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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는 놈이야

ㅡㅡ |2012.11.25 03:05
조회 206 |추천 0

 

저와 남친은 24살 동갑입니다. 벌써 9개월째 사귀고 있네요.

이 남친 저한테 정말 잘했습니다. 처음 육개월동안.

그러다가 점차 본색이 드러나는지 친구들하고 어울리는 시간을 늘리더군요.

솔직히 헤어지자고 몇번했지만 지가 다 잡았기에 잡혔습니다.

저도 많이 좋아했으니까요.

 

저랑 남친은 만난지 두달만에 관계를 가졌습니다.

저나 남친이나 혼전순결 이런거에 대해 생각이 없었구 서로 많이 사랑했었.거든요.

근데 요즘들어서 식욕도 없고 몸도 많이 안좋아서 관계를 하기 싫어졌습니다.

또 남친도 요즘 속썩이고 괜히 싸우는 일도 잦아졌구..

남친이 화해하자고 만났는데 저랑 관계를 하자하더라구요.

저는 그냥 카페나 가서 얘기좀 하자. 그러니까 카페말고 모텔가서 얘기하자 더군요.

전 머리도 아프고 모텔가서 편하게 둘이 얘기하자는 심정으로 갔습니다.

얘기는 커녕 또 눕히고 제 얘기는 커녕 저를 안기 바쁘더군요 ㅡㅡ..

저는 그냥 서운했던 일들 그런얘기 진지하게 해도 이자식은 자기가 다 잘못한거 인정한다며..ㅡㅡ

그때 뒷통수가 싸해지는게 정이 다 떨어지고 더럽게 느껴졌어요.

아직 헤어지자고는 또 잡고 난리칠까봐 못했는데 진짜 떨꾸고 싶어요.

남자는 그거하면 그것만 바란다는게 맞나봐요.

이자식이 절 사랑해서 이러는거든 몸만 바래서 이러는거든 정말 남자들 왜이러는거예요.

앞으로사람 사귀어도 이런 식으로면 더러워서 못사귀겠어요.

사랑해서 관계맺는건 상관없는데 이딴 놈들은 다 나가뒈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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