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CU에서 알바를 하게된지 일주일만더있으면 한달되는알바생이에요
핳.. 솔직히 손님들 존대는 좀 어렵죠 ^.^...ㅋㅋ 저는 주말오전오후 알바생이에요 ㅋㅋ
약 삼주전에 집앞에 씨유가있는데 거기서 알바생구한다고하길래 덥석물었죠 ㅋㅋ
제가 전문계라 주말에 학교를 안가서 되더라구여 ㅋㅋ 그래서 함 해봤는데 제가 앉아있는거나
움직이는걸 조금 좋아하는편이라 저한테도 맞다고 생각했어요 ㅎㅎ 그래서 하게되었는데
진짜 문제도 많더라구여. 특히 인수인계하때가 제일떨리네여 ㅋㅋㅋㅋㅋㅋㅋ 에휴일단 이렇게
보면 눈아프실지도 모르니 , 번호매겨서 말할게여 ㅎㅎ
1. 택배
편의점에서 택배보내려면 포스트박스?라고적힌곳에 무게측정하고 삼단바코드 뽑는거 아시죠??
근데 어떤 할머니분이랑 할아버지분이 엄청 큰 과일박스를 낑낑대면서 들고오시더라구여 ㅠㅠ
전 그거 아마 알바시작한지 하루만에 택배를 한다고...ㅜㅜ.. 근데저희야 뭐 삼단바코드 뽑힌거
가져오시면은 우리가 그걸 찍어서 영수증을드리는데 갑자기 와서는 이거 붙여달라는거에요 ㅠㅠ
그래서 저는 점장님이 말하신걸 잘 생각해서 떠올려봤는데 할머니가 삼단바코드를 안뽑으신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무게측정하는거를 가르키면서 저거로 삼단바코드 뽑아야 한다고 하니까 자기는 그런거
모른다면서 그냥 티비에 씨유에서 택배보내준다는거 보고 오셨다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아맞긴맞는데
저걸해서 삼단 바코드를 뽑으셔야 해요~ 라면서했는데 저보고 저건어떻게하냐고 물으시는거에요 ..
저도 잘모르는데.. 그래서 제가 아..저도 잘 모르겠는데... 저기서 삼단바코드 뽑으셔야해요 ㅠ 라고
했는데 저보고 "알바생보고 제대로 가르치고 한다고 방송을해야지나원참" 이러는거에요..솔직히
욕안먹고 알바하는게 어딨게어요 ㅠㅠ .근데 제입장에선 참어이가 없더라구요 ㅠ 그 오전엔 손님들이
와서 혼자서 다 뽑아서 저한테 들고와서 전 계산만했을뿐인데 그렇게 말하니까 갑자기 너무 당황스럽고
그런거에요 ㅠㅠ 그래서 아 죄송합니다.. 하고 그냥 점장님께 전화하면서 어떻게하냐고 물어봤는데
뭐 이건어쩌다 거건어쩌다뭐라뭐라하셔서 겨우 받는사람 주소까지왔는데 뭐 만약에 서울 중랑구라치면
중랑구 입력했는데 안뜨는거에요.. 그래서 다 풀어서 서울시 중랑구 이런식으로 몇번쳐봤는데도
안나오더라구요..그래서 제가 점장님께 동이름이 안뜬다고하니까 그냥 점장님이 내일오시라고하고
돌려보내라는거에요 물론 택배랑 돈은 두고요내일 자기가 보내고 잔돈은 거슬러주신다면서.. 그래서
제가 알겠다하고 거기두고가라했는데 막 가시면서도 궁시렁거리시는거에요..저는 암만봐도 제가 할
건 다한거같은데 ㅠ 알바한지 하루된알바생보고 ㅠㅠ.. 제잘못도 물론 있겠지만 전너무 당황스러워섴ㅋㅋㅋ 흑 ㅠㅠㅠ 그래서 결국 택배 다음날에 보냈다고 하시네요 .. 이제는 뭐 안내하고 다해드리지만
진짜 그떄는 뭐가뭔지모르고 너무 혼란스러워서 혼났네요 ㅠㅠ
2. 플러스와 마이너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인수인계할때플러스가 더 좋은거잖아요.. 근데 제가 알바한지 일주일?되던때
인수인계를 했는데 럴수럴수이럴수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7800원이 나온거에욬ㅋㅋㅋㅋ아이구야
진짜 그때 엄청난 사기를 친거같았어욬ㅋㅋㅋㅋㅋㅋ그래서 헐 ...어떻게 해 .. 이거 잘못거슬러준거 뭔
가 사기친기분이라 맞먹는기분이야..이러면서 좌절하고있었는데 ㅠㅠ 교대하는오빠가 저보고 너 사기
친거같다면섴ㅋㅋㅋㅋㅋㅋㅋ하 하지만 그게 처음플러스이자 마지막플러슼ㅋㅋㅋㅋㅋㅋㅋ 몇일전엔
-2650원이 뜨더니 어제는 -7000원이뜨더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점장님한테 혼남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이러다 알바비 다깎일기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오늘은 1700원나옴,,
물론 마이너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알바비제대로 받을수나있겠나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 진짜슬픔..플러스 나올때가 좋았었는거였음..후ㅜ
3. 화장실
저희화장실은 건물 다른곳에 설치되어있어서 문을 다 잠그고 가야해요 그래서 엄청 번거로움..
