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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일도 혼자보내야하나요?(댓글요..)

그녀 |2012.11.07 14:36
조회 213 |추천 0
 

4번의 다툼. 그리고 이별.

잊혀지는 건 너무나 아프지만,

잊는게 쉽지않네요 그사람기억이 흐려지겠죠..

12.24일이 나의 생일

항상 혼자네요

항상 생일 전에 이별하니.

누구나 행복할 생일날이 힘들어지네요 항상.

다시 잡아볼까생각하다.

나의 헤어지잔말에 어라고 단답형으로 말하고,

더이상 할말없냐는 나의질문에 톡을 씹네요

이남자가 정말 날사랑했을까?

두달넘게 사귀면서 많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연예초기에는 연락도 자주하고, 돈쓰는 것도 아깝지 않을텐데.

직업상 새벽에 일하는 그사람이었기에 이해하려노력했지만,

항상 의문이 드는 건 어쩔 수 없었고, 그때문에 싸움도 잦았던것같습니다.

무엇보다도 둘만의 여행에서도

전여자친구와 커플통장에 대해 장단점을 말하면서 해보는 게 어떨지 조심스럽게 물어본 그사람이

왜이리 미웠던지.

더 웃긴건 이걸 거절한사람과 연락이 점점 없어졌다는 군요.

그 싸움엔 집으로 찾아와 미안하단말조차하지않던 그에게 다가가서 화해했지만,

감정이 없어지진않았습니다.

그 여행에서 오빠가 쓴돈이 많아서 셔츠두벌과 도시락을 싸가서 먹고 좋았습니다.

데려다주겠다는 그의 차의 기름이 없어 거절하고 버스를 타고 오면서

오빠가 이제 달라지겠지 했지만, 그날 하루 인것 뿐입니다.

사람마다 개인차는 있겠죠.

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에게 그럴까합니다.

제가 싫어하는 부분이 있으면 노력도 했던 그였습니다.

근데 그랬던사람이 여행에서 싸운 후, 돈때문에 싸운 후, 달라진 것입니다.

저의 뇌리에는 커플통장을 거절한사람과 연락이 적어졌다는말뿐이었습니다.

그는 월급을 받으면 평소 알레르기가 있어 귀걸이를 못한 저에게 선물한다더니 말뿐

화해하고 월급날인거 아는데도 오지않더군요.

연락도 서서히 줄어들 때쯤. 엄마의 생일이었습니다.

그날, 부모님과 식사 후 핸드폰을 확인하니, 연락두통을 했더군요.

바로 연락을 하면서 이틀동안 왜 연락이 잘 안되냐 했더니,

아버지와 술먹고 뻗었다는 겁니다.

새벽일하고, 술먹고 이해하려했지만, 일주일에 한번도 못만나는 지금 전 스트레스가 많아집니다.

그래서 연락자주하고, 나에게 잘하라고 했는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며 말했습니다.

미안하다며 잘하겠다했습니다.

그때, 친구로 행운의 편지가 왔고, 내용이좋아 오빠에게 보냈습니다.

근데 기다렸다는 듯이, 화를 내기 시작합니다.

남 : 갑자기 나이런거싫은데ㅡㅡ

여 : 아그래? 그럼 지워.

남 : 나 이런거 진짜싫어하는데 믿음강요하지마.

여 : 무슨믿음을 강요해? 친구중에 이런거 보내는 사람없어?

남 : 없어 이런거 보내는 사람.

여 : 그래.

남 : 어.

여 : 머하자는 거야?

행운의 편지 내용이 좋아서 보낸건데 왜 화를 내?

남 : 내일애기해.

여 : 오늘 엄마생일이라 기분좋은데, 왜 이렇게 해.

아까 내가 그렇게 화내서 일부러 이러는 거야?

일주일동안 연락없음.

여 : 난 솔직히 이해가 되지않아 오빠가 화내는 게..

행운의 편지 때문에 믿음을 강요한다니 이렇게 생각을 왜해?

작은부분과 큰부분 우리 서로 안맞는 것 같아..

우리 헤어지자..

남 : 어.

여 : 컴퓨터언제돌려줄꺼야?

답장이 없어 전화하니, 받지않는다.

남 : 다음주에줄께.

여 : 나한테 할말없어?

남 : 답장없음.

어이없고, 황당하네요.

남자친구 어머니가 불교를 믿으시는데, 머리까지 스님과 같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종종 데리고 가셨나봐요. 집안에도 그림같은 것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행운의 편지로 이렇게 화내야하나요?

제가 잘못한 건가요? 객관적으로 말해주세요.

전 솔직히 이해가 안가요.

남자친구는 약간 이런 마인드가 있더라구요.

내가 당한만큼 너도 경험으로 겪어봐 이런거?

담배피는 거 싫어하는데 제가 피지말랬는데 싸웠다고 피더라구요 그때 너무황당하더라구요

이빨을 닦고왔지만, 홧김에 그래버리고 너한테 보여주려고 그런거라며. 하...

이런 남자랑 다시시작해도 되나요?

나이도 나보다 6살많은데.

직장에서 승진못해 그만두고,형의 PC방에서 매니저 한달 일하고있는데.

모아둔 돈으로 컴퓨터A/S센터 차린다네요.

미안하단말은 잘하지만, 돈쓰는 거에 대해 아까워하는듯합니다.

남자분들, 여자분들, 객관적으로 댓글달아주세요.

아직 좋아하는 마음이 남아있는데, 아니라면 깨끗이 정리하려구요.

솔직히 컴퓨터도 돌려준다하지만, 돌려줄지도 모르겠네요.

택배로라도 달라고 하려구요 내물건 가지고 있는것도 싫네요.

내가 연락하기전까지 연락도 없네요 언제돌려줄껀지 휴..

헤어지자하고 마음아픈건 저뿐인듯하네요.

이러지마제발노래듣는데 많이 눈물이 나더라구요..

전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

근데 너무 냉정하고 매정하네요.. 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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