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겁도 디게 많으면서 늘 엽기&호러방은 서성거리는 지나가던 처자입니다..^^;;
전 가위에 잘 눌리는 편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시절부터 가위에 줄기차게 눌리고 있는데~
그 이야기를 꺼내어 볼까 합니다~ 그럼 일단 젤~~ 어린 시절에 눌렸던 이야기부터 차근차근 이야기할께요~
젤 처음 가위에 눌린것 같다는 기억을 하는 것은 초등학교 시절인데요~
그 당시에 저희집은...단칸방에 살았었거든요~
그래서 네 식구가 옹기종기 모여서 TV보다가 잠들곤 했는데~
그러던 어느 날인가?? 밤에 자다가 깼는데~ 몸이 안 움직이더라구요...;;;
뭐랄까요...? 정신은 말짱하게 깼는데 눈은 안떠지고..그래서 '이게 머지?머지?' 하면서...
눈을 뜨려고 노력을 하다가..눈을 딱 떴는데....
엄마랑,아빠랑, 오빠가 절 쳐다보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전 순간 제가 안 움직여졌다는 생각보다도...
눈을 떳는데 식구들이 절 둘러싸고 쳐다보고 있다는게 더 무서웠어요...ㅠㅠ
그래서 깜짝 놀래있었더니.... 저더러... 하는말이...
제가 자다가 갑자기 경기를 하듯이 온 몸을 사시나무 떨듯 떨어대드래요....;;;;
그래서 엄마랑 아빠랑 다 저를 깨우려고하고... 뺨도 치고 했는데...제가 아무런 반응이 없다가..
갑쟈기 눈을 딱 뜬거라고 하시드라고요...;;;
전 기억도 없고 맞았다고 하는데 아프지도 않았어요;;;
그러고 있다가... 주기적으로 그런 일이 가끔씩 일어났는데 진짜 악몽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니였어요~
그냥 위에 말 한거대로... 자다가 어느 순간 정신이 깼는데 눈은 안떠지는?? 딱 그것이였으니까요..
그러다가 언젠가부터는 그냥 몸만 움직일 수 없는 상태가 되지 경기를 일으키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 경험 시작으로... 전 이상한 경험을 하고....
그 경험을 한 후에는...심한 가위를 눌리게 된것 같아요...
제가 말하는 이상한 경험이란... 제가 저 위에 말한 가위를 눌리고 6학년 겨울 쯤이였습니다...
그 당시 제가 살던 집의 구조는 다가구 주택이였거든요~ 1층에 5집, 2층에 2집.. 대문은 같은 대문을 쓰고~
그러다보니 7집이 정말 친하게 지내게 되더라구요~ 부모님들끼리 애들끼리~
그날 부모님들 끼리 저녁에 놀러가셔서~ 우리도 우리끼리 단촐한 시간을 보내려고~ 우리집에서 장난감이랑
부르마블을 챙겨들고~ 1층을 가기위해 계단을 내려갔습니다...
계단을 내려가서~ 1층 친구집으로 가기위해 코너를 도는데... 저~ 앞에... 이상한 것이 있었습니다..
그 곳에는 까만색으로 된 사람형상이 서 있는 거이였습니다... 아직도 그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이
밤이라 어두워서 잘 못본것이라고 하는데요... 분명...사람형상이였습니다..
까만색을 한 사람의 형상과 저는 거리를 두고 서로 마주한채로 한 동안 서있었습니다...
너무 무서우니..아무 소리도 안나고 굳어진채로 서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어느 순간... 그 까만색 형상이... 웃기 시작했는데요... 소리도 내지 않고....
그냥..."씨~익" 그렇게 웃었습니다... 너무 무서워서 어찌할바를 몰라하고 있는데...
씨익 웃은 그 검은 형상이 순간적으로 사라졌습니다... 너무 무서워 아무에게 말도 못하고 지나갔는데요...
그 뒤로 가위에 눌리기 시작했습니다....ㅠㅠ
남들은 눈에 뭐가 보인다지요..? 전..소리가 들립니다... 소리로 가위에 눌립니다...
소리로 눌린 저의 첫 가위는...중학교 1학년 봄쯤.... 아직도 어제일처럼 생생합니다...ㅜ
= 여기서 잠깐 =
혹시...정말 궁금해서 그런데...읽고계신 분들중에 꿈을 꾸게되는 절차랄까요??
혹시 제가 설명할 단계(?)를 경험하신 분 계시나요...???ㅠ
제가 이상한건지....아님 다들 그런건지 궁금해서요...ㅠㅠ
제대로(?) 눌리기 시작한 저의 첫가위가 있기 얼마 전 부터...
꿈을 꾸게되는 순서가 너무 명확하게 구분이 되어지더라구요...
몸이 나른해지면서...잠이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그러면서...소리가 시작되고...
그 소리에서 눈에 보이는 꿈으로 넘어가는거죠...
예를들면... TV에서 화면없이 무한도전 소리만나다가..어느순간 화면이 나오면서...
무한도전을 집중해서 보다가 푹~~빠져 정신없이 보게되는..??? 뭐 그런 순서로요....
다시 이야기를 이어갈께요... 그 날도 어김없이 위의 순서대로 잠이들고 있는데....
누군가 이야기하는 소리가 들렸어요..그래서 노곤노곤 잠들려고하는데...
이야기하던 도중... 여자가...웃었어요... 그런데... 그 여자의 웃음소리가...
점점 커지면서... 미친듯이... 웃기시작했어요....
다른 소리리는 아무것도 들리지 않고... 오로지 그 여자의 웃음소리만...
그 웃음 소리가...갑자기 제 귀 바로 옆에서 나기 시작했습니다...
오른쪽...왼쪽...커졌다가 작아졌다가... 빨리 깨어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평소처럼... 손가락을 움직여 깨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다른 날처럼... 쉽게 깨지 못했고... 그 웃음 소리는 마치 절 집어삼키기라도 할 것 처럼..
제 곁을 맴돌고 또 맴돌았습니다...그러다 순간 눈이 딱 떠졌는데....
다행이 아무것도 보이진 않았고.. 그 끔찍한 웃음소리도...멈추었습니다..
이것이 제가 처음으로 겪은..소리로 눌린 가위 이야기였습니다...
살아온 세월만큼...눌린 가위는 많은데..^^;;; 제가 토요일 격주 근무라...
지금 근무중이거든요..ㅜㅜ 눈치가 보여서 일단 여기까지만 쓸께요~
재미 없는 이야기였을 수도 있는데 읽어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혹시..기회가 된다면 2탄을 들고 돌아오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