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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준 편지말이야.

 

서랍을 열어보니 니가 준 편지가 모아져있더라구

 

한번 더 읽어보려고 했다.

 

근데 안했어

 

읽었다간 어떻게 될지 모르겠더라고

 

밖에 가져가서 다 찢어발겨버렸어

 

눈물이 맺히더라

 

그때가 좋았는데 말이야

 

우리 둘다 잘지내는거 같으니 연락하지 말자 마주하지 말자

 

꿈에 나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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