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회사에 퇴사하시는분이 계셔서 회식을 했어요.
전부터 퇴사하시는 차장님이 자기가 아는 횟집이 스끼다시가 30가지가 나온다고 자랑을 하도 하셔서 거기로 가봤습니다.
거지같은 네이트지도는 지도올려봐야 검색도 잘 안되니까...
동양공전옆 먹자골목으로 진입하면 두갈래길이 나오는데 거기서 좌측길로 들어가서 우측에 보면 2층에 있어요.
구로구 모범음식점 이라네요.
저도 저런거나 지정하고 다니는 공무원이 되어보고 싶네여.
저희 일행이 일곱명이였는데 대짜하나, 중짜하나 시키면 된다고 하시네요.
가격은 大가 120,000 중이 80,000 이더라구요.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그냥 인당 3만원짜리 저녁정식을 먹기로 해요.
굴이 아주 신선했어요.
굴향도 향긋향긋~ 오징어도 탱탱~
보들보들한 삼치
고소~ 했어요.
아 진짜 대박 맛있었던 오징어볶음
양념이 짜지도 달지도 않고 감칠맛이 乃
사장님한테 점심메뉴로 오징어덮밥 해보시라고 조언해드렸더니 뭔 헛소리고? 라는 표정을 지으시곤 나가셨어요.
ㅠ
회사 부장님이 무안분이라서 산낙지가 나오자 산낙지 맛있게 먹는법을 알려주시네요.
그 방법은 접시에 입을대고 후루루룩 마시는거~
후루루룩 마신탓에 산낙지는 나온지 2분만에 빠염!!
모듬회가 등장하자 다들 탄성을 지릅니다.
두툼두툼한 모듬회는 자태도 아름다웠지만 맛또한 ㅜㅜ
나의사랑 너의사랑 엔가와♡
여기 가는길에 버스비 가위바위보 했는데 제가 져서 5250원 냈는데
엔가와 하나씩 먹고 한개 남길래 이것도 가위바위보 해서 제가 이겼어요!!!!!!!!!!
![]()
고로 한점에 5250원짜리 엔가와 되것습니당!
가와느님이니까 독사진 한장
또한장
달달했던 단호박전.
배가 부르지 않았다면 많이 먹었을테죠.
은행은 남자한테 좋으니까 마구흡입!!
하지만 하루에 다섯알 이상 먹으면 안좋다죠?
초밥도 여타 횟집에서 스끼다시로 나오는 초밥과는 비교불가
너무 맛있어서 리필요청했던 오징어볶음..
아 밥비비고 싶다!!!!!!!!!!!!!!!!!!!!!!!!!!!!
냉동으론 이 오동통통탱글탱글한 맛이 안나겠죠.
오징어 특유의 꼬리~한 비린내도 났을테고..
생물로 만든 오징어볶음에 훌륭한 양념까지 굿~
하아..........올리면서도 군침이 꿀꺽꿀꺽 하네요 ㅠ
가격대가 좀 있긴하지만 회식때마다 오고싶은집이였어요.
그럼 다들 맛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