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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랑이 뭔지 모르겠어요.

정말진지 |2012.11.18 04:08
조회 1,857 |추천 2

닉네임 비공개했지만 글 적으면서 너무나 민망합니다.

 

그냥 누구에게도 하지 못하는 말 여기에다가 풀어놓는 느낌이네요.

 

정말 큰 고민이라는 걸 표현하고 싶어서 오글거리지만 간단한 소개해볼게요.

 

남녀 비율 약 1 : 100 학과에서 공부, 운동, 가사일 포함한 바느질 같은 세심한 것 모두 포함해서

"대박~"소리 듣습니다.(죄송)

 

장기간에 걸쳐서 많은 고백을 받았는데요.

 

저는 연애라는 것에 대해 별 감정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무감정도 아니고.. 

 

주변 친구들 보면 정말 오랫동안 연애하는 친구, 자주 연애 상대가 바뀌는 친구 등

 

대부분이 스스럼없이 연애하고 헤어지고 그럽니다.

 

저도 한 번쯤은 "그냥 아무 생각없이 만나볼까?" 생각하면서도 막상 행동은 그렇지 못하네요.

 

친구들 대부분 여자입니다. 많은 친구들 각자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 있고 그들 너무너무나 좋아합니다.

 

정말 사랑이라는 감정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제가 이성친구를 좋아하는 감정이랑은 틀리다고 생각해요.

 

연애 쪽으로 많은 질문을 받는 편이구 이 부분에 대해서 만큼은 뭐라 해줄 말도 없었기에 저에 대한 소문은 재밌는 것들이 많습니다.

 

동성을 좋아 한다. 진짜 모습은 음침할 것이다. 야동은 보나? 유부남인데 숨기고 있다. 동거녀가 있다. 등

 

이성친구가 많다고 해도 공과 사는 구분해서 공적인 것 제외 사적인 만남은 안하고 이성친구 여럿이서 찻집에 가서 차마시면서 이야기 나누고 공부 도와주고 하는 정도예요.

 

이상형 질문을 받을 때면 항상 고민해요. 남자에 대해서 재밌는 글들 봤는데요. 이성친구들 보면요.. 얼굴 예쁜 친구, 확실히 끌려요. 그런데 얼굴은 예쁘면서 성실하지 않고 이기적이거나 타인을 배려하지 않는 모습들을 보면 "적어도 이상형은 얼굴이 아니구나"라고 느낍니다. 

 

그럼 정말 착한 사람만을 좋아하는 걸까? 어쩌다보니 제 주변 친구들 전부 착하네요ㅋㅋ;

 

대체! 대체!!! 사랑은 어떻게 구별하는 거야!?

 

 

혹시 어떨 때 사랑을 느끼나요? 제가 하고 있는 게 진짜 사랑이다 라고 확신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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