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붕이 입니다.
이름:붕붕
성별:남아
나이:2살
견종:포메(약간섞인거 같아요)
성격:까칠, 엄마집착
그동안 구경만 하다 글을 남기네요.
사진 나갑니다.
지금부터는 대세인 "개"체로 쓰도록 하겠개-
맨위의 사진은 집에 첨온날이개.
엄마 아빠를 첨만난날....
엄마 아빠를 비롯하여 나에게도 많은 가족이 생겼개...
내나이 약 2개월 반....
이미 적응됐개-
한참 탐색 하다가 쓰러져 잤개-
이제 내집이다 싶개.
배깔구 누우니 시원하개-
내 발바닥이 깜찍하개-
이집엔 참 내 장난감이 많개-
특히 엄마의 모든 물건은 다 내꺼개.
아흠- 엄마의 이불을 차지했개. 졸리개.
음냐 침대 헤드위에 올라가 잤개.
이번엔 엄마의 배게를 차지했개. 앙!
이건 형아(말티/5세/코코/원래 있던 강아지) 스카프인데 이제부턴 내꺼.
엄마 치마도 내꺼.
엄마 다리마사지 기계도 내꺼.
나는 무엇이든지 잘근잘근 씹는걸 좋아하개-
엄마의 손도 예외는 아니개-
엄마의 엄마가 내가 작아서 안보인다고,
밟힐까봐 방울을 달아주셨개-
내 목에 맞는 목걸이가 없어서 엄마의 방울로 대신했개-
엄마의 가방을 씹어 드시고 있개-
엄마를 향해 돌진-!!!!!
내가 지켜보고 있개-
긴장을 늦추지 말라우!!!
읭- 나 좀 꺼내주개-
꺼내줘서 고맙개-
내 뒷태가 어떠개?
난 사실 집에온 첫날 아팠개.
엄마는,
자다 일어나서 설x하고 토하는 나를
밤새 설탕물을 먹이면서 돌봐주었개-
다음날 알고보니 코로나 장염이었개.
피치못하게 병원에 5일간 입원하고
회복한 후 다시 집으로 왔개-
형아의 지붕있는 집이 탐나개. 킁킁킁.
난 이 형아가 좋개-
난 이제 좀 컸개-
이목구비가 뚜렷해 지기 시작했개.
엄마의 엄마가 날 너무 사랑해 주개.
이건 가장 최근 사진이개-
내나이 어느덧,
두살 하고도 사개월이 지났개....
세월 참 빠르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