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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서 훈녀 번호딴 사연

우헿ㅎ헿 |2012.11.22 15:42
조회 16,275 |추천 5

안녕? 난 대한민국에 거주하고있는 신체 건장한 25세 남자야

 

내가 어제 있었던 일을 말할려고해

 

어제저녁 회사 퇴근하고

 

친구하고 저녁 약속이 있어서

 

간단히 카페에서 커피먹고 저녁을 먹으러 갈려고했거든?

 

근데 카페에서 우리 맞은편에

 

정말 연예인 뺨따구 후려 칠정도의 미모를 가지고 있는 여신을 발견한거야

 

난 25년 살면서 김태희 한가인 한예슬 뭐 이런 연예인을 봐도

 

그냥 아 이쁘다 정도로 생각했는데

 

카페에서 본 그여자를 본순간  그냥.. 속된말로 쩐다!!

 

저게 바로 여신이다!!

 

막 감탄사가 카페에 있는 커피종류보다 더많이 나오는거야

 

난 필이 한번꽂히면 정말 포기못하는 성격이거든

 

그래서 이거 저 여자 번호라도 못따면 

 

난 평생 솔로로 살거다!! 라고 심정으로

 

친구한테 양해구하고 그쪽 여자 테이블로 걸어갔어...

 

근데 정말 다가갈수록  그 주위에 오라 같은게 보이더라??

 

나같은 흔남한테 저런 여신님이신분이 번호를 줄까

 

이 생각이 막들었는데 이왕 맘 먹은거 

 

테이플 앞까지 가서

 

"죄송한테 아까 전부터 쭉 지켜봤는데 정말 그쪽이 맘에 들어서

 

 염치 불구하고 번호좀 받을수 있을까요 " 라고

 

정중히 말했지

 

근데 그 여신님께서 살짝 미소 지으시면서  웃더라고

 

난 그모습보고 또 미쳐 버릴거 같았어......

 

웃으시면서 네 ~ 하면서 폰 달라고 하더라고

 

참 내가 엊그제 폰이 고장나서 수리를 맡겨놨거든?

 

그래서 혹시 몰라 비상용 으로 가방에 펜을 넣고다녀

 

근데 그 펜이 이럴때 쓰일 줄은 몰랐다?

 

폰이 없으니 어떡하겠어..

 

내가 " 죄송한데 제가 폰을 수리맡겨놔서 요기 메모지에 좀 적어주실수있을련지요?"

 

라고 물었는데  알겠다고해서 펜이랑 메모지를 건내줬지.....

 

아 여기서 빡친게  여자분이 번호를 적을려고 펜뚜겅을 열고 번호를 쓸려니

 

잉크가 안나오는거야 추운 겨울 밖을 많이 돌아다녀서 펜구멍이 막혔나?

 

그래도 비싸게 주고 산 펜이었는데 이럴때 내 속을 썩이다니 평소에는 잘나오더만

 

그래서 할수없이

 

 " 아 잠시만요 다른펜좀 가지고올게요 죄송합니다 " 라고하고

 

카운터에 가서 펜을 급하게 하나빌렸어..

 

펜을 빌려와서

 

그분이 번호를 적는데 되게 선명하게 번호가 적어지더라고?

 

그래서 난 펜하고 번호 적인 메모지를 받고

 

폰 고치는대로 연락 드리겠다고

 

고맙다고 연신 꾸벅됐어...

 

그러고 나서  친구하고 커피 먹던 테이블에 와서 그 펜을 봤는데

 

모나미 볼펜이더라?

 

난 모나미 볼펜이 이렇게 잘나올줄 몰랐어...

 

그래서 오늘부터 그 비싼 펜을 버리고 

 

회사에서 모나미 볼펜을 쓰고있는데  잘나오더라

 

여러분들도 한번써봐 모나미볼펜

 

싸고 잘나와 ~~~~

 

 

추천수5
반대수5
베플QWERZ|2012.11.23 12:20
슬슬설레이고 있는데 시발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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