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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란 말이 점점 짐으로 다가옵니다..

ㅇㅇ |2012.11.15 22:15
조회 13,382 |추천 7

24. 남자친구도 있었고, 데이트도 해보고, 썸도 많이 타보고,, 그랬지만,

아직 경험은 없어요..

 

혼전순결같은 거창한걸 말하는게 아녜요.

혼전순결을 지키는 거냐고 물어본다면,, 저는 딱히 지킨다고는 생각해본적 없어요.

쉽게 성관계를 맺을 맘도 없지만, 결혼할때까지 꽁꽁 숨겨놓겠다는 마음도 없죠..

그냥 케쎄라쎄라 랄까....

 

지킨게 아니니,, 지켰다고 하면 이상한데, 지금까지 관계를 안맺은 이유는,,

딱히 이유를 생각해본적도 없지만...

만났던 남자를 사랑하는 마음보다 제 몸을 더 아끼는 마음이 컸다는게 맞을거에요. 못 미더웠던것도 있고.

(지극히 저한테만 해당하는거에요;; 관계맺은 사람이 몸을 안 아낀다는게 아니라;;)

그 남자와 관계를 맺고 친밀감을 느끼고 그런것보다, 그냥 두려움이라던지... 그런게 더 컸던것 같아요.

 

 

근데 제 나이 24. 곧 25인데...

처녀라는 말이 이제 짐으로 다가오네요..귀찮달까...

뭔가 숙제로 남아있는듯한 느낌..?

빨리 떨쳐버리고 싶기도 하고, 지키고 싶기도 하고.. 그렇네요..

 

남친이 심하게 요구를 한다거나, 내 나이때문에 라던가,, 이런 외적인 요소 때문이아닌,

제가 이 남자를 정말 사랑하고 그래서 관계를 갖고싶다! 이런 생각이 들때까지 기다리려고 하는데..

참... 시간이 갈수록 그 외의 것들이 압박해오네요;;;

 

 

여기에 대해 다른분들 의견도 듣고싶어요.

님들은 어떤 생각인가요??

추천수7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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