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저는 초6,예비 중딩 한 소녀(?)입니다.
제가 요즘 싸이를 잠수타기는 하지만 생각해보니까 너무 화가 나는 일인것 같아 이렇게 톡을 써보네요.
처음 써보니까 음슴체로 갈아타겠슴
나는 몇주전까지 한 남자친구가 있었슴. 얼굴도 잘생겼었고 키도 컸고 운동도 잘했슴
그리고 무엇보다도 생각이 잘맞는것같아서 한참 그 남친한테 빠져있엇음
원래 그 아이랑 나는 모르는 사이엿슴.근데 내가 먼저 네이트온 대화를 한후로 조금씩 알고 지내게 되었슴
근데 서로를 알게된진 한 3일 정도 지났을때 그 남자애가 나보고 사귀자고 고백을 하엿음.
자랑은 아니지만..내가 우리 학교에서 좀 바람둥이로 불림 ㅠㅠㅠㅠ 하지만 마음만큼은 한 사람만 바라볼수있고 기다릴수있는 나임..
아무튼 그 남자애가 나한테 고백하길래 진심이냐고 계속 묻다 그냥 받아줬음.솔직히 처음엔"몇일이나 가겠어"하는 생각으로 진심으로 받은게 아니였슴..아니 게가 진심이 아닌줄 알았음.그래서 그냥 그렇게 조용히 사귀다가 학교에 다 퍼지기 시작했음.별문젠 아니였음..비밀연애가 아니니까.
근데 나도 사귀다보니 진심이 어느정도 생기기 시작했음.처음엔 한 20% ?
사귄지 5일이 되는 날이였음.학교끈나고 어쩌다 만나게됫음.일부로 만난건 아니고 한 남자애가 내 친구한테 고백한다고 그냥 같은 장소에 같이 있엇음..2자랑은 아니지만 그 남자애들 모두 잘나가는 남자애들이엇음.그래서 난 남친이 더 조아씀.딴 친구들이 거의 저만큼 가있을때 나는 핸폰 보며 그냥 서있었음
근데 남친이 나한테 다가오더니 어깨 옆부분을 잡고 음..그냥 연인들이 자주 하는 자세로 나한테 다가오는 거엿음.나는 순간 너무 설랫음.아직까진 만나서 말을 해본적이 업는 터라..그냥 아머야 이러고 딴데보고 있었음..그 순간 자신을 보게 하더니 팔을 벌리면서 안아달라고 하는거임.아직 진도가 빠른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그런생각보단 그냥 안기고 싶었음.원래 내가 안기는거 좋아하는데 남자한테 한번도 안겨본적이 없엇슴...그래서 꼬옥 안아주는데 되게 친근한 향이났음..향수보다도 은은하고 좋았고 그 냄새를 지금도 있지못하고 있슴.. 남친이랑 5일만에 포옹하고 난후로..난 남친만 바라보게 되었슴..너무 좋앗고 그 남자애가 내 남친이라는게 너무나도 설렜슴.
뭐..그후론 조용하다..8일이 되는날이었슴
나는 친구들이랑 놀다 6시에 들어왓씀.동생만 있고 아무도 없었슴.어른들이 거의 내일온다고 하였슴
나는 매일 그랬듯이 남친이랑 같이 카톡을 하였슴.근데 아까 놀던 중간에 내 남친이 노는데 옆에 여자애들 몇명이 안가고 같이 있는걸 보고 되게 힘들어했음..나는 남친밖에 안보이니까 ㅠㅠ 그래서 카톡으로 아까 서운했던거 다 이야기했음..그러니까 미안하다고 하면서 앞으론 안그런다고 하더니..만나서 이야기할수있냐고 하는거임.그때가 9시였슴.그때도 집엔 동생과 나밖에 없엇고..너무 힘든 나머지 제정신이 아니엇던 나는 흔쾌히 만나겠다고 햇씀..동생한테 말하고 간단히 준비만 하고 나왔슴.게가 우리집 아파트로 와있는거임.서로를 찾는데만 30분이 걸렸지만;; 아무쪼록 잘 만났음.나는 되게 어색해서 할말도 없고 그럴줄 알랐는데 나를 보자마자 자신의 겉옷을 벗어서 내 위에 걸쳐주는 거임.자기는 반팔만 입고도.. 그때는 초가을이니까 그냥 반팔로는 많이 추운 날씨임.암튼 옷은 다시 남친에게 건네주고 같이 어두운 밤에 벤치에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었슴.처음 둘만의 만남이라 되게 할말이 많았음ㅋㅋㅋ연인 포즈도 하고 ..남친이 옆에 딱 붙어있어주니까 하나도 추움을 못느꼇슴..그래서 뭐 이야기하다가 10시 40분쯤에 안아주고 헤어졌음.집에가서도 여전히 카톡하면서..우린 풋풋한 연애를 해보았슴
거의 일주일에 3번정도 둘만의 만남을 가졌음 ㅎㅎㅎ 너무 조았고 설레고 ..그냥 좋을뿐이었음
그렇게 하다가 나는 내 남친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슴..정말 그 남자애가 여자랑 같이 있는거만 보아도 죽고싶을 정도로..근데 또 스킨십 하나에 쉽게풀려버릴 정도로..너무 진심으로 좋아하고 있었슴. 내 남친 하는 말투나 행동보면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것 같아서 너무 좋았음..그렇게 진심으로 연애한건 태어나고 처음이엇음.....ㅎㅎㅎ 첫 만남 후로 두번째만남에서 손을 잡았음..그리고 남친이 볼에 뽀뽀도 해줫음ㅋㅋㅋ내 손이 더 따뜻해서 남친 손을 녹여주곤 했음.그니까 한마디로 정리하면 첫포옹,첫 손만남도 그 아이가 처음이었음.남친이랑 한것중엔 ㅋ
한 13일 되는 날 또 만나기로 했슴.요즘 우리학교에 커플유행인가..거의다 커플임. 근데 게들은 되게 진도만 막 빨리나가는것 같아서 보기 좀 그랫음.근데 뭐니뭐니 해도 진도가 제일 빠른건 우리였슴!!!!ㅋㅋ
근데 딴 커플들중에 벌써 키스까지 한커플이있었음.
그냥 너무 빨리나가다가 서로를 질려해서 쉽게 깨질까봐.우리는 아직 볼 뽀뽀 까지만 해봣음.
나는 그렇게 진도 빨리나가는거 안좋아했슴.ㅡㅡ
그런데..내 남친이 그런게 부러웠나 봄.. 이번이 4번째 만남이었음.저녁5시에 만나서 그냥 앉아있었슴.이젠 할애기도 없어서 그냥 앉아있다 손잡고 아파트 밖으로 돌아다녔음.추운 가을에 손에서 땀이날 정도로 남친이랑 손을 꼭 잡고있었슴.가끔가끔 안아달라고 하는데 그렇게 안아주면 서로 안추워서 걷는중간에 계속 포옹햇음 ㅎㅎ 걷다보니 학교주변까지 가게됨.. 이야기좀 하다가 놀다보니 7시가 거의다 되갔음
앉아았는데 내가 피곤하다고 하니까 우리 좀 잘래?이러는데 뭔가 조금 심장어택이었음..뭔가 모르게 떨리고 흥분됫엇음..ㅋㅋㅋㅋ;; 하지만 초딩의 신분엔 그건좀 아닌듯 싶어 그냥 됫다고 했음.근데 자꾸 다리 힘이 풀리는것 같았는데 그때 남친이 업어줄까?이랬음..근데 내 몸무게를 들킬까봐 그냥 거절하여씀..ㅋㅋ;;
너무 집에서 멀리온것같다며 집까지 데려다 줄테니까 그 주변에서 놀자고 하는거임.. 그래서 손잡고 저녁 길거리를 걸엇음..중간에 친구도 만났지만.ㅎㅎ 그 순간 순간이 너무 좋았음.걸으면서 이야기 했는데 뽀뽀이야기가 나왔음.남친이 나에게 딴 커플들도 다 입술에따 했는데 우리도 하면 안되냐고 물어보았슴.난 솔직히 하고는 싶었음.하지만 너무 빠르면 안될것같아서..그건 좀 빠른것같다고..좀 부끄럽다고 하니까..남친이 "사랑해서 하는건데 뭐가 부끄러워 ㅎㅎ" 이러는 거임...아 이것도 심장 어택ㅋㅋㅋㅋ그래서 볼에다가는 해도되냐고 하는거임.그래서 괜찮다고 하니까 해달라는거임..@@근데 진짜 너무 부끄러웟음..이따 집에 가서 헤어질때 해준다고 하니까 그때도 해주고 지금도 해달라는거임..그게 너무 귀여워슴..안해주니까 꽁해가지고..앜ㅋㅋㅋ귀요미..미칠뻔햇슴.. 그래서 집에가면서 계속 생각한게 내가 먼저 입술에다 뽀뽀해줘야겠다고 맘을 단단히 먹고있었음..가던중에 남친한테 전화가 왔음.형이었슴.오늘 좀 일찍들어오라고 그랬음.그래서 그냥 집까지만 데려다 주고 가기로 했음..나도 통금시간 7시여서..곧 들어가야 했음..계속 걷다보니 집 아래에 도착했슴..남친이 인사하고 가려는데 내가 "잠깐만..후.."하고 잡았음.남친이 멈췃음..내가 남친팔을 잡고 "내가 입술에다 해줫으면 좋겠지?"라고 물어보니까 표정이 환해지더니 조용히 웃는거임...ㅋ;;귀욤 포텐 터질뻔했음...ㅎㅎ 그래서 내가 "눈 감아.내가 해줄께"라고 하니까 웃으면서 눈을 감는거임..바로 앞에 밀착되있었는데..내가 게 눈이랑 입술 번갈아서 쳐다보니까 못할껏같았음..함부로 입술뺏기가 힘들었음..그래서 "하..잠깐만..후..."계속 숨을 크게 쉬엇음..내가 곤란해 하는걸 눈치챘는지 남치니"내가 해줄께" 그러는 거임...ㅎㅎㅎ 그래서 내가"눈 감고있을께.빨리해"라고 하니까 .게가 내 허리를 잡고 나도 게 허리 위쪽 잡고있었슴.눈을 살며시 감고있으니까 천천히 다가와서 입술에 쪽 해줫음...
