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쌀쌀한 날씨에 뜨끈한 국 한그릇이 생각나죠?
하지만 자취생들은 국을 끓이기란 뭔가 번거로운 일이라 라면을 찾게됩니다.
그런 자취생을 위한 레시피, '참치 미역국'. 참치미역국을 만들기 전에 먼저 참치와 미역에 대해 알아볼게요. ;)
미역은 칼슘과 요오드가 풍부하여 뼈와 이를 튼튼하게 합니다. 이는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산성 다당류 '프코이딘'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는 혈액의 응고를 막아준다고 합니다. 산후 자궁 수축과 지혈을 돕기 떄문에 산모들이 미역국을 먹습니다. 미역의 끈적거리는 성분은 혈액 중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켜주며 변비를 해소한답니다.
참치는 오메가3의 결정체라고 합니다. 고단백이면서 저지방, 저칼로리 식품으로 기억력 향상, 학습능력 향상, 콜레스트롤 감소, 치매예방 등에 뛰어난 효능을 가졌습니다. 또한 뇌세포를 증식시킨다는 DHA가 풍부해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아주 좋은 식품이라고 합니다.
미역과 참치의 효능에 대해서도 알았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만들어볼까요?
먼저 준비재료입니다.
오늘의 주인공 미역과 참치, 깊은 국물을 위한 마늘, 칼칼한 맛을 위한 고추 그리고 국간장입니다.
집 앞 슈퍼나 가까운 마트에 가면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미역을 끓이기 위해선 미역을 불려줘야 합니다.
배고픈 자취생이 건미역을 먹고 자다가 속에 불어나 먹은 그대로 다시 뱉어냈다는
미역괴담... 들어보셨죠?
건미역은 미역을 말린것이기 때문에 물을 먹으면 엄청나게 불어납니다.
그러니 처음이시라면 조금 잘라서 양을 가늠하신 뒤에 나머지 미역을 불리는게 나으실거에요.
미역이 다 불었다면 물을 받습니다.
여기서 물 양은 미역이 다 잠기고 찰랑찰랑 할 정도로 넣어주세요.
별 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적당히! 자신의 기호에 맞춰서 넣어주세요.
그렇다면 미역을 중불에 끓여주세요.
준비한 마늘을 깐 뒤 다져줍니다. 통으로 넣으면 국물에 우러나지 않습니다. 꼭 다져주세요!
다진 마늘과 송송 썬 고추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미역국의 성패를 가를 국간장이 필요할 때 입니다,
국간장 역시 물의 양처럼 적.당.히. 넣어주세요.
국간장이 색이 일반 간장보다 연할지라도 다 같은 간장입니다. 그러니 적당히 넣어주세요.
저는 3숟갈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요리의 핵심인 참!치!
참치또한 원하는 양을 넣어주세요.
참치에 있는 기름은 넣어도 좋고 버려도 좋습니다.
미역국에 참기름을 넣기도 하는데 그 대신 참치에 있는 기름을 그대로 넣었습니다.
이상태로 10분정도 팔팔 끓이면,
참치 미역국 완 to the 성
미역국은 끓이면 끓일수록 맛있습니다. :)
넉넉한 4인분
소요시간 20분
출처: 영삼성
[원문] [해외조/이미연] 전 세계의 자취생이여, 일어나라!!(부제 : 참치와 미역이 만났을 때, 보글보글)
http://www.youngsamsung.com/tastyfood.do?cmd=view&seq=67864&tid=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