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헤어진지 거의 11개월이..즉 거의 일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불구하고아직도 제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갓 20살이 된 여자입니다..
이제부터 제가 제 짧고도 길었던 연애시절을 주저리 주저리 써보려합니다.
2개로 나눠서 써보려해요.
첫번째는 제 짝사랑....두번째는 제 첫사랑....
짝사랑과 첫사랑은 같은 사람이구요, 짝사랑에서 첫사랑으로, 첫사랑에서 끝난사랑으로 가는 그 과정을적어보려합니다.
제 짝사랑 이야기 뒤에 첫사랑 이야기를 적을건데요,
첫사랑이 된 얘기...즉 진짜 나쁜놈의 모습들은 2탄에 쓸게요...
판은 말 그대로 친구들한테 들어보기만 했는데..
헤어졌을때 친구들이 다 판에다가 다 올려버려라..다 밝혀라..등등 많이 듣기만 하다가
아직도 잊지 못한 제가 너무 븅신같아서.....
그래서 여러분의 조언을 구하고자 이리 써봅니다!!!!
그냥...좋은 조언을 구해요!!!
이제 진짜 시작하겠습니다ㅋ
저는 지금은 어엿한 대학생이 되었구요..지금 외국에서 유학중이랍니다!!!
ㅈㅓ는 처음 유학을 왔을떄 교회를 가게되었어요..
제 전남친을 저는 그곳에서 첨 만났어요ㅋㅋㅋ
그 아인 동갑이구요, 기타를 치고 잇었어요..
그렇게 저는 짝사랑이란걸 시작하게됐어요!!!흐흐..
저는 원래 어떤 아이를 좋아하게되면 좀 그놈만 죽어라 보는 애라...여지껏 살면서 총 관심?좋아해본 남자는 다 합해도 4명도 안될듯 싶네요ㅋㅋㅋㅋㅋ
그렇게 저는 죽어라...끝까지 이 아이만 4년을 바라봤어요
근데 이 아이 주변에 원래 여자가 많았고,,나중에 알게됐어요..
어떤 친구가 그러더라구요, ㅇㅇ이 너한테 되게 잘해준다,,근데 왠지 쟤 첫사랑이 너랑 마니 닮아서 그런거 같애.
라구요...-_-;;ㅋㅋㅋㅋ
전 등신같이 그때도 기분이 좋았어요..그래도 그 애가 저한테 잘해주는거니까......
어떤 한 날은...이 애의 그 첫사랑이 이곳으로 다시 돌아온다고 했다네요...
근데...그날 전 처음 봤습니다..이 애의 정말 맑은 웃음을...후아ㅏㅏ
그렇게 저는 등신처럼 같이 웃었어요..
얘가 묻더라구요.."ㅇㅇ아 너 뭐 좋은일 잇어??왤케 헤벌레해??"라구요...
전 얼굴에 경련이 오기직전처럼 웃고 잇더라구요...
이런식으로 전 항상 뒤에서만 많이 울었습니다.
전 항상 자신감이 없었기떄문에..이 애한테 고백이란건 생각도 못해보겠더라구요..
그냥...난 얘한테는 안되..라는 생각도 그랬지만..
이 앤 항상 얘기해왔어요...여자 사귀지 않을거라구..
어차피 고백해도 안될거, 친구도 안될거, 그냥 짝사랑으로 끝내야지 하는 맘을 가지고 있었구요..
근데!!!!!!!!!!!
좋아한지 4년이 다되어 갈때쯤..이 아이가 좀 이상해지고, 외롭다는 말을 자주 하기 시작했구요,
여자들을 더 많이 만나기 시작하구, 스킨십이 심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이 아이가 항상 같이 다니고 챙기던 어떤 4살 어린 동생이 있었어요..
전 당연히 아ㅏㅏㅏㅇㅇ이가 외로워서 이제 잘해보려는 애인가부다...그냥 그랬어요..
그러다 어느날, 친구들과 이 아이와 다 같이 밥을 먹고 얘기를 하다가 그 여자 애 얘기가 나왔는데..
제가 표정관리를 잘 못했어요;하하...
그렇다고 누가 신경쓸것도 아닌데...라는 생각에 그냥 대충 먹고 나왔죠...
그렇게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저랑 그 아이랑만 차를 타게된거죠, 제 차였고, 그 아이도 운전을 할줄 알았거든요...
근데 얘가 저한테 "너 되게 좋은 공원 있는데 가볼래?경치 죽여~"라길래
어쩌다 보니 그 공원을 둘이서 같이 가게됐어요..
그 경치가 보이는곳 까지는 차에서 내려서 어느정도 걸어야했는데.....불이 하나도 없어서 제가
좀 많이 무서워했더니 얘가 지 옆에 꽉 끌어 세우더니 절 이끌고 가는거에요...
그게 다면 모르겠는데...
얘가 저한테 "ㅇㅇ(제 이름)아..그 (여자애 이름)애랑 나랑 니가 생각하는 그런 사이 아냐.."
