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도 야구 끝났으니까 엘지리뷰 ㅠㅠ

우왕 |2012.10.27 21:33
조회 577 |추천 0
네....12년째 엘지팬입니다...ㅠ
올시즌 결국 10년을 채우고 말았네요....
올시즌도 항상 같은패턴 이었지만..작년과는 좀 다른 내용이 많아서 안타까웠습니다.
무엇보다 10년 11년과는 다른 끝내기 승리가 적었죠..
그때는 투수가 무너져도 타격이 불뿜어서 이기는 경기가 많았지만 올시즌은 투수가 미친듯이 잘던져도 타선이 터지지 않거나 타선이 점수를 내도 투수가 무너지는 경기가 눈에띄어서 일찍 티비를 꺼버리거나 답답하게 경기를 보는게 많아졌었습니다.
삼성전 리즈의 8이닝 1실점 완투패도 있었구요..신명철의 홈스틸..보크로 기록됐지만 당황했었습니다.
7월 28일 SK전 9삼진 1실점으로 패배한 이승우도 있었구요..그경기는 직관했는데...부시가 11삼진으로 더잘던지더군요...무서운 투수전
그래도 예상외로 선전한건 사실입니다. 개장수 김성현의 이탈과 잉금님 신영언니를 놓치고 팬티끈마저 넥센으로 보내버린 마당에 이대형도 최악의 타격감을 보여줘 테이블 세터진까지 붕괴된 마당에...꼴지 유력후보였던 팀이 선전을 보여준것은 선전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내년은 더욱 희망이 없습니다. 박용근의 복귀를 생각해 윤식물이 군입대를 신청했는데 박용근선수는 김성수 전처의 사건에 휘말려 중태에 빠졌었는데요.. 지금 회복세를 보이고있지만 겨울 전지훈련은 무리인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면 내년 내야 센터라인 자원은 오지환 서동욱 김영관 강승호에 김일경,김태완이 전부인데요..오지환의 백업 유격수로 낙점되었던 박용근이 시즌초반 전력외 판정받을것이 기정사실화 되고있어 시즌중반 제대로된 훈련을 받고 돌아오기 전까지 오지환선수의 올스타브레이크까지 전경기 출장 예상되고 있구요..서동욱선수는 11시즌의 타격감을 회복하지 않는 이상 확실한 주전은 힘들것으로 보입니다.
3루자리는 정성훈선수가 있으나...FA로 혹시나 이적하게 될시 대체자원으로 김용의선수가 있으니 걱정은 없습니다. 김용의 선수야 1루수로 알려져있으나 고등학교, 두산시절엔 3루수비를 자주 봐왔고 엘지에서도 3루수비를 본적은 드문드문 있습니다.
1루자리또한 작뱅이 버티고 있습니다만, 유리몸인지라 풀타임은 예상하기 힘듭니다. 그자리는 아마 서동욱선수, 최동수선수등이 돌아가며 맡아주리라 기대하고있습니다.
외야자원도 답답하긴 마찬가지입니다. 10년 11년 빅5로 불리던 박용택 라뱅 이대형 이택근 이진영중 이택근이 빠져나갔고 라뱅도 슬슬 나이가 들어가는것이 보이며 박용택 이대형은 소녀어꺠로 이미 유명합니다. 또한 이진영은 FA인것을 감안하면 잡을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겠구요.
결국 내년 100%확실한 외야자원은 박용택 이대형 정의윤 양영동 이천웅 정주현 심재윤 정도가 되겠네요...
특히나 박용택선수는 외야수비와 지명타자를 번갈아가면서 써야하기에..어깨가 조금 아쉬운 대목입니다..득점권 타율은 리그 1위인데말이죠..
이진영을 꼭 잡아야하는 대목이라고 볼수도 있겠습니다.
포수자원을 살펴보자면 올시즌 확실한 포수로 자리매김한선수는 결론적으로 없습니다. 타격은 그럭저럭 되는것같지만 기본적인 포구조차 되지 않는 윤요섭선수, 신인임에도 좋은 리드와 수비력 가끔터지는 타격을 보여주는 조윤준선수, 예전부터 유망주였지만 막상 조인성을 보내고 까보니 아무것도 없던 김태군선수등이 경쟁하고있는 안방마님자리..내년엔 윤요섭선수와 조윤준선수의 경쟁체제로 갈것으로 보입니다.
나성용선수가 부상에서 회복하여 2군에서 더 훈련중이긴 합니다만 어느정도 해줄지는 미지수입니다. 그사이 유강남 선수는 군입대를 하였구요.
내년 투수자원또한 암담하긴 마찬가지인데요. 주키치와 리즈를 잡는다는 가정하에 주키치 리즈 김광삼 류제국에 이승우 임정우 임찬규정도가 경쟁할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얼마전 김광삼선수의 팔꿈치 수술이 진행되고 내년시즌 시즌아웃을 선언함에따라 선발진에도 누수가 생길것으로 보입니다
계투진은 유원상, 봉중근선수가 건재합니다만 그외의 확실한 카드가 없는것이 흠입니다. 정찬헌선수와 이형종선수가 돌아오지만 확실할지는 미지수이고... 한희선수의 11시즌성적 복귀와 우규민 이상열선수의 호투를 기대해볼수 있겠습니다.
솔직히 계투진 이외에 다른자원은.. 암울하다고 말씀드릴수 있겠습니다.. 
굳이 희망적인 이야기를 해보자면
유원상의 군대연기, 오지환의 성장세, 봉중근의 마무리전환, 리즈의 후반기 불꽃투,  강승호의 신인파워, 이대형의 FA로이드, 라뱅의 노익장, 작뱅의 풀타임, 박용택의 올시즌 기록유지, 류재국 정찬헌 이형종의 활약여부, 우규민 이상열선수의 호투등...
FA를 모두 놓쳤을시 라인업을 짜보자면....
1.이대형 82.오지환 63.라뱅    D4.박용택75.작뱅    36.정의윤97.김용의58.윤요섭29.서동욱4
이천웅 정주현 양영동 조윤준 최동수 김영관
1.주키치 2.리즈 3.신재웅 4.류제국 5,임찬규
이승우 임정우 우규민 이상열 정찬헌 이형종 유원상 봉중근
그냥 객관적인거니까 까셔도 되요...뭐 제가 감독이 아니니까요...
내년시즌은 더욱 힘들지도 모릅니다. FA 정성훈, 이진영선수를 모두 놓쳐버릴수도 있구요 기대했던선수들이 실망을 줄수도있습니다.
그래도 기다리렵니다. 10년을 기다렸잖아요
100년이라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열심히 해주세요 LG TWINS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