진짜 ㅠ 근데 화장실은 의외로 깨끗..근데 편의점하는분들 얘기 다 들어보면 아 진짜 사람없을때
화장실갈려하면 갑자기 우르르르와서 오줌 참게된다?? 라면서 말하는데 전 그땐 아 설마 ㅋㅋ그렇게
우르르르오겠나 하면서 웃어넘겼는데 그게 사실이었음 진짜 ㅡㅡㅋ후ㅜㅜ 그렇다고 오는손님을
모두들 가세욧!!! 화장실갈거에요!!!! 나중에오세요!!!! 이럴수도없고 그래서 전그냥 뒷문은 잠군상태였는데
걍 다시 염.. 안그래도 키작아서 의자올라가서 잠그는ㄷㅋㅋㅋㅋ 그래서 손님한분을 받아줬음!!
근데 그뒤로 계속 우르르르옴 초딩들 라면먹고가곸ㅋㅋㅋㅋㅋ화장실가려는데 이런 고난이있나..
진짜그뒤로 30?분간 쉬야 참고있었음... 방광터질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ㅜㅜㅠㅠ 진짜 사실이었
다닠ㅋㅋㅋㅋㅋ그리고 어제 화장실갑니다 라는 종이붙이고 갔다가 왔는데 막 물건정리한다고 창고갔
는데 문이열릴랑말랑하는 띵동띵동소리가들림..그래서 엉?? 손님왔나? 보니까 손님 다섯명이 밖에
기다리고있길래 왜안들어오시지?? 이러고있었는데 화장실갑니다 표지붙여놓고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스러워서 진짜 절할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진짜넘죄송해서 ㅠㅠ.. 진짜 ㅠㅠㅠ진지하게
그래서 헐 죄송합니다 ㅠㅠ 하면서 다뗌...흑...그뒤로 그거안붙임 걍 조용히 나가서 바람같이싸고옴ㅋㅋ
4.비오는날
오늘 비왔었어요 우리지역엔 아침에 근데 그비오면 물에떠댕기는 오만먼지 다 밟고다니잖아요??
낙엽~담뱃재~ 별의별거 다뭍히고오세요 ㅋㅋㅋ저는 첨에 아! 비오는구나 해서 우산챙기고왔는데
와보니 바닥이 비오는것치곤 깨끗한거임 그래서 아싸라비아 좋아하는반면 청소를 안해도 된다는
슬픔??ㅠ 제가 쓰레기모아놓은걸 쓰레받기에 담으면 소리있죠? 무슨 부시럭이나 모래쓸리는 그런
소릴 엄청 좋아하고 뿌듯해암요.....그래서 심심할떄마다 쓲싺쓲싺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교대하고나니 점점 바닥이 개판 땅을침..그래서 아싸하면서 막 쓸고 막 닦고해서 빤딲빤딲함..
근데 한시간에 한번꼴로 더러워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한시간에 한번씩쓸었ㅇ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13시간있었는데
13번은 족히 쓲싺쓲싺한거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이렇게힘든날은첨ㅋㅋㅋㅋㅋㅋ
청소하고나면 어디선가 낙엽이 이렇게 굴러와서 바닥을더럽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나진짜
그래서 발이넘땡김 ㅠㅠ..그래도 뿌듯ㅋㅋㅋ
하 진짜 제가 돈을번다는것도 엄청 뿌듯하지만 뭔가 엄청 좋더라구요 제가 다큰기분도 들고
엄마한테 효도나 해야겠어요 돈벌어서 ^,ㅎㅎ 불우이웃돕기도 해야겠고~.. 저희집이 옜날에
아버지사업때문에 한번 엄청힘들었을때가 있어거든요 있는집에서살지도못하고 몇일동안
할머니집에서 머무른적도있고.. 그래서 저소득층가족이나 불우이웃돕기에 돈도 써볼려구여 ! ㅎㅎ
막 힘들때손님들이 수고해~ 라던가 막 몇살이야? 이렇게물으면서 힘들겠다 열심히해 이러면서
따뜻한말씀한마디씩해주는분들도 너무 감사하고 따뜻한기분에 혼자 헤벌쭉해있으면서 ㅎㅎㅎ
아직 단단하게 얼어붙지않은 사람들의마음을 오늘또한번느꼈습니당..ㅎㅎㅎ
이제는 마이너스도 플러스도 안되게 계산도 척척해가면서 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주위에서도힘내라고 열심히해서 맛있는거사달라고하는데 ㅠㅠㅋㅋㅋ
일단은 월급을이제곧받으니 그때함 쏴야겠네여 ㅎㅎㅎ!
근데끝을어떻게내지
............얾.....
ㅈ..즐거운 하루되세요..??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