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최근까지 어린이집 업무를 위탁받아 처리하던 일에 종사했던 사람임
어린이집 업무를 위탁받아 하며, 경험했던일들을 몇가지 적고자함...
서두에 밝히지만 정말 투명하고 깨끗하게 운영하는 어린이집 10%정도를 제외하고 말하는것임.
어린이집이 반일제 어린이만 받는 이유?
반일제 2명 받는것이 전일제 1명 받는것보다 보조금을 더받을수 있고, 특별활동비도 2배로 받고, 차량비도 2배로 받을수 있음
그러므로 반일제를 선호함!!
그러나 여기서 문제는 어린이집 운영규정상 어린이집 원장은 규정상 책정된 급여이상 받을수 없음!!!
그러므로 반일제를 받던 전일제를 받던 원장은 똑같은 급여를 받으므로 어린이집 회계상 수입이 더 들어오든 덜 들어오든 상관이 없다는것임!!
그런데 반일제를 선호하는 이유는 뭘까요??
그만큼 어린이집 운영비를 빼돌린다는 뜻임!!!
어린이집 담당공무원들 빼고 다 아는 사실...
회계장부만 봐도,,, 어린이집 부식구매한것이 원장식구 먹을라고 한것과 아동들 먹이는것? 구분이 안됨
또한 부식업체에 계약하고 부식을 받는 어린이집 태반이 리베이트를 받음...
교구교재? 계산서까지 다 끊어줌... 여기서도 리베이트 받음
특별활동 업체?? 계산서 다 끊음... 리베이트 받음
리베이트 안주면 계약 안함...
다들그럼...
원장들 생각
"내돈주고 어린이집 인수 했는데 왜? 내가 급여만 받아가? 그만큼 수익을 발생시키는게 당연한거지!!"
라는 생각을 함
관리했던 어린이집 원장왈
3층건물 전세로 들어갔다 5년만에 3층건물 전부 인수하였다고 자랑함... 임금대장상 원장 월급 150만원.ㅋㅋㅋ
건물가격 7억 5천(150만원으로 한 40년 걸림) 재테크의 귀재임??
나보러 어린이집 돈되니 인수생각을 물어봄....ㅋㅋㅋ
어린이집 운영정지를 받았을때(보통 어린이집 3개월 시설장 6개월 받음)
근처 미충원된 어린이집을 아동을 분산시킴
충원된 어린이집에서 충원된 아동만큼의 보조금을 운영정지된 어린이집 원장이 받음
6개월후 다시 어린이집에서 운영함...
몇년간 어린이집 관리를 해오며 느끼는바는,
원장들의 대체적인 반응 "난 월급도 못가지고 갑니다" " 남는게 없어요" "아이들이 좋아서 하는거에요"
ㅋㅋㅋ
그러면서 권리금 30명기준 1억씩 받고 팝니까?
신규어린이집 신청에 엄청지원하지요
무슨 복권 당첨을 바라듯...
신규어린이집이요? 시작하면 당연히 적자납니다.
원아가 차기까지 시간이 걸리니까요...
다차면 권리금이 적자폭보다 커지는거고요~
"선생님들 급여가 너무 많아서 적자에요"
그러면서 선생님들 한달에 98만원 주고 있어요...ㅋㅋㅋ
양심있는 민간원장들은 최소한 국공립 수준은 아니더라도 120이상을 줍니다...
거긴뭐 똑같은 보조금 받고 어떻게 줄까요??
양심적으로 많이주는 어린이집 원장을 조금주는 원장들끼리 욕하고 헐뜯지요... 참내~
그리고 어린이집 연합회에서 압력을 주기도 합니다... 우습죠??
어린이집은 권리금을 주고 인수하고, 하는 일반사업과 똑같습니다.
그러나 운영규정상 주인이 수익을 받을수 있는것은 불법입니다.
그러니 우리나라 원장중에 일부 국공립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불법적인 일을 자행할 뿐이지요....
그리고 높디 높으신 공무원 선생님...
교사 급여좀 정확히 산정해 주세요... 기본적인 근로기준법도 모르시면서 임금을 책정하면 어떻합니까?
호봉에 산입되는 임금의 기준을 정확히 잡아줘야지요~
중앙부처도 갈피를 못잡고, 지자체 공무원 바뀔때 마다 주먹구구식으로 규정 변하면, 어떻합니까?
어린이집 교사들만 죽어나요~
당신들이 정한 운영규정상으로는 절대적인 근로기준법 위반만 될뿐이고, 원장은 그뒤에 숨어있을뿐입니다.
자~ 이제부터 좋은어린이집 고르는법입니다~
뭐~ 이렇게 까지 이야기하면 없을수도 있겠네요...
제가 가본 수백개의 어린이집중에 우리아이를 잘맡길수 있는 어린이집이 어디일까?
아주 객관적으로 이야기하는것이니, 일부 어린이집과 사실이 다를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편타당한 이야기 입니다.
1. 일단 보편적으로 무조건 국공립이 제일 좋아요...
국공립은 선생님들의 인건비가 일반 민간/가정 보다 높기때문에 선생님 채용에 기준이 있어요...
예를들어 전문대졸이상이러던가,,, 면접을 통해 선발해 선생님들이 보다 나은편이고, 교육시스템도 보다 체계적이며, 구청의 통제를 받는것이 아닌 시에서 위탁받아 하는 어린이집이기에 시청에서 통제하다보니, 모든면에 체계적입니다.
반면, 민간의 경우에도 좀 규모가 있는 어린이집이 나은편이고요...
결론적으로 국공립이외에는 규모가 큰 어린이집이 좋습니다.
2. 영유아의 경우 가정에 보내실수 밖에 없는경우가 있지만, 가정어린이집을 판단하실때에는
원장과 상담시 그원장님의 인품을 잘보세요...
그건 무어라 정확히 설명드리기가 어렵네요...원장님이 좋은 성품을 가지신분이라면 거의 교사분들도 좋습니다. 일부 가정의 경우 거의 할머니들이 보는경우도 종종 있구요, 보육교사가 볼때 너무 성격이 강한분이라면, 불만도 많습니다.워낙 어린이집이 저임금이라 선생님들은 불만을 많이 가지고 계세요...
그러면 당연히 보육의 질도 낮아지겠지요...
3. 보육교사로 인해 사고나는 어린이집의 경우 제 생각에 원장의 잘못이 90%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채용을 잘못했고, 또한 보육교사에 대한 처우도 개판인 어린이집들이 그렇더군요...
제가 볼때 정말 몇몇어린이집들은 절대 보내지말고 도시락싸고 다니며 말리고 싶은 어린이집들이 있습니다. 참 어떻게 저런사람이 원장일까 하구요 비율로 보자면(지역내 어린이집 중 한 20%~ 30%)되는것 같네요
저도 이제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낼시기가 되니 더더욱 고민이 되네요...
부디 맞벌이 하시는분들 꼭 좋은어린이집에 맘놓고 보낼수 있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