읭??????
뭐지....???"아ㅏㅏㅏ...응..."
이렇게 저희는 분위기 좋게 그냥 경치 구경이나 하다가 왔구요,
그때부터 제 머릿속이 복잡해지기 시작했어요,,,얘가 왜 나한테 이런 얘기를 하나 싶어서요...
얘가 내가 지를 좋아한다는걸 아나??싶기도 하구요...
근데..
제가 가끔 밖에서 운동하다가 이 아이를 만나기라도 하면 그냥 그저와서 저를 안는겁니다...
첨엔 당근 설랬죠>_<그러다가 좀 무뎌질때쯤...아ㅏㅏ얘를 이제 잊을때가 온거 같다...
라는 생각을 하고 있을떄쯤...
어떤 남자아이가(제가 제 전남친을 좋아하는걸 알고잇던) 저한테
"몇일전에 ㅇㅇ 많이 안좋은 일잇었는데...요즘 왤케 다 이상한 일들만 생기냐.."
라는데....머릿속을 지나가는게......그 날마다 제게 와서 안거나, 안아달라고 했던 날들이었던겁니다..
근데 바로 그 다음날, 그 아이가 제게 오더니 꽉 안는겁니다...근데 이미 들었던게 있었기에, 저도 그날은 토닥 토닥 등을 좀 두드려주었고,
그 아이는
"ㅇㅇ아 오늘은 니가 나 안아주면 안되냐?맨날 나만 너한테 하는거 같애"
라길래..."누가하랬냐??/"
라고 저는 대답을 했지만-_-;;ㅋㅋㅋ제가 걸어가서 안아줚습니다...
무슨 영화 찍는거 같지만, 제가 이제 떨어지려할때쯤 "잠깐만...좀만..."이라고....하ㅏㅏ하...
하지만....제 시야에는 내 집 창문이 보였고, 잘못하면 가족이 볼수도 있을거 같다는 생각에
됐어!!!
라며 떨어졌고, 전 이 아이 옆에 있어주고 싶단 생각에, 이 아이 집앞 계단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어요
그냥 시시컬컬한 이야기들을 주고받다가, 어쩌다 여자 얘기가 나왔구요, 전 위에서 말했던 그 여자아이의 이름을 얘기하면서..."너 얘 좋아하지 않아???난 너가 얘를 진짜 좋아하면 잘됐으면 좋겠어!!용기내봐 인마!!!"
라는 식으로 얘기했고, 얘는 "야야 4살이나 어려...그냥 동생이야!!!그리고 얜 나 안좋아해"
라고 했나???무튼 그런식으로 얘기하다가.........
제가 말실수를 해버린거죠....
"왜~~~우리 학교에, 우리 동네에 룰(rule)있자나, 모든 한국인 여자애들은 너 한번씩은 좋아하구 끝나는거...에이~알면서~~ㅇㅇ이 인기쟁이잖아~~~"
라고 했고, 이 얘기로 인해.........시작됐어요......첫사랑..
얘는 "모든 한국애라는건....그 안에 너도 있어???"
헐....헐....헐....읭????/뭐??!?!!?!?!?!?!??!?!?!??
전 거기서 잘 헤쳐나갔어야 하는데.....
"으응...??/엥????뭐뭐...뭐...뭐라구...??음....그게....."
"그 안에 너도 잇어??"
전 5초는 넘게 아무말도 못했고, 결국 그냥...
아 때가 됐구나, 그냥 얘기하고....잊자...
라는 생각으로 "그게....흠...그럴걸??아니...응....나도 한때?크크"
어색돋게 그렇게 고백아닌 고백을 했구요...
"그럼 그 폰 바탕에 써 있던 'forget about him' 그 남자가 나야?"
"응???아ㅏ.....헐...기억하는구나..응...너야^^"
"그럼 나 잊은거야??"
"솔직하게 말할게 나 너 많이 좋아했었어...처음 왔었을때부터..."
"아........정적....아ㅏㅏㅏ.........그럼 지금은??"
흠...뭐징..ㅋㅋㅋㅋ전 뭔 생각이었는지 모르겠는데요....ㅋㅋㅋㅋ
제가 오히려 얘한테 "넌 내가 지금은 어땠으면 좋겠는데???"
what a 당돌녀....ㅋㅋㅋㅋㅋㅋ
무튼....얘 대답이 더 골때렸어요..."응?/아ㅏㅏ당연히 지금도 였으면 좋겠지.."
"응??진심으로??/그럼 알았어...솔직히 나 아직 너 못 잊었어.....!!그러니까 지금도 좋아하는게 맞지??"
"그럼 우리 사귈래???"
.....왓더핵............
이 뒤론 당연 짝사랑에서 첫사랑이 되었구요..........절 죽어라 힘들게 하는 일들이 시작됐어요.....
2탄....바로 냅니다.....
읽어봐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