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판에서 눈팅만 하다가 이런 글을 올리게 될 줄은 몰랐네요 ㅠㅠ
말재주가 없어서 좀 글이 두서없을수도 있지만 양해바라겠습니다.
직접 본건 아니고 남자친구가 했지만 편의상 제가 경험한 것처럼 쓸게요
저번주 금요일인가 토요일쯤 남자친구 사무실쪽에 유기견으로 보이는 강아지 2마리가 서성거리고 있었ㅅ습니다.
평소 동물을 좋아하는 저랑 남자친구였기에
남자친구는 불쌍한 마음이 들어 개사료를 물과 함께 놔주고 퇴근을 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가보니 1마리는 어디로 갔는지 사라지고 1마리만 아직도 사무실쪽을 방황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마침 오늘 많은 비가 내려서 쫄딱 젖은채로 벌벌벌 떨고있길래 안되겠다싶어서
사무실에서 키우는 개집에 목줄을 매서 들여놨습니다.
(참고로 남자친구집엔 고양이2마리를 키우고있고 저희 집은 동물키우는거에 반대가 심해서 차마 데려가키울수 없는상황입니다. ㅠㅠ)
어떻게해야되나 고민하다 유기견센터엔 데려갈수없다고 판단(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유기견센터로 가면 안락사당하면 어쩌나 싶기도하고 ㅠㅠ)해서 동물병원에 데려가 목욕과 미용을 시켰습니다.
세상에나 털이 어찌나 더럽던지..바깥에서 꽤 생활한거같더라구요
병원에선 잡종이 아닌 순종 마르티스 라고 했습니다. 나이는 한 5살정도 먹은거같다고 했구요.
여자아이래요
5살인데도 몸집이 자그맣더라구요
피부병도 없고 다른 큰병도 없는것 같다고 했습니다.
누가 버린게 분명한것 같은데.. 왜버린건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아까와는 너무 다른 말끔한 모습이에요
얼굴도 너무 예쁜데... 진짜 버린 사람 지옥에나 가라 ㅡㅡㅗㅗㅗㅗㅗㅗㅗ뻐큐머겅
여튼 아까말씀드린듯이 저희가 키울 여건이 안돼서 사랑으로 키워주실분을 찾습니다. ㅠㅠ
처음엔 경계하는가 싶더니 지금은 좋아서 난리네요 ㅎㅎㅎㅎ
일단 남자친구집에 데리고 있지만 원래 있던 고양이 2마리가 너무 경계하고 하악대서 걱정입니다
남자친구 혼자 사는집이라 그리 크지도 않거든요 ㅠㅠㅠ
책임비는 바라지않구요 사랑으로 키워주실분이셨으면 좋겟습니다
장난 사절이구요
아이가 사랑을 많이 못받아서그런지
사람을 너무 잘따르고 좋아합니다 ㅠㅠ
처음엔 이런 모습이였습니다. ㅠㅠ
그러나 미용후!!!!!!!!뚜둔
완전 예뻐졋죠?
아련아련....
사진발로찍음ㅋ..
풋포토 ㅋ
저귀는 아웃포커싱? ㅡㅡ 맞나 몰라
이렇게 이쁜아이에요 ㅠㅠㅠ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반려동물 버리는 인간들
그러지좀마세요
나중에 똑같이 동물로 태어나서 똑같이 버려질겁니다 ㅡㅡ
지역은 서울시 강서구 목동 쪽이에요~!!
그리먼거리가 아니라면 데려다 드릴수도 있습니당
댓글로 말해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