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이 있음
근데 왠지 그 남자도 나를 좋아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음
근데 왜 고백을 안하냔 말이다!!!
그러던 찰나에,
내가 서서 뭘 하고 있었는데
그 남자가 뒤에서 한쪽팔로 날 안아버림
내가 키가 엄청 작고 그남자는 커서 30cm 차이가 남
그러니 한쪽팔로만 감싸도 폭 들어감
학학
심장이 막 터질거 같았음 두근두근두근두근
근데 일어나보니 꿈이였음
근데 진짜 완전 생생함 아직도 심장이 쿵쾅쿵쾅 뜀
막 갑자기 그 남자가 보고 싶음..
5년전,
같은동네, 유치원,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지나면서도 친하게 지내던 친구에게
내 남자를 뺏기고 처참히 짓밟아져버린 나는 남자를 믿지를 못함
그래서 짝사랑만 하고 누군가 다가오면 도망쳐버림
내년에 그 둘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으니 짜증이 확 솟구침
둘이 알콩달콩 행복하게 안 살았으면 좋겠음-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