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결혼을 앞둔 예비신랑 입니다.
결혼준비는 거의 다 끝나가는 상황인데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게 하나 남았네요...ㅎ
바로 와이프 용돈!!!
결혼 때문에 집사느라 와이프가 1억을 대출받아서 집사람 월급은 고스란히 앞으로
마이너스 통장 상환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제 월급으로 용돈을 주고 생활비도 충당해야 하는데 저는 한 30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친이 대학생 때도 옷값 빼고 50좀 넘게 쓰고 다녔는데 어떻게 그걸로 먹고 사냐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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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오래하고 결혼한 터라 그 사람 씀씀이는 잘 아는데
비싼 옷이나 빽, 시계 같은 건 안 좋아 하고 돈 많이 들어가는 취미는 없어요.
연애할 때 카드명세 보니 일주일에 한두번은 꼭 친구들이랑 술먹는데 4~5만원 쓰고
게임은 안 좋아하는데 네일샾은 일주일에 한번 꼭 가야 된다고 그거 한 1만원 정도?ㅎ
그래서 옷값 빼면 30으로 얼추 충분할 거 같아 체크카드에 돈 넣어 주고
신용카드는 안 주려고 했었는데
와이프가 늘 이야기 하던 것이 남편이 용돈안줘서 직장 후배들 밥한끼, 커피한잔 못 사는 여자들 보면
그렇다고 남편들이 알뜰한 것도 아니더라...라고 하더라구요. 아놔 이 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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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안 : 현금 약간 + 카드(대신 내역은 바로바로 저에게 문자로 오게끔)
2안 : 현금 50
3안 : 현금 30으로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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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아쉬운 소리 안들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와이프 소득은 다 마이너스통장 상환에 들어가면 제 급여(세후 260)으로
각종 보험과 생활비 가족 경조사 관리비 다 커버 해야합니다....
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