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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는 사람들 필독

헐헐헐헐 |2012.10.19 22:12
조회 1,018 |추천 7

지금 막 군대 가려는 사람들 보길 바람

 

입영 날짜 받아 놓고 또는 받을 생각에 착잡 할 것이다..

 

입대 전날 잠자리에 누워서 별별 생각을 다하겠지..

 

난 이제 어떻게 살것인가 착잡할꺼야..

 

그리고 대망의 입대날 훈련소 앞에서 밥먹을때 내가 밥을 먹는건지 밥이 나를 먹는건지 모를 정도로

 

멍~ 할꺼야..

 

조교들과 교관들에 둘러 쌓인 연병장에서 부모님께 마지막 인사를 하면서 감정이 매말랐던 사람들도

 

눈가에 눈물이 핑돌게될꺼야..

 

입대 첫날 처음으로 입는 군복에 어색하고 또 어색 하겠지..

 

여긴 어딘가 또 난 누군가...

 

옆에 있는 동기들하고 말도 트고 긴장감을 억누르려고 해도

 

너의 마음 한구석은 매우 답답할꺼야.

 

입영할때 입고 온 너의 옷이며 소지품을 보내려고 할때 눈물이 핑 돌꺼야

 

하지만 이거 기억해 집에 도착한 너의 흔적을 볼 부모님의 마음을..

 

그렇게 시간은 지나서 본격적인 훈련이 시작 되겠지

 

사회에서의 생활 따윈 안드로메다로 날리고 명령에 대한 복종과 준수에

 

더럭 겁을 먹고야 말겠지..심리적으로도 매우 불안하고 훈련에 대한 압박감도 있을꺼야..

 

하지만 견뎌.. 사회에 있는 가족, 친구, 혹은 여자친구 생각을 하면서..

 

그렇게 견뎌내고 또 견뎌내다보면 어느덧 너는 수료하고 너의 자대 혹은 교육을 가게되겠지.

 

자대에서는 너의 선임들이 기다리고 있을꺼야.. 밖에서 군대 이야기 많이 듣고 와서 겁을 먹을 수도 있어

 

하지만 이거 하나 기억해 신병이 해야할일 하고 일반적인 상식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하지 않는한

 

너를 미워하는 선임은 없을꺼야. 만약 있다 하더라도 너를 미워하지 않도록 노력해

 

그렇다고 아첨하거나 비굴하게 굴라는건 아니야. 아무리 선임이라 하더라도 후임병이

 

아첨 또는 비굴한 모습 보이면 정떨어져. 가르쳐주는데로 하고 존중하고 이해하고 행동거지 빠르고

 

선임이 하기전에 네가 행동으로 보인다면 너를 미워할 선임은 없을꺼야.

 

그렇게 자대에서 적응하고 훈련 하고 일과 하다보면 어느새 너도 신병휴가를 나갈 수 있는 날이 올꺼야

 

신병휴가.. 지금 생각해도 떨리는데 날짜를 헤아리면서도 행복하지만 휴가 출발 전날 매우 떨려서

 

잠도 안오겠지. 부모님 뵐 생각, 친구 만날 생각, 여친 만날 생각에 말이지..

 

신병휴가가 짧아 보여도 네가 하고 싶었던거 다 하고 올수 있으니까 너무 조급해 하지는마

 

휴가 나가는날. 군복의 줄은 잘 잡혔는지 또 군화는 잘 닦였는지 보고 또 보겠지

 

그렇게 신고 하고 위병소 나가는 그때... 잘 기억하길 바래.. 너의 군생활에서 

 

그렇게 가슴 벅찬 휴가는 다시 오지 않을테니..

 

신병휴가 복귀날 잠자리에 누워서 넌 오만 생각에 또 잠을 이루지 못할꺼야.

 

이제 들어가면 또 언제 나오나. 아 미치겠다 이런류의 생각.

 

하지만 이거 기억해. 부대에 복귀하면 다음 휴가가 널 기다리고 있다는거.

 

신병휴가에서 복귀 하면 풀어진 마음을 다잡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해

 

네가 해야할일 또 하지 말아야할일을 되새기면서..

 

시간은 흘러 일병 진급

 

이제 이병에서 일병으로 진급한만큼 일병 계급에 걸맞는 의무와 헤택이 따라 올꺼야

 

너에게 기대를 걸고 있는 사람들을 잊지말고 부디 군생활 잘하길 바래.

 

이제 상병

 

이제 입대 1년이 지났어. 1년전 그날을 생각하며 이등병때 나를 생각하며

 

너의 후임들에게 모범을 보이는 그런 선임이 되길 바래.

 

나는 이렇게 당했으니까 나도 이렇게 해야겠다라는 생각은 버리고

 

나는 이렇게 당했으니까 나는 이렇게 하지말아야겠다 이런 마음을 갖길 바래

 

그렇게 후임들을 대한다면 후임들은 그만큼 너를 따르겠지

 

상병.. 시간이 참 안가는 때야..

 

하지만 견디고 또 견뎌내다 보면 

 

이제 병장이야.

 

병장.. 이제 병으로서는 최고 계급이야.

 

전역이라는 꿈만 같았던 고지도 이제 얼마 안남았어..

 

이때는 긴장의 끈을 놓기 마련인데 그래도 마음속에 어느정도 끈을 놓지 않길 바래..

 

몸관리 잘하고 후임들 잘해주고 부모님께 연락도 자주하고  그렇게..

 

이제 전역

 

사회로 돌아가야해.. 전역 신고하고 위병소 나오는날

 

생각도 하지 않았던 시원섭섭함이 너의 마음을 후려칠꺼야..

 

이제는 다 안녕이다.하고 위병소 나오고 집에 가는날

 

군대 시절 내가 나가면 무엇을 해야겠다 또 하지 말아야겠다

 

이런 다짐을 잊지 말고 사회에 나오길 바래

 

이상!

 

 

 

추천수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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