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은 연초부터 진짜 강력한 영화들이 우르르를 쏟아져 나왔던듯?!
영화관 가느라고 지갑 얇아지신 분들이 꽤나 계실듯한데..
그 중 피해가 큰 1人으로 특히나 액션영화들이 많았고,
1000만 관객 넘은 영화가 한 해에 두 편이나 나왔고, 그 중 한 편인
<도둑들>은 관객동원 신기록을 계속해서 세우고 있습죠 ㅋㅋㅋㅋㅋㅋ
저도 그 1300만이 넘는 관객 중 한 다섯 번은 본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
범죄 + 액션 이런 영화 너무너무 좋기에!!!!
올해 가장 관심가는 범죄액션영화 3편을 추스려봤습니다!!
2012년 2월 2일 개봉한 <범죄와의 전쟁 : 나쁜놈들 전성시대>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연기 좀 한다한다 하는 사람들은 죄다 집합시오!!
연기신 최민식과 먹신 (ㅋㅋ) 하정우가 만나 진짜 나쁜놈들을 리얼하게 연기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영화는 유명한 주연배우들에게도 시선이 많이 갔지만
어라?! 어디서 많이 봤다봤다 하는 조연들의 재발견인 영화이기도 했습니다!!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건 하정우의 크림빵씬이 아니라!!
나이트클럽 액션씬입니다 ㄷㄷㄷㄷ
그런 대중없고, 떼거지로 패싸움하는걸 극히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막싸움씬이 제일 좋았고, 하정우가 라이터 불 붙이라고 조진웅에게 싹퉁바가지처럼
말하는 그게 너무 좋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변태같넹..
청소년 관람불가 였음에도 5백만이 넘는 스코어를 세웠고,
배우들도 이 영화로 많은 상을 받기도 했지요! 특히 <이웃 사람>에 나쁜노무시키로 나왔던
김성균의 재발견이 의미있었습니다!!
두번째 영화는 2012년 7월 25일 개봉한 <도둑들>입니다!!
포스터만 보고 오줌을 지릴뻔했던... 진짜 입이 쩌억 벌어지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도대체 최동훈이란 감독은 저 배우들을 어떻게 꼬드겼을까?
영화의 힘이 얼마나 강하길래 저 배우들을 다 출연시킬 수 있을까? 하고 의심부터
들어간 그런 영화였습죠 ㅋㅋㅋㅋ
운이 좋게도 개봉 전 이 영화를 먼저 보게되었고, 흔히 말하는 최동훈빠가 됐습니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를 연출했던 감독이라 믿고 보는 사람들이 꽤 많았는데
진짜 말이 필요없는 영화였습니다! 저 유명한 배우들은 누구 하나 튀지도 숨지도 않고
영화 속에 잘 녹아있었고, 개인적으로는 전지현의 재발견이 의미있는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첫 스크린에 도전하는 김수현군에게도 의미있는 영화가 되었겠지요!
가장 크게 기억에 남는 액션씬은 홍콩에서 부산으로 돌아와 마카오박을 추격하는
부산데파트씬이 최고였습니다!! 몸 안사리기로 유명한 김윤석이 와이어를 타고
아파트 내벽을 스파이더맨마냥 슝슝 날아다니면서 와이어 액션을 선보이는데 ㄷㄷ
저 형님도 참 나이를 잊고 살구나 싶었어요 ㅋㅋㅋㅋ 와이어 액션은 전지현씨도 甲
사실 천만 할 수 있을까 의심했는데... 덜컥 넘더니만 신기록 세우고...
한국영화가 참 많이 발전하고 있구나 느낀 영화였습니다!!
세번째 영화는 아직 개봉 전인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 입니다.
11월 8일 그러니까 내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인데, 개인적으로 이름을 들어보지
못했던 감독님이라서 뭐여? 누구슈?하고 검색해봤는데 ㄷㄷㄷㄷ
지송해요.. 제가 까불었네요ㅠㅠ 액션스쿨 출신의 감독으로 <우린 액션배우다>를
연출한 정병길 감독님이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스타가 된 연쇄살인범을 쫓는 형사와 살인범의 대결을 보여주는 영화로
예고편이 공개된 다음부터 진짜 센세이션 그 자체였습니다.. 이런 설정을 어떻게 생각하지?
<살인의 추억>을 보고 모티브를 따오셨다고 하고, 형사역에는 정재영, 살인범은 박시후!
오묘한 조합의 이 두 배우도 영화의 캐릭터와 딱딱 맞아 떨어지는 환상의 궁합입니다.
아직 개봉 전의 영화라 이게 뭐야 하시겠지만.. 액션이... 진짜 말도 못합니다.
추격씬 하나도 흔하지 않고, 카메라 워킹도 굉장히 특이하고, 뭔가 아.. 너네 뛰고있구나?
이런 느낌보다는 우리가 같이 뛰고 있구나 이런 느낌이 들게 합니다 ㄷㄷㄷ
그리고 살인범을 잡기 위해 자동차 추격씬과 자동차 바꿔타기.. 달리는 차에서 싸우기..
이런 씬들이 있는데 저걸 어떻게 다 소화해낼 수 있을까 진짜 의심스러웠습니다..
배우들이 정말 고생했구나 하고 느낄 수 있는 영화고, 개인적으로 이번 하반기 가장
기대하고 있는 작품입니다.
아쉽게도 청소년 관람불가라서 학생 관객들 몰이를 할 수 없어서
스코어가 어떻게 될지는 예측할 수 없지만 지금 분위기 상으로는 이 영화 역시
후덜덜한 스코어를 기록하지 않을까하고 기대합니다!!
스트레스 받은 날에는 이렇게 다 터뜨리고 두들겨패고 뜀박질하는
액션영화를 봐주면 스트레스가 쫘악 풀리는 것 같아요.
물론 맥주와 함께 말이죠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