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수험생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

힘내세요^_^ |2012.11.15 21:36
조회 1,279 |추천 7

  판을 보기만 하다가 막상 글을 쓰려고 하니까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네요..당황

 

  저는 수능을 보고 현역으로 들어갔다가 과가 맘에 안들어서 반수를 하고 지금 2학년으로 재학중인 평범한 학생입니다^_^   제가 수험생기간이었던 시간이 그렇게 길지만은 않지만 수험생분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어서 판에 쓰게 되었어요!

 

  일단 우리나라에서 수험생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는 점에서 박수를 쳐드리고 싶어요! 정말정말 수고하셨어요ㅜㅜ수능이 끝나도 요즘은 수시 2차 준비하느라 다들 바쁘시죠...ㅜㅜ 결과가 좋든 좋지않든 지금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들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만약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더라도 자살이라던지 극단적인 생각은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매년 수능기간이 되면 자살하는 수험생들의 기사를 종종 보게 되는데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저도 수험생때는 그랬어요.. 그때 적어두었던 일기를 보면 매일 죽고싶다 왜 성적이 안오를까 이런 내용 뿐이었습니다. 자살 기사들을 보면 얼마나 힘들었으면 자살을 선택했을까 하는 생각에 안타깝고 우리나라의 교육정책이 정말정말 원망스럽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수험생활을 해야 한다는 사실이 하루아침에 변하지 않을 것 같아요ㅜㅜㅜ 저는, 물론 대학을 잘 가지 못한 콤플렉스는 아직도 남아있지만, 그때 자살을  생각했다는게 마음을 약하게 먹어서인것 같습니다. 제가 인생경험이 풍부한 것은 아니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정말 대학은 인생 전체에서 놓고 보았을 때 목숨보다도 큰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대학 입문에서 실패를 경험했다면 취업성공을 이루면 되는 것 아닐까요....? 물론 대학을 잘가야 취업을 잘할 수 있다는 것은 어느정도 성립하는 말이지만, 요즘은 블라인드 면접 등으로 신입사원들을 뽑는 기업들도 점차 많아지고 있어서 대학 네임밸류의 중요성이 예전보다는 떨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저는 현역으로 들어간 대학교가 지금 다니는 대학교보다는 네임밸류로 따지면 더 높습니다. 하지만 지금 다니는 학교는 과가 취업이 잘 되는 과라고 생각되서 학교를 옮기게 된 것이구요.. 물론 주변 시선은 좋지 않았고 가끔 저도 후회할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 들 때마다 나중에 커서는 '어디 대학 나왔냐'는 말보단 '무슨 일을 하느냐'라는 질문을 많이 할 것이라면서 혼자 위안을 삼고는 합니다.

  그래도 대학 네임밸류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N수를 선택하시거나, 편입이라는 방법을 택하셔서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어요. 수험생으로 산다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지만 극단적인 생각을 할 만큼의 각오로 준비하신다면 무엇이든지 이루실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지금 수시를 준비하는 분들은 모두모두 다 합격하시고, 정시 준비하는 분들은 원서 잘 넣으셔서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길 진심으로 바랄게요^^ 

 

음... 어떻게 마무리하죠..??당황당황당황

수험생여러분 정말정말 수고하셨고 앞으로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요방긋방긋방긋짱짱짱

추천수7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