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 사람과 전화를 하였습니다.
그 사람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와 함께 다시 시작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했나봐요
호감으로 시작해서 사랑으로 바뀌지 않았다네요.
그 사람은...저를 만나면서 한번도 저를 사랑한적이 없었다고 했어요.
나쁜 사람....
말을 듣는 순간... 제 자신에게 너무 미안해지더라구요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사이 어떻게든 붙잡아보려고 아둥바둥
몸부림 쳤다는 사실에...
매정한 그 사람... 받기만 하고 돌려주지 않던 그녀...
제 울타리가 너무 작아 감싸주지 못한다고 합니다
자신을 포용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아갈 것이라고 하네요.
매정하고도 나쁜 그 사람.
이런 그 사람을 미워하면서도
헤어지자는 말 두번 하게 만들어 상처주기 싫어
다시는 마주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말과 함께
이번엔 제가 헤어지자고 말하게 되었네요.
그 사람 너무 사랑했습니다.
NHJ 보고있니? 너무 사랑했어.
내 그릇이 너무 작았던 것이겠지...
너를 행복하게 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그치만 이젠 나도 털어낼 때가 된 것 같아.
일방적인 사랑에...난 너무 지쳐있었어...
나 보다 더 좋은사람 만나서 너가 행복했으면 한다.
꼭...행복해라
그게 너가 나에게 해줄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보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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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기만하고 돌려주지 않던 그 사람
조금의 호기심에 만났고 알아가는 재미로 만남을 이어갔다는 그 사람
하지만 더이상 서로에 대해 알아갈게 없고 그로 내가 인해 질렸다는 그사람
자신의 일이 저보다 더 큰 비중을 가지고 있다며
일에 방해가 될 것 같다해서 헤어지자 한 사람.
이렇게 매정한 말들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제가 찾아가 다시 잘 해보자며 매달렸습니다.
하지만 정 너가 그렇게 메달린다면 한달간의 시간동안만 만나보자 하고
그러면서 앞으로 일 때문에 연락 더 못할거라고 못 박아두더라구요.
이래도 좋다면 만나는 주겠다고.
이미 마음까지 떠난사람
저와의 과거가 행복했냐는 물음에
확신을 가지고 그러했다고 말하지 못하겠다는 그 사람
마지막 미련 때문인가 무엇 때문인가..
너무 슬프네요...
여러분들도 이런 경우가 있었나요?
극복이 되던가요?
잡으면 잡을수록 비참해지는 것은 제 자신뿐일까요?
아픕니다. 너무 많이. 아파지지 않으려고 다시 잡았지만
결국 다시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