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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사과보다 풋풋한 중딩 연애이야기 [1]

꿈냥 |2012.11.10 23:33
조회 3,388 |추천 8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안녕
서울 왼쪽에 조그맣게 붙어있는 잉여시에 살고있는 잉여에요
너님은 지금 풋사과보다 풋풋한 중딩이야기라고 해서 들어왔을꺼에여
맞아여 잘오셨어여 ㅋㅋ
지금부터 중딩인 나님이 잉여여친과의 풋풋한 연애이야기를 써보도록 하겠어여 (어머 나 남자임부끄)->이런거 보통 여자톡커님들이 많이 쓰시는데 남자가 쓰면 뭔가 색다를꺼.......임ㅋㅋ
뭐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음.....
우선 나님은 판 지금껏 한번도 써본적이 음스므로 음슴체로 쓰겠음.
앞으로 판에서 이렇게 부르겠음.나는 잉여, 잉여여친은...(잠깐.... 약자로 고쳐도 잉여구나.. 역시 우린 훈훈돋는 잉여커플임ㅋ)
에라모르겠다. 벌써 막히는군,우선 우리가 서로 지렁이(여친), 달팽이(나님)으로 부르니깐 여기서도 그렇게 쓰겠음.풋풋한 '연체동물 커플' 되시겠음.
(지렁이랑 달팽이가 된 에피소드는 나중에 이어지는 판으로...->벌써 김칫국임 음흉)
지렁이랑 달팽이는 16살 그러니깐 중학교에서 잉여로운 생활을 하는 풋풋한 중3 임.
여기서 임펙트를 줘야할거같음.. 그래야 톡커님들이 끝까지 읽을듯한 느낌이 팍팍듬..
풋사과보다 풋풋하다고 하면 얼마나 사겼을꺼같음?
1주?  장난함?........1달?  겨우그거?.........100일? 허허 그건 기억도 안남.......1년? 1년전에 머했었더라ㅋㅋㅋㅋㅋㅋ
그러하다 그러하다 그러하다
지렁이랑 달팽이의 풋풋한 중딩연애는 2년 넘었음.. 정확하게는 11월 10일 날짜로 755일째임 폭죽
주변에서 콩깎지가 제대로 쓰였다느니, 결혼까지 가라느니 잡다한 말이 많음.
고딩이 이러면 뭐 그러겠거니 하는데 중딩이라서 사람들이 많이 놀램. 내가봐도 신기하긴함 더위
이렇게 오래가게 된데에는 서로의 풋풋함이 2년이 지난 아직도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정말 내가봐도 풋풋함 (머랰ㅋㅋ)
우리는 흔히 '중학 커플의 정석'이라는 말을 많이 들음. 그만큼 우린 풋풋하게 사귐.
나님은 앞으로 지렁이랑 달팽이 사이에 있던 에피소드 하나씩을 소개해갈 예정임.
지금은 연애중 톡커룸에 맨날 키스후기, 스킨십 후기 올라오는것보다 덜 자극적일꺼임.하지만 2배는 더 오글거릴꺼라 생각함.
톡커님들 특히!! 중딩 톡커님들은 애인이 있다거나, 없으면 만들어서 우리의 에피소드 중간중간에있는
비결들을 따라하길 바람. 그럼 훈훈하게 오래오래 갈꺼임. 깔깔  
\첫 톡이라서 서론이 너무 길었음.
그래서 우리가 처음 사귀게 된 에피소드 간단하게 하고 다음 에피소드부터 길게 할꺼임 기대하삼 똥침

 

-------------------------------------사랑-----------------------------------------
우리가 처음 사귀게 된 에피소드는 다른 톡커님들 처럼 낭만적이지 않음
그러함........
단도직입적으로 누가 고백했냐고?....음.. 정확히 말하자면 둘다 고백한게 아님... 그냥 서로 얘기 하다보니 사귀게됨ㅋㅋㅋ
나란남자 소심한남자임... 소심한데다가 자존심만 무지하게 쎄서 고백은 못하는 남자임.
(뭐 여담이지만 지렁이도 자존심이 무지하게 쎄서 나님한테 고백할 생각 안했다고함)
멋있게 고백을 뙇했어야 됬는데 나란남자 고백도 못하고 7월부터 문자만 계속함...
편지보내기도 실패하질 않나...(이 에피소드는 나중에 쓰겟음 대박임ㅋ)
지렁이를 보기만 하면 얼굴이 음흉 이렇게 되버리기에 말도 못했음.
결국 3개월동안 문자만 줄창했음... 문자도 멋있게 못보내고 말주변도 별로 없었던 나님을 지렁이는 재미있게 생각하며 받아줬음
3개월간의 문자는 우리반의 어떤 아이를 같이 뒷담깔정도로 발전(?)-(비루하다 ㅠㅠ)했음.
그때였음..
나란남자 멋잇게 고백은 못하겠지만 우리 사귀자는 말을 비슷하게 할 수 있는 상황이 왔음 오우
나는 이걸 하늘이 내린 기회라고 생각했음!!! LOL
뭐 근데 지렁이한테는 그리 좋지 않은 기억임.
당시 지렁이는 친구들과 갑자기 사이가 틀어졌음.. 주로 같이 놀던 친구들과 놀지못하게된거임.
근데 그 친구들이 이제 도를 넘어서서 지렁이를 툭툭 건드리기 시작함;;
근데 시비거는 거 좋아하는 남자 특성상 다른 남자애들까지 합세하는거임
그때 내가 고백이 (절대) 아닌 고백을 해버렸음 (아놔 근데 지금보니 고백같음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내가 잉여인간, 4차원이라는걸 증명하는 고백이었음.
(미리 말한다면 나란남자 181cm에 살짝통통한 몸이었음. 키 때문에 다른남자애들이 나 못건드림) 지렁이 : "애들이 나한테 왜이러는지 모르겠어ㅜㅜ 나 너무 힘들어 어떻게 해야되지?"달팽이 : "애들이 너 괴롭히지 않게하는데 여러 방법이있어.. 알려줄까?"지렁이 : "뭔데?"달팽이 : "내가 너랑 사귀면 애들이 너 괴롭히지 않을꺼야. 내가 있는데 애들이 널 괴롭히진 않을꺼 아니야. 애들이 괴롭힐라고 하면 내가 너 지켜줄자신있어. 나랑사귀자 부끄"
지렁이는 10월 18일 12시에 그러자고 문자가 왔음. 그때부터 우리 사귀게됨ㅎㅎ 짱 
그때부터 우리는 풋풋한 에피소드 많이만들면서 지금까지 풋풋한 사랑하고있음.
-------------------------------------사랑-----------------------------------------
처음이라서 톡 작성하는게 어설픔.... 톡커님들이 살짝 이해해주시길바람.
처음에 너무 재밋고 오글거리는거 터트리면 뒷이야기가 재미없어짐!
다음 에피소드부터는 풋풋함의 극을 달리는 이야기들 들고오겠음 기대하삼 안녕
마지막으로 풋풋한 사진 하나 남기고감!!...................3...(이거한번 해보고싶엇음)....................
.......2............................1.................이거 우리모습 아님... 절대아님..;ㅋㅋㅋㅋ

 


톡 뜨면 집도짓고 풋풋한 달팽이&지렁이 사진 올릴께요!

추천 꾸우욱!!!!

추천수8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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