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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호미자랑좀할게요~

호미맘 |2012.10.27 16:31
조회 2,209 |추천 9

안녕하세요, 믹스견을 키우고 있는 20살 여자에요.

제가 판을 쓰자고 마음먹은지 꽤 오래됬는데 이제쓰네요ㅜ,ㅜ

오늘 유기견(믹스)을 길에서 보시곤 잠시 데리고계신다는 분이

주인을 찾는다는 글을 보고 이렇게 글을쓰게되었네요;;ㅎ

 

우리호미도 믹스견이라 그런지 믹스견을 꺼리지 않앗으면 하고

글을쓰게 됬어요 ㅎ

 

그럼 우리호미 자랑좀할게여~ 스압주의

모든분들이 음슴체를 쓰시니깐 저도 음슴체+개말투 로 고고

 

 "너는 누구개?"

처음집에 데려온날임ㅋㅋ 뭐가뭔지몰라서 멍..

 애기때 사진은 오래되서 다날라갔음...

우리 호미 데려온지 2달임ㅋㅋ

 믹스견이라고 해도 이렇게 귀엽고 예쁨부끄

하지만 이건 함정이엇음 ..ㅋ

 피부병이 생겨서 치료받을때임

캡을씌어놨는데도 저리 기엽게 인형을 안고 잠ㅋㅋㅋ

"음냐음냐 내인형이개"

 점점더 크더니 주둥이가 길어짐..

여기서 멈췄으면 햇음.. 하지만 그건 바램일뿐이엇음ㅋ..하

 이렇게 이쁜 얼굴을 가진우리 호미임

웃으면 걍 뻑감짱

이때만해도 쉬를못가림.. 응가는 화장실서

쉬는 이불서 .... 그래서 기저귀채워주니

저러고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정이 더압권

이렇게 커버렷심...

"나는 졸린게아니개! 너가불르니깐 웃어준거개.."

 "음 이껌 어디산이개? 맛있개!!!!"

가끔 먹을때보면 저런 숨겨둔 얼굴을 보여줌

그럴때마다 .... 못낫심.. 참...흠...에헴

털을 밀어주다가 실수로..귀를..다치게햇심..

그래서 우리애기 귀꼬매고 저리 채워둠ㅋㅋ

 "하..가을남자개.. 외롭개.."

가끔저리 햇빛을 보며 알쏭달쏭한 표정을지으심..

 

이렇게보면 참 우리 호미도 변천사가 심하신거같음

1년동안 호미랑 지내면서 정말느낀건, 종이잇건 없건

똑같이 이쁘고 귀엽고, 애교많고 사람좋아한다는것임.

 

우리호미 낯을 많이가리심.. 그런데 사람이 예쁘다고만해주면

바로가서 안기시는그런 따사로운개임..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믹스견에대해 색안경안끼고, 좋게봐주셨음좋겟어요..;

뭐어떻게끝내야할지 막막하넹;

 

 

긴글읽어줘서 고맙개♥

 

추천해주세용~♡ 

 

 

 

추천수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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