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일자를 택일하는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길일’입니다.
전통적인 풍습을 따르는 것도 있지만
좋은 날을 택해 더 행복하게 살길 바라는 것은
모든 신랑신부들이 갖는 마음일 것입니다.
또한 양가의 사정을 고려해야 하고
하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많이 오실 수 있도록
날짜를 잘 잡는 것도 중요하죠.
원래 택일은 날짜만 잡는 것이 아니고
예식 시간까지도 잡습니다.
그런데 특별히 원하는 웨딩홀의 예약 사정에 따라
예식 시간을 변경하는 것은 자주 있는 일입니다.
이제는 택일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길일이라는 것은 참조를 할 뿐 전적으로 따를 필요는 없고
성수기라고 해서 매주 예약이 완료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원하는 지역의 여러 웨딩홀을 조사해 보면
예약이 비어있는 시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보통 웨딩홀은 위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강남의 예를 들면 최소 2-30억을 투자해서
건물을 임대하고 월 1억원 내외의 고정비용이 나갑니다.
피로연 원가는 40%~60%를 계산하면
보통 예식커플당 1천만원을 넘는 비용을 지불하는데
예식이 비는 시간을 손실로 본다면
한시간에 5백만원을 고소란히 날리는 셈이죠.
이러니 모든 예식시간을 채우는 것이
웨딩홀의 입장에서는 절실합니다.
몇 달을 남겨놓고 있을 때에야 느긋하겠지만
1~2개월을 남겨놓고 시간이 비어있으면
웨딩홀 사장은 예약실에 독촉을 하게 됩니다.
신랑신부가 웨딩홀의 취약한 시간대를 찾아
조건을 조정하면 식장사용료, 꽃장식 등의 부대비용과
피로연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워킹으로 방문하여 예약하면
웨딩컨설팅 소개수수료를 절감하게 되므로
더 많은 협상이 가능합니다.
예식시간은 보통 오전과 5시 이후를 회피하는데
이는 하객들의 편의를 위해서는 좋은 것이지만
생각을 바꿔 보면 모처럼 가족들과 놀러가고 싶은데
하루 중에 가운데 시간을 결혼식에 참석하다 보면
어중간하게 하루를 버리게 되는 수가 있습니다.
또한 요즘 추세가 토요일을 선호하다 보니
일요일은 토요일에 비해 6~70% 밖에 안됩니다.
일요일 종교활동 등을 고려해서 이런 현상이 있은 듯한데
일요일에도 오후 늦은 시간이면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택일을 하는데 있어서 또 고려해야 할 사항은
보통 2시 타임을 가장 선호하는데
이때는 점심식사 시간을 넘은 때라서
하객들의 입장에서는 예식 전에 식사를 하려합니다.
그리고 허니문 출발시간을 너무 일찍 잡으면
결혼식을 마치자 마자 허둥지둥 공항으로 출발하게 되는데
그러다 보면 어른들과 친구들에게 제대로 인사도 못하게 됩니다.
결혼식 시간이 늦은 시간일 경우에는
허니문 출발도 그에 맞춰 조정해야 할 것입니다.
수요공급의 법칙에 따라 비용과 가격이 결정되는 것은
웨딩시장이 특히 심합니다.
그래서 비수기에 택일을 하면 비용을 절약하는 것은 물론
효과는 오히려 높힐 수 있고
성수기라고 해도 마음의 여유를 갖고
여러 웨딩홀을 비교하면서
예약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택일을 하면
분명 만족스런 예식이 될 것입니다.
웨딩홀에서는 웨딩플래너가 고객을 소개하면
지불보증인원당 1천원~3천원의 소개리베이트를 지급합니다.
그 리베이트만 해도 보통 30만원에서 하객이 많을 경우에는 100만원이 넘기도 합니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조금이라도 결혼비용을 줄이려는 신랑신부의 마음이 절실한데
이 소개리베이트를 신랑신부가 돌려받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이렉트결혼준비 카페에서 추천을 받아 웨딩홀을 계약하면
웨딩홀에서 지급하는 소개리베이트를 신랑신부가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웨딩홀 사용료나 꽃장식 비용 등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