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해서 글로풀어봐요..
어제 저녁 11시30분쯤에 포항에 창포사거리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그쪽에서 롯데리아사거리(큰길)쪽으로 걸어가고있었어요
옷도되게 추리하게입고 화장만한상태라서 그닥 관심가게보이진않았을텐데
사거리에서 롯데리아가는쪽길 큰길가에 하얀색 차한대가 비상깜빡이를 켜고 계속서있더라고요
그냥 누구기다리는 차인가보다 싶어서 건너편으로 건너서 갈길가고있었는데
갑자기 차안에서 어떤 20대초?중반정도 되보이는 성인남자가 내려서 제쪽으로걸어오더라고요
예전부터 인신매매말이많아서 동영상도 많이보고했던지라
막덜컥무서워져서 살짝뒤로 뒷걸음질했는데 저한테 빠른걸음으로와서
마음에든다고 몇살이냐고 물어보더라고요;...
그래서 남자친구있다고 남자친구만나러가는중이라고했더니 아...이러더니 뭐라뭐라말하다가 차쪽으로가더라고요
그러고 몇걸음걸었나 남자친구가 제가있는쪽으로 걱정되서 대리러왔는데 오자마자바로 설명해줬구요..
그러다가 남자친구가 일끝나기직전에 그차있는쪽으로 갔었나봐요 계속깜빡이켜고 그자리에있었다하더라구요.... 차도 별로좋은차는아니였나봐요
적어도 헌팅하는남자들이면 렌터를해서라도 좀 좋은차를 빼오지않았을까요....
정말 포항에도 인신매매가 있나요.....
이제곧 나가야될시간인데 무서워서 집안에있는데도 문단속 계속여러번하게되고
이따 또그길지나가야되는데 솔직히 강심장이긴한데 좀 무서운건 무섭네요....
혹시라도 포항에서 이런사람만나면 저처럼 남자친구한테가는길이라고말하세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