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판단하에 결정해야 하고 친구들이 볼까봐 두렵긴 한데,
도무지 답이 안나와서요..
저는 이제 20대 후반나이구요.
대학교친구였고, 여러명이 함께 즐겁게 놀았던 사이였습니다.
그런데 졸업후에 한친구와 어찌하다보디 오해가 생겨서 연락을 안했었고,(이친구가 지금 결혼하는친구..)
다른친구가 너희 그러는거 불편하다 해서
솔직히 자존심상하지만, 다른친구들을 위해서 제가 먼저 연락을 취하기도 했었습니다.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라 생각하고)
그친구 직업상 스케쥴봐서 보잔식으로 대답하더군요
이때도 기분이 나빴던건, 예의상 그냥 보자~라고 말하는것과 같잖아요..
그래도 나이가 있는데 그런 눈치는 있죠.
그게 벌써 몇년전인데, 몇년동안 연락 한번안하다가
다른친구를 통해 결혼한단 소식을 들었어요.
그래도 다같이 놀던사이고 하니깐, 만나서 청첩장 주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이제 곧 결혼인데,
만나잔 얘기도 없고,
모바일 청첩장만 띡오더라구요
다른 말 하나없이.(다른친구는 계속 그친구가 너무 바빠서 그런거다라며 옹호해요)
당연히 안가야되는게 맞다고 생각하면서도,
같이 놀았던 다른친구들은 당연히 제가 올줄알고있습니다.
도무지 어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
축의금도 애들은 친한기준으로 낼것 같은데, 전 솔직히 그돈도 내고싶지도 않고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