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커님들하이용.
저는 18세의 패기를 지닌 여고생이라오.
오늘의 사연은 바로 제가 천장병에 걸리게 된 사연이라오.
아, 참고로 더러움..주의..조금있으니... 뒤로가실분들은 뒤로살짝^^
아 그리고 저도 음슴체임용. 그럼바로스따뜨!
때는 바로 초가을의 점심시간이었음.
갑자기 예기치않은 변님의 방문으로 인하여
뜻하지 않게 점심을 굶고 화장실로 직행해야만 했음.
근데 그거 앎?
화장실에 큰거 보려고 갔는데 안에 사람들있으면 괜히 막 미안하고 부끄럽고 그러잖음?![]()
나만그런가.. 아무튼
친애하는 화장실에 갔는데 이미 2명이 들어가있었음. (+참고로 우리학교 화장실 5칸임)
밖에서 기다리다가 들어가려다가 막.. 얼굴들키면(?ㅋㅋㅋㅋ) 부끄럽잖슴?
막 누가 " 야 화장실 똥내의 원인이 쟤다. 내가 아까봄ㅇㅇ" 이럴까봐..![]()
그래서 그냥 화장실 한칸을 접수하기로 마음먹고
들어가서 문 잠그고 가만히 서있었음.
근데 기존에 들어가있던 두명의 얘깃소리를 들어보니
둘다 아는애들임.
여튼 그렇게 계속 걔네 거울앞에서 웃고 떠들고 하는거 기다리다가
드디어 걔네가 나가길래 속으로 환호성을 질렀음.![]()
근데 ㅋㅋㅋㅋ 내 옆칸에 있던애 ( 그년 친구) 가
나 들으라고 한 소리는 아닌데 본의아니게 내가 듣게됨
밖에서 이랬음.
" 있잖아, 내 옆칸에 있던사람 아까부터 아무소리도없고 나오지도않앜ㅋㅋㅋ"
솔찌 듣고 좀 미안했음ㅋㅋㅋ...미안...
그러고 막 둘이서 웃으며 멀어지는것이 들림.
그리고 그제서야 휴~ 하면서 앉을라는 찰나,
소리는 안들리는데 느낌? 막 공기의 흐름같은걸로 느껴지는거 있잖음?
아 이거 막 말로 설명할수가 없는데 아무튼
소리는 안들리는데 누군가 들어오는걸 느낄수있었음.
그래서 나도 행동멈추고 가만히 있는데
내 옆칸으로 오는게 아님?
진짜 아무소리도 안내고;;;;;그땐 귀신인줄;;
그래서 나도 졸지에 같이 숨죽이고 뭐지..? 하고있다가
의도치않게 천장을 딱!!!봤는데
칸막이 위로 그년 손이 보임;;;;;;;;;;;;;;;
그리고 그년 이마가 보임;;;;;;;;;;;;;;;;
ㅆㅂ,... 진짜 무섭고 어이털려서 아무소리도안남;;;;;;
그 ... 막... 너무 놀래면 아무소리도 못지른다는 말. 그말이 딱일듯;;
암튼 진짜.. 생각지도못한 행동에 너무 놀래서 그년 나가고
진정한뒤에 한 3분있다가 나가서 다른화장실에서 일봄;;;;
그러고 너무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5교시에 그년한테 물어봄.
"ㅇㅇ아, 근데 너 아까 왜 화장실에서 나 훔쳐봤어?"
이랬더니
당황한표정을 한 1.5초 쯤 짓다가
표정바꾸고
"아~ 그거 그냥 너 놀래켜주려고 그런거야~ㅎㅎㅎㅎㅎㅎ"
이게 말이됨?
내가 거기있는지 어떻게알았다고?
아나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약에 내가 그때 일보고 있다가 눈마주쳤으면 어떡하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듣는나도 어이가 없을뿐더러 이런년하고 대화를 더해봤자지..하는맘에
아 그래~ 하고 그냥 냅둠.
그 이후로 나는 화장실에 가면 항상 천장부터 보고 일을 보는 병아닌 병이 생겨버림.
아 진짜 이런 추잡스럽고 거짓말덩어리인년을 어떻게해야함?;;;
이년이 이거 한번만 이런게 아니라 공적이건 사적이건 모두다 거짓말덩어리임;;;
친했을땐 잘 모르고 그냥 좋은애다 싶었는데,
요새는 그냥 다 보임.
그 거짓말이며 앞뒤안맞는 상황설명이랑 다.
진짜 요새 너무 화나서 꿈에도 나올지경임;;;
그중에 하나 살짝 여기다 던지고갑니다.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구요ㅠㅠ
아... 끝맺음을 어떻게하지...?
음....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