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해서 죄송합니다.
인생 선배님들이 조금 더 많으신 곳에서 조언을 듣고 싶어서 이곳에 글올립니다.
전에 한번 올렸는데 댓글이 하나도 안달려서 다시 올립니다. ㅠㅠㅠㅠ
남친은 30대 후반의 프리랜서구요 저는 7살 어린 저는 30대 초반의 일반 직장인입니다.
남친 식구들은 저를 좋아해주시고, 서로 결혼 할 생각도 가지고 연애를 하고있습니다.
서로 좋아하고 오빠는 저에게 잘해줄려고 노력합니다. 저도 오빠한테 잘해줄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알콩달콩 연애중입니다.
하지만 어제 문득 남친의 문자함이 궁금했습니다.
보면 안되는걸 알지만 너무나 잘못됐단걸 알지만 저도 모르게 몰래 열어봤네요.
안의 세세한 내용은 안보고 어떤사람이랑 주고받는지만 쭉 훝다가 촉이었을까요?
그 중 한명과의 주고받은 메시지를 그냥 열어보게 됐습니다.
거래처 담당자더라구요. 여자구요.
그 곳의 일이 금액은 작지만 오빠에겐 계약기간동안 고정적인 수입이 들어오는 건 입니다.
프리랜서에게 고정수입이 있다는건 금액을 떠나 정말 안심이 되고 좋은일이죠.
그래서 매주 그 분과 만나 그곳의 일을 해요.
일마치고 그분과 종종 커피한잔 하기도 하구요..
문제는,, 업무 외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내용입니다.
남친이 최근 외국에 다녀온적이 있습니다.
외국에 가 있는동안 틈틈이 저에게 좋은 풍경사진을 많이 보내줬어요. 근데 그 여자분에게도 그렇게 사진을 보냈더라구요.. 물론 가있는 내내는 아니구... 한번에 여러개의 사진..
그러며 그 여자분께 보고싶다고 그러고...
매주 때 되면 업무차 보는데도 불구하고 그 여자분께 돌아와서도 뜬금없이 보고싶고 생각나서 연락한다며 문자를 보냈구요. <----------------- 이런 부분들도 영업의 일종이니 제가 이해해아하는지 궁금합니다..
그 여자분 반응도 나쁘진 않더라구요...
물론 여자분은 남친이 애인있는거 알고 있습니다.
남친이 보고싶다고 연락한건 아무래도 요즘 자금사정이 안좋아서 돈 걱정하다가 어쨌든 그쪽이 돈주는 클라이언트니 영업차원에서 보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번은 업무 마치고 그분과 저녁에 저녁먹고 커피마시고 영화를 봤습니다.
이것도 영업이였겠죠. 이건 이해합니다.
제가 신경쓰이는건 업무 외적인 연락 부분입니다..
프리랜서분들 이런 영업방식 정상적인 건가요?
제가 속상해 하는게 상대방을 이해하지 못함에서 오는 괜한 걱정 때문일까요?
문자를 봤다고 말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고 있으려니 너무 답답합니다.ㅠㅠ
제가 잘못생각하고 있는거라면 고치고 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