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전 대학생이 된 후, 2학년 때부터 매 년 포트폴리오를 작성했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4년 + 휴학 1년) 제 대학생활의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며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작성해 봅니다.
물론, 저보다 더 다양한 활동을 하며 알차게 보낸 대학생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나름 후회 없는 대학생활을 보냈기에 지극히 개인적인 노하우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학년 때 의류학과에 입학 후, 2학년 때 경영학과로 전과를 한 뒤 수강해야 할
전공과목들로 인해 부.복수 전공은 못했습니다.
대신 한 학기에 최소 3학점은 전공 외에 듣고 싶은 과목들을 수강했습니다.
금융보험, 독어독문, 영어영문, 무역, 사학과 까지 일주일에 3시간은
새로운 학문을 공부하는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스티브 잡스 역시, 학교를 그만두고 평소 흥미를 가졌던 서체 수업을 들었다고 합니다.
처음 수업을 들으면서 이게 과연 내게 도움이 될까? 라는 생각이었지만 10년 뒤 개발한
매킨도시에서 이를 적용할 수 있었고 이것은 아름다운 서체를 가진 첫 번째 컴퓨터가 탄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망설이지 말고, 평소 흥미를 가졌던 강의를 꼭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제가 알럽싸커(축구카페) 만큼 잘 들어가는 곳이 바로, 학교 홈페이지입니다.
학교 홈페이지에는 하루 수 십개의 글이 올라옵니다.
스터디 지원 프로그램, 취업 캠프, 특강 등 학교의 모든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특히, 교재비. 시험 응시료 까지 지원해주는 스터디는 학생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입니다.


책을 좋아하지 않았던 저는, 독서가 습관화 되어있지 않아서인지
한 달에 한권 읽는 것조차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 제가 택한 방법은! 독서토론 스터디에 참여했습니다.
“혼자가 어렵다면 함께 해라” 스터디를 하게 되면 다른 사람의 생각까지 공유할 수 있으므로
혼자 읽는 것보다 두 배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tip! 저같은 경우는 총 두번의 독서스터디를 했습니다.
1. 다양한 연령대 분들과 함께한 독서 스터디와
2. 교내에서 직접 개설해 책 값을 지원받으며한 스터디
둘 다 장단점이 있지만, 이왕이면 지원받을 수 있는 교내 스터디가 좋겠죠 ?
교내 스터디의 경우 총 10주를 목표로 각자 도서 2권을 선정해 매 주 1권씩 읽고
A4 한 장 정도의 감상문을 작성합니다.
또한, 감상문에는 책 내용중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주제를 1~2개씩 정해서
가져온 뒤 이에 대해 토론합니다.
저희 스터디는 전공이 모두 다른 5명이 함께 해서 더욱 다양한 생각들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그 결과, 2년 동안 총 100권 이상의 책을 읽을 수 있었으며
교내 독서토론대회에서도 참가하여 상도 받았습니다 ^^
저의 첫 아르바이트는 시급 3000원의 편의점이었습니다.
최저 임금도 받지 못하고 일하는 게 서러웠던 전, 눈에 불을 켜고 찾았습니다.
그래서 다음 방학 때는 노동청에서 실시하는 직장 체험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습니다.
하루에 4시간 씩 근무해서 부담도 없었고, 조금이나마 직장 생활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부터 전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인 독립” 을 하기 위해 용돈을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학기 중에도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찾다보니 학교에서 할 수 있는
근로 장학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로 장학생은 공강 시간에 근무하면 되므로 시간 절약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어에 자신 있으신 분들은 국제교류원 등을 통해서 학습 튜터활동도 해보세요.
전 토익보다는 영어 회화에 자신 있었으므로, 회화 스터디에 파견되어 학습에 도움을 주는
튜터 역할도 했답니다.

수도 없이 많은 대외활동 무조건 많이 해야지 라는 생각보다
정말 하고 싶은 분야에 집중하는 걸 추천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마음에 일명 묻지마! 대외활동 을 했습니다.
이를 통해 느낀게 있다면 무엇이든 지나치면 독이 된다는 걸 알았답니다.
그리하여 스포츠 마케터가 꿈인 전, 스포츠와 영어에 포커스를 맞춰 활동했습니다.
2015 유니버시아드 홍보대사, F1 KOREA MEDIA CENTER STAFF, KIA 타이거즈 마케터,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 활동 등을 하며 제 꿈에 좀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tip !!! 지방권 학생들은 서울.수도권보다 대외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활동을 적극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인터넷에서 본 후회없는 대학생활을 위한 check list입니다

고등학생 때와 달리 대학생이 되면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져야하므로 부담감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더 어렵고 힘들지만, 이러한 시간을 잘 보내고 나면
한층 성숙해진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대학생활의 정답은 없습니다.
본인들이 스스로 찾아가는 길이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무엇이든 꿈꿀 수 있고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20대의 절반을 보내게 될 대학생활,
후회 없이 보내시기 바랍니다.
출처: 영삼성
[원문] [광주전남2조/최보라] 4학년 언니.누나가 알려주는, 후회 없는 대학생활 하기.
http://www.youngsamsung.com/specup.do?cmd=view&seq=55115&tid=301