은 왠지 훼방놓고 깨트리고 싶다고 했다네요ㅡㅡ
이런 얘기 듣고 나니까 괜히 전 저대로 남자친구 닥달하게 되고ㅠㅠ 신경이 예민해져 있으니까 사소한걸로도 다투게 되고, 서로 지치고.. 남자친구도 이런사건 다 알고, 걱정하지 말라면서 스트레스 받으니까 그냥 신경쓰지말라고 하는데그게 어디 제 맘대로 되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친구도 있는애가 진짜 왜저러는지 모르겠어요 얼마전엔 지네과 선배랑(여자친구 있는 사람임) 갑자기 바다보고 싶다고 징징대서 둘이 놀러가고 , 집앞에도 찾아오고 뭐 그런다는데 근데 이런식으로 지내는 남자가 한 둘 더 있나봐요  
신경쓰기도 싫어서 최대한 연락 피하고 만나지도 않으려고 하는데 그러면 또 다른 사람들한테 요즘 왠지 ~~가 내 연락을 피하는것 같아.. 날 오해하고 있나봐.. 라고 하고 다니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정을 모르는 애들은 연락와서 니네 싸웠어? 이러면서 걔가 많이 속상해하더라~ 얼른 화해해~ 이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짜증나미칠것같음 
일일이 해명하기도 지치고 짜증나고 무시하기도 지치고 스트레스 받아서 미칠것 같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제가 어떻게 해야 되는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별거 아닌데 제가 예민하게 구는 건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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