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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너무 나쁘죠,정말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제인 |2012.11.16 14:13
조회 5,005 |추천 0

2년남짓 만난남자 저 나이 22살 그사람 26살 어린데 무슨 사랑이냐 하는분들도 계실거에요,

 

하지만 어릴적부터 부모님이아닌 수많은 상처를 가지고 살아온저인지라 늘 사람들한테 벽을두고 살았네요 가족도 믿지못하고 친구도..사랑하는 사람도 이사람을 만나기전 1년넘게 처음으로 사귄남자가 있었습니다 그 사람한테서 큰 상처를 받고나서는 더욱더 사람을 믿지못했어요

 

그렇게 울며불며 매달렸는데..

그 후로 제 인생은 완전히 바꼈습니다.

이남자 저남자 어장관리하면서 찔러보고 만나고 헤어지고,

그러다 이사람을 만났어요

제 인생에서 가족이라는 행복이 뭔지 알려준사람이고..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2년중1년은 넘게 동거를 했고요 그사이 아이도 생겼었습니다..

네 그아이한테 너무미안하죠

능력이 안되는 저희에겐 저는 아직 직장과 학원을 오가며 다니는 그저 학생

그 사람은 공무원 준비생 2년동안 공무원준비를 하는도중

저도 많이 지쳤나봐요..서로 2년을 만나면서 한번도 제대로 싸운적이 없었는데

 

이 사람이 고향으로 내려갔거든요,

그 때 저는 다른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리고는 아는 오빠라며 친구가 데려온사람과 연락하다보니

한달넘게 사겼었습니다..네 진짜 저 미친거죠

그 외로움을 이사람에게 풀었어요 정말 다른 신체접촉같은건 없었는데

 

이 사람이 어제 알아버렸더라고요 이 사실을..

정말 온몸을떨면서 노발대발

저는 미안하다고 붙잡고 울고불고

 

이사람도 상처가 많은 사람이라 ..

 

계속 그러더군요 어떻게..너가 어떻게 너가..진짜 어떻게..

인생에서 꿈이있었는데 그 꿈이 사라졌다고 너만있으면 뭐든 다 해낼수있을것같았고

난 너가 내 삶에서 가장큰 희망이고 꿈이였는데 너가 어떻게 그러냐고..

그리고 우리애기 한번도 잊은적없는 우리애기를 봐서라도 그러면 안됬었다고

정말...난리가 났었습니다

 

그리고선 새벽에 저희집에 찾아와 풀긴풀었어요 용서를 해주더군요..

엄청울면서 칼까지들면서 서로죽자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

 

그러던 아침 제가 출근해야될때에 제 핸드폰 매직캘린더라고 생리주기나 성관계하는 그런거 적어논게

있는데 전정말....진짜 다른사람과 그래본적은 없거든요

그런데 자기가 이날 온적없는데 왜 체크가되있냐며..엄청 난리가 또 났어요

 

뭔지잘모르겠다 왜이런건지 진짜아니다 이날 병원다녀온날인거 알지않냐

말해도 네 믿음이 그만큼 깨졌으니 못믿겠죠

하지만 저 이사람없으면 못살겠습니다..정말 저희부모님도 미쳤냐고 얼른가서 잡으라고 노발대발 하십니다 너무너무 착한사람...정말 너무 정많고 착한사람한테

 

저 정말 큰 죄를지었어요 지금 다시 잡고있는데 어떻게해야하죠..

이사람 절 너무너무 사랑해줬어요 이런말이 있잖아요 익숙함에속아 소중한것을 잃는다고 제가 딱 그꼴이네요 정말...아정말 이기적일지 몰라도 이사람 잡아야합니다

이 죄책감을 평생 값으며 다시 만나고싶어요 처음부터 더많은 믿음주려고 노력할수있는데

어떻게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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