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바로 말놓겠음..
내가 판을 잘 안보는데 .. 여기에 공감대 형성글이 많다해서 몇개 읽었는데
정말 대박이군...
나보다 심한사람도있는것같고
나보다 안심한데 마음고생심하게하는사람도있고
뭐 심하다 안심하다의 기준은 딱히었겠지만
내이야기를 좀 들어줘
나는 내가 지금 무슨 고민을 하고있는지모르겠음..
여튼
우리는 고2때 만나서 알콩달콩 문자를 보내면서 그당시에는 까톡이없었끼때문에
여튼 서로 아침밥안먹구오면 몰래 빵우유 사다주고
아맞다 연상연하 커플이야 내가 한살어리지
그래서 내가 3학년선배들의 반에 찾아 들어갈때면 남자선배들의 눈초리가 후덜덜했지
하지만 난 아랑곳하지않고 그런 풋풋한 시절을 보냈고
우리는 고3때에도 연애초반처럼 서로 잘 지냈지
아마도 4년 가까이사기면서 싸운이유는 늦잠이랑 친구인이성이랑 연락하는 그런 일 땜에 싸웟던거같애
물론 서로 너무좋아하면 저런일로 많이 싸우자나??
우리는 이렇게 3년이넘게 잘지내다가 내가 군입대를 하게됫지..
군대진짜 정말 ..ㅆㄹㄱ 같다고 욕을 정말 많이했었어 차인후에..
난 휴가를 남들보다는 조금 더 자주 나가는데 그녀가 하는말은
너가 휴가를 나왓다가 다시들어갔을때에 그 외로움이 너무 힘들데
이제 졸업도해야되서 공부도해야되고 그래서 기다림이라는 짐을 놓고싶대
난 맨붕이터져버렸지 청소시간에 사람들 안지나다니는 공중전화로 뛰어가서 몰래 통화하는데
그런말을 들으니깐 청소고뭐고 선임이 찾든안찾든 난 진짜 미쳐버리겠떤거였어
근데 이별선고받고 일주일뒤가 바로 1차정기휴가였어 내가 좀 늦게 쓰긴했지 (상병달고 일차를썼기때문에)
그리고 일차정기휴가 나가기 3일전쯤이였나 소식통을 알아보니깐 따른남자가 생겼더라구
내가 A형이고 사람찾는것좀 할줄알아서 그사람에 대해서 알아보니깐
현상황에서는 나보다도 훨씬더 멋있고 능력있는 남자였어 그래서 난 아무말도 안했지
근데 문제는 그남자는 여자들앞에서 또는 겉모습만 번지르르한놈인데...
왜 내 여자친구는 그런놈에게 반했는지 모르겠어
그리고 무엇보다 배신을 당한건 나한테 헤어지자고 하기전부터 서로 사귀고있엇더군..
하지만 너무 좋아 그여자애가
그래서 지금은 연락 안하고있어
전역후에 찾아 갈라구
지금 다시 만나봤자 또 반복만 될테니깐.. 그여자애 심리도 궁금하고...
내가 생각하는 전역후에 만나는게 과연 후회를 안할까?
아니면 후회하더라도 지금 찾아가서 설득하는게 후회를 안할까..
나는 지금 내가 무슨 고민을 하고있는지도 모르겠어..
다만 보고싶은데 못 보고있따는게 너무 슬프고..
그녀와 마지막대화를했을대 당시에 대화내용이 너무 차가웟었어...
정말 다른 곰신처럼 후회하고 돌아올까...
혹시 오래사귀고 떠나간 여자가 안돌아온사람도있는지..있껫지만..
난 진짜 남들처럼 시간지나면 잊혀진다는 그런말은 안믿고
사람은 사람으로 잊혀진다는데 나는 그런거 신경안쓰고 내 스타일은 그런게 아니니깐
정말로 보고싶은데 정말로 사랑하고있는데 사랑할꺼고
근데 내능력이 너무 무능력해... 어떡해해야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