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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처럼보이는 어느 여중생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톡커님들!!!톡 처음 써보는거라 어색하기도하고 그렇지만부끄

일단 음슴체ㄱㄱ

 

글쓴이는 16살 중.학.생!!임 어리다면 많이 어린 성장도 아직 안끝난 청소년이라는거임

근데!! 밖에만 나가면 고등학생도 아니고 대학생으로 봄 아하하하핳통곡

좋은 거일수도 있지만 난 슬픔

얼굴때문에 그럴수도 있지만 168이라는 좀 큰 키도 한 몫 하는것같음

 

암튼 그래서 나의 노안ㅠㅠ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몇 개 적어보도록 하겠음

 

 

 

 

 

 

1. 수원역에서

일단 가볍게 그저께일부터 쓰겠음

글쓴이는 수원에 살고있음

그래서 그저께 만인의 행복 금요일을 맞으며 학교끝나고 수원역에 갔음

그런데 마용 학원같은데서 설문조사인지 이벤트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글쓴이와 친구들의 신상을 묻는거임!

좀 꺼림직하긴 했어도 나란여자 쉬운여자ㅋㅋㅋㅋㅋ다알려줌

 

조사하는 여자분: 이름이 뭐예요?

나: 000이요

조사하는 여자분: 나이는?고3?

이러면서 듣지도 앟고 적을려는거임!! 그래도 난 고마웠음

20대로 안본게 어디임

아참 나 교복입었지.....게다가난 스킨 로션만 바른 백퍼센트 민낯이었음

암튼 그래서

나: 아뇨 중3이요;;

그랬더니 완전 당황하면서

조사하는 여자분: 어머!미안해요!!!그런소리많이듣죠?

이러심....네 많이 들어요.....

 

 

그후 밥을 먹으러 식당으로 갔음

근데 원래 그런건지 사람이 없는 시간대여서 그런건지는 잘모르겠지만 직원분들과 얘기를 좀 나눴음

직원: 애들아 너희 중학생이야 고등학생이야?

나와 친구들: 중학생이요

직원: 중학↗생↘이야↗↘??!!!난 당연히 고등학생인줄알았어~!

그럴거면 왜 물어보셨어요...통곡

 

 

그리고나서 타로를 보러감

 

타로보시는분: 나이가 몇이예요?19?

 

하아...이젠 지침...하루만에 3연타 맞음

 

 

 

 

 

 

2. 은행

글쓴이는 체크카드를 만들고 싶었음. 그래서 주민등록등본이렁 학생증을 들고 은행으로감

 

은행직원: 어떻게 오셨어요?

나: 체크카드 좀 만들려구요~

은행직웑: 네 신분증 보여주세요

응??정말 당연하게 물어보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아직없는데요

은행직원: 네?대학생인데 아직도 안나왔어요??

나: 중학생이에요...ㅠㅠ

은행직원: 어머! 다들 대학생으로 보겠어요~

이러면서 부모심 모셔오라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워터파크

글쓴이는 지난 여름 친구들과 캐X비X 베이에 놀러갔음

친구랑 2인용 튜브 슬라이드을 탈려고 했는데 우리 차례가 되서 두근두근하며 내려갈 준비를 함

근데 직원분이 말을 시킴

 

직원: 방학했어요?

나,친구: 네~!

직원: 아 정말요??어디 대학교인데요?

나와 친구는 동시에 얼음ㅋㅋㅋㅋ

나, 친구: 어....중학생..인데요....ㅠㅠ

직원: 엇 진짜요?????

하면서 못 믿는 눈치였음

 

내 친구가 슬라이드 타고타서 나한테 말했음

야 우리그냥 대학생이라고할걸 너무 놀라더라...민망할정도로ㅠㅠ

슬픔

 

 

 

 

 

 

4. 신발가게

오랜만에 엄마와 쇼핑을 감

신발가게에서 고른 신발은 신어보고있는데

 

직원: 그 신발 요즘 대학생들도 많이 신어요~

엄마: 하하;우리딸 중학생이예요~~더위

직원: 아 그래요???!!!대학생인줄 알았어요~!!

 

여기서 글쓴이가 그 당시 상태를 말해주겠음

운동화에 스키니진, 체크남방, 얇은 야상을 입고 질끈 묶은 머리에 게다가 난 뿔테 안경을 쓰고 있었음. 당연히 민낯임. 집에 있다 대충입고 나온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정말정말 중학생같지않음???에휴....

 

 

 

 

 

 

5. 지하철에서

글쓴이는 친구와 방학숙제 땜에 홍대에 갔다가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오는 중이었음

그런데 뒤쪽에서 자꾸 어떤 남성분이 날 노려보는거임!!!

뭐..뭐지...하고 자꾸 시선을 피했는데 갑자기 내 옆으로 옴!!!!

 

 

남자: 저..저기 아까부터 계속 쳐다봤는데 제 이상형이세요 번호 좀......

 

으..응..???순간 난 내 귀를 의심했음 고등학생정도도 아니고 딱 봐도 스물다섯은 되보이는 청년이 나에게 번호를 따는 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어야 되는거임 울어야 되는거임

 

나: 저기..저 남친있는데요...당황

글쓴이 남친따위 음슴ㅋㅋㅋㅋㅋㅋㅋ아 슬퍼라

 

남자: 아...그래도 번호라도 안될까요...

나: 저 되게 어린데...학생이예요

남자: 저도 학생이예요~

난 속으로 에이~설마 고들학생이라고??라고 생각했음 근데 중학생인 글쓴이는 학생은 당연히 청소년이라고 생각했지 대학생도 있다는걸 깜빡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 근데 제가 지금 핸드폰이 없어서요 제 번호찍어드릴테니까 연락 꼭좀 부탁드릴계요

내 번호를 주는게 아니고 너무 끈찔겼기에 난 내 핸드폰을 건냈음

그 분이 번호를 찍어주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손이 덜덜 떨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근데 몇 살이세요?

남자: 저 23살이요!

나:아...근데 저 중학생인데요

 

남자분이 커억하고 손으로 가슴을 쥐며 뒷걸음칠지심

난 아직도 그때 그분의 표정을 잊을수가 없음

대학생이라고할걸......민망하게시리

 

남자: 정말요???!!!20살인줄 알았어요 친한 오빠 동생사이라도......

나: 아 네...;;

 

대화를 나누고 남자분은 내리고 난...번호를 지움

죄송해요...그래도 16과23은 좀 아니잖아요...ㅠㅠ

 

 

 

 

 

 

6. 학원에서

수업을 하다가 한 남자애보고 늙어보인다는 소리가 나왔음

편의상 철수라고 하겠음

나: 나도 사람들이 늙어보인다고 그러는데...ㅠㅠㅠㅠ

친구: 아 근데 철수는 그냥 늙어보이는거고 넌 성숙해보이는거야~~

 

친구야 지금그걸 위로라고하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휴

 

 

 

 

 

 

 

7. 미용실에서

글쓴이는 친구와 함께 머리를 하러 미용실에 감

미용사: 어머 되게 어려보여요~!

내 평생 그런말 처음 들어봄!!기분 급 좋아짐 근데....

 

미용사: 대학생이죠?

응..?

응...?

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외에도 많지만 다 똑같음

대학생이죠?

아뇨 중학생이예요

정말요?그런소리많이 듣겠어요~

 

나에겐 그냥 일상대화임

 

 

물론 요즘에 발육이 워낙에들 빨라서 나 같은 학생들이 많을거임

우리...힘내요............

 

 

어...음......마무리는 어떡하지....

내일이면 월요일이네요..아하하핳핳통곡

또 다시 한주를 힘차게ㅠㅠ시작해보아요

 

톡커님들 바이바이!!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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