아.......지금도 싱장어택..정말 완젼 설렛음..하지만 너무 설레하면 쉽게 보일까봐 좀만 참았음..게가 인사를 하려는데 너무 사랑스럽고 보내기가 싫고 같이있고 싶어서 팔을 잡고 "나 한번만더 안아줘..마지막으로"라는 말을 하자마자 남친이 나를 꼬옥 안아줫음..정말 잊지못할 향기는 그대로였슴.눈을 감고 편하게 있었음..한 10초 안기다가 약간 떨어졌음..몸은 그대로 붙어있고 게는 내 허리를.나는 게 허리위쪽을 잡고있는 상태이고..얼굴이 약간 떨어졌었는데 내가 눈을 서서히 뜨니까 게가 나보다 키는 크지만 허리를 숙여서 내 얼굴의 5시 방향에서 나를 쳐다보고 뭔가 듬직한 웃음을 지으면서 입꼬리가 올라가더니 내 표정을 살피던 중이었음..나도 약간 웃으려고 하는 순간,게가 다시 내 얼굴쪽으로 오는거임..나도 모르게 눈이 감겼음..게가 내 허리를 감고 자연스레 다시 입술에 뽀뽀를 하였슴..정말 그런 기분 처음느껴봤음..게한테 안길때 편안함이라면 입술에 뽀뽀할땐 정말 심장어택..그런 기분 처음느끼는터라..너무 행복했다.그렇게 서로 인사하고 서로 갈길갔음..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아까 그장면이 머리속에서 떠오르고 뻥 쪄잇엇음..
하지만 그게 마지막 만남이었음.....15일 이후로 카톡도 잘안하고..카톡해도 대답도 늦고..예전에는 매일 먼저 해주고 내 기분 살피드만..그러지도 않았음..말만하면 응 만 쓰고 그때부터 행동 달라진게 눈에 띄었음..그래서 헤어질까 말까 생각하던중 18일 되는날 그냥 그만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음..그 남자애가 나보고 자기 차라고 하엿슴..그래서 나 질리냐고 하니까 질린다고 대답햇..슴....아 진짜 죽고싶었슴..내 마음..첫키스..허리..어깨 ,,첫 스킨십까지 뺏기고 나니까 너무 속상하고..속상하다 못해 이젠 화까지 남..우리학교엔 다 커플인데 나만 솔로인것같고..잠자기전 맨날 게만 생각남..
근데..지금은 안그럼 ㅎㅎ복수해야겠다는 생각부터 먼저들고 이젠 커플보면 그냥 짜증남.언젠간 헤어지게 될거니까....ㅋㅋㅋㅋ 씨스타 노래중에 초라한 커플보다 화려한 솔로가 났다는 말이 있었음..우리도 화려한 솔로가 되서 커플들 기 다 죽여놉시당..!!!!확실히 솔로가 편하네요
이젠 음슴체 사용안할께요! 암튼 이렇게 되서 결론은
커플들이신 여자분들,남자행동 조금이라도 바뀌면 바로 헤어지는게 좋아요
솔로이신 여자분들, 우리가 더 당당하다는거 말하자고요!
저 지금까지 첫 키스 해본적 업는걸로 치려고용..ㅋㅋ 난 아직 순수햌ㅋㅋㅋㅋㅋㅋㅋ!!!!!!!!!!!!!!!!!!!!!!!
장난이구요..재밌게 읽으셧음 추천 해주시구용 ㅠㅠ 눈팅시르다..이거 치느라 손꾸락 뿌러질뻔 했스용..실화맡구요~
솔로 홧팅!!!!!!!!!!
아..카톡 친구 받을께여
kimsumin1307 변태는 꺼졍 ㅗ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