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 기억나?
우리 화요일마다 보충 수업 같이 들었잖아
그때마다 니가 나 쳐다보는거 나사실 알고있었어. 첨엔 부담스럽고 부끄러웠는데
어느순간부터 나도모르게 니가 신경쓰이더라
넌모르겠지 내가 얼마나 그 화요일을 기다렸는지
나도 너처럼 그렇게 표정의 동요없이 쳐다보고 싶엇는데
부끄러워서 끝내 못봤어. 마지막 수업때 얼마나 망설였는지. 내가 집에서 얼마나 많이 후회했는데..
난 정말 니가 날 좋아하는 줄 알았어
나도 니가 좋아졌고 가끔 우리의 모습을 상상하기도했어
근데 너 뭐야 왜 다른여자랑 같이 가 스킨쉽도 하더라
다 내착각이였구나 근데 그럼 여태 한행동은 뭔데
왜 날보고 그렇게 쑥스러운듯 웃고 얼굴 빤히 쳐다보고 펜도 빌리고.왜그랬는데
앞으론 오해하게 만들지 말아